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1.07 17:50
北 해안포 사격 관련 입장 바라보는 시민들. (사진=뉴스1)
北 해안포 사격 관련 입장 바라보는 시민들. (사진=뉴스1)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북한군이 7일에도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인근에서 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의 한 소식통은 "북한군이 연평도 북방에서 사격을 실시 중"이라고 7일 오후 밝혔다.

이 날 인천시 웅진군은 연평도 등 서북도서 주민들에게 "북한 측에서 현재 포성이 청취되고 있다"며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자 보냈다. 한편 북한군의 서북도서 인근 포 사격은 지난 5일 이후 사흘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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