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2.26 17:58
오화경(앞줄 여섯번째)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앞줄 여섯번째)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올해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할 '제1기 임직원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발표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이 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취지로 발족했다. 

봉사단은 오는 3월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으로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연탄 나눔 등을 펼칠 예정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임직원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좀 더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세심하게 살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회는 임직원 바자회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백혈병어린이재단, 미혼모 자립시설, 무료급식봉사단체 등에 후원하였으며,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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