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12.12 13:42
정지원(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손해보험협회장이 시상식 참석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정지원(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손해보험협회장이 시상식 참석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국회 교통안전포럼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교통안전 관련 법률 제·개정 및 교통문화 선진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4년 발족했다. 현재 제21대 국회의원 77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은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 및 단체를 포상하는 자리다. 올해는 총 67명이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4개 단체가 단체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안전한 길을 만들기 위해 힘쓰시는 수상자 분들의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손해보험업계는 앞으로도 수상자 분들의 활동을 응원하는 동시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국회 교통안전포럼 성일종 의원(부대표), 조응천 의원(부대표),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단체 대표 및 회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