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5.06 14:36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하이트진로가 진로의 신규 디지털 광고인 '테라껍'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한다.

광고는 대세 브랜드 진로와 테라의 만남으로, 패러디 광고 형태로 제작했다.

테라의 리얼탄산이 주는 청량감 대신, 진로의 초깔끔한 원조의 맛을 강조하고, 공유로 분한 두꺼비의 귀여우면서도 허당끼 있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이날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패러디지만 두꺼비의 허당 매력과 재치만점 캐릭터를 살리면서도 광고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라며 "테라와 진로의 컬래버레이션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한번 더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진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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