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3.05 09:46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신한카드는 오는 4월에 '고객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캐롯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자 무사 귀국' 축하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피플펀드는 AI 대출 운영 솔루션을 추가 상용화 했다. 또 현대캐피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로부터 신용등급 A-를 부여 받았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 홍인규·윤석민과 함께 하는 '고객 초청 골프대회' 개최

신한카드는 오는 4월 12일 유명 셀럽과 고객들을 초청해 '제1회 신한카드 인비테이셔날 셀럽·프로암 골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 원삼면 소재 지산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셀럽으로는 개그맨 홍인규, 정명훈을 비롯해 전 야구선수 윤석민, 심수창 등이 참석한다. 프로골퍼로는 임진한, 공태현, 박진선, 김서영, 이예슬, 한지민 등이 함께 한다.

초청 고객은 그린피, 캐디피에 해당하는 참가비만 부담하면 브런치, 그늘집 간식, 저녁 만찬과 기념품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응모는 신한 SOL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진제공=캐롯손보)
(사진제공=캐롯손보)

◆캐롯손보 '해외여행보험자 무사 귀국' 축하 서비스 출시

캐롯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 가입 고객이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귀국할 경우 축하 포인트를 지급하는 '안전여행 축하 포인트 지급 서비스'를 출시했다. 

만약 여행 중 사고가 있었다면 안내되는 절차를 통해 손쉽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사고가 없었다면 가입 시 결제한 보험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캐롯포인트로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캐롯포인트는 캐롯 모바일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것으로, 캐롯의 모든 보험상품 가입 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피플펀드)
(사진제공=피플펀드)

◆피플펀드, AI 대출 운영 솔루션 추가 상용화

온투금융사인 피플펀드는 AI 대출 운영 솔루션을 추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작년 9월에 출시한 B2B 서비스 ‘에어팩’의 후속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대출 운영 솔루션에는 유전 알고리즘과 자체 개발한 분류 알고리즘으로 만든 AI 모델 2종이 탑재된다. 

이 솔루션은 통해 금융사들은 기존에 대출을 내줄 수 없었던 고객들을 신규 고객으로 맞이할 수 있는 동시에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수익성까지 높일 수 있다.

이수환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이번 AI 대출 운영 솔루션의 추가 상용화는 대부 금융을 이용하던 고객을 2금융으로, 2금융을 이용하던 고객이 1금융권에서 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가속화함으로써 중저신용자의 금융생활에 더욱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사옥 전경. (사진제공=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사옥 전경. (사진제공=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피치 신용등급 A-로 상향

현대캐피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가 현대캐피탈의 기업 신용등급을 기존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지난 달 무디스(Moody’s)에 이어 피치 신용등급도 상향되며 최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두 곳의 신용등급을 상승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자동차금융을 담당하는 현대캐피탈의 강력한 연계성을 기반으로, 현대캐피탈에 모회사와 동일한 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형석 현대캐피탈 전무(CFO)는 "지난달 무디스에 이어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이 글로벌 A등급으로 상향된 것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금융사로서의 독보적인 역할이 빛난 결과로,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 하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펀더멘탈을 대외적으로 증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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