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2.13 18:01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건강한 고객에게 매년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프플러스 (LIFEPLUS) 더건강한 한아름종합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손보에 따르면 이 상품은 암이 발생한 부위를 10개로 나누어 담보한다. 통합암진단비와 암이 전이됐을 때 전이된 부위 기준으로 보장하는 통합전이암진단비로 구성됐다.

이 상품 고객은 ▲남여 생식기암 ▲소화기관암 ▲유방암 ▲림프 및 조혈관련 특정암 등 10개 통합암(4대유사암 제외) 진단비를 10개의 특약을 통해 부위 별로 각각 최초 1회, 최대 10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한화손보는 장기 가입 우량고객을 위한 무사고 할인제도를 통한 혜택도 부여한다. 

이 상품 고객이 보험계약 이후 암, 심근경색, 뇌졸중증 등 중대질환 진단을 받지 않고,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 또는 수술을 받지 않은 경우 무사고 전환을 신청하면 최대 31%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15세에서 70세이며 보험기간은 80세, 90세, 100세 만기다. 암, 뇌졸증, 급성심근경색증, 후유장애(80%), 말기폐질환, 간경화, 신부전 등 8대 사유가 발생하면 보험료 납입면제도 받을 수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고객 니즈가 큰 중대질환은 세분화해 보장 솔루션을 확대했고, 무사고 시에는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이 생애 전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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