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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익 기자
- 입력 2024.03.25 15:46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의료개혁과 관련해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 달라"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전날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이탈 전공의 면허정지 행정처분'과 관련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달라"며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에 따른 조치였다고 대통령실은 부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에게 "22대 총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주권 행사를 지원하는 것도 세심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