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4.01.26 17:04
NH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제공=NH투자증권)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간 순이익 5739억원, 영업이익 749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89.13%, 43.71% 증가한 수준이다.

NH투자증권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에도 불구 전 사업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대폭 성장했다"며 "리스크 관리 강화를 바탕으로 손익 안정성을 높여주는 사업포트폴리오 구축, 신시장·신사업 적극 발굴을 통한 지속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차별적 상품 및 서비스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관리 및 모험자본 투자 영역 등에서 진행되는 규제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수익원 다각화를 적극 모색할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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