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2.23 11:10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3일 DB생명은 DB Inc·LG CNS와 마이데이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롯데렌탈과 렌탈 시장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하나카드는 제8기 고객 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 웰컴저축은행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예림디자인고등학교와 함께 금융교육 목적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민효식(가운데) DB생명 디지털혁신본부 본부장(가운데)과 이관복(왼쪽) LG CNS 마이데이터사업단 단장, 김상동(오른쪽) DB Inc. 신기술추진실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B생명)
민효식(가운데) DB생명 디지털혁신본부 본부장(가운데)과 이관복(왼쪽) LG CNS 마이데이터사업단 단장, 김상동(오른쪽) DB Inc. 신기술추진실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B생명)

◆DB생명, DB Inc·LG CNS와 마이데이터 업무협약

DB생명은 DB Inc., LG CNS와 전략적 마이데이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이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 개개인에 대한 분석과 맞춤형 보험 추천 서비스를 사이버마케팅(CM) 채널에 구현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보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민효식 DB생명 디지털혁신 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이데이터와 보험 마케팅의 성공적인 결합 모델을 만들어낸다면 마이데이터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사옥 전경.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 사옥 전경.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 롯데렌탈과 '렌탈 시장 협력' 업무협약 체결

신한카드는 롯데렌탈과 렌탈 시장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최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 사는 롯데렌탈의 영업용 차량 구매 등 카드 결제 및 금융 상품 이용 시, 신한카드를 통해 우선 진행할 방침이다. 대고객 금융 상품 이용 마케팅도 공동 추진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신한카드의 금융상품을 만날 수 있는 임베디드 금융을 확대해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접근성,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제휴를 확대해 고객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카드 제8기 고객 패널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 제8기 고객 패널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 '제8기 고객 패널 발대식' 진행

하나카드는 최근 제8기 고객 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카드 고객 패널은 2017년부터 다양한 손님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손님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로 8기 패널을 맞이했다.

이번 패널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세대 및 지역과,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하나카드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객 패널분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개선사항에 대해 적극 경청하고 내부 프로세스에 반영하는 등 손님에게 먼저 다가가는 하나카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예림디자인고 손잡고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

웰컴저축은행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예림디자인고등학교와 함께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당행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 게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1사 1교 금융교육 협약 체결기관인 예림디자인고등학교와 지난해 3월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 권리 이해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주제로 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함께 제작해왔다. 

웰컴저축은행은 해당 콘텐츠를 청소년 및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써준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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