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2일 IT업계에서는 생성형AI솔루션 출시, 로봇배송 서비스 공개, 단독대표 체제 변경 소식이 전해졌다.잡코리아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LOOP'를 출시했고 카카오모빌리티가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을 공개했다. 엣지크로스가 백훈 대표이사의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했고 디케이테크인이 누리꿈소프트와 'AI 기반 고객 센터' 사업 확장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라온시큐어가 진행한 신입사원 공채에 2300여명이 입사 지원서를 제출, 1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커넥트웨이브가 틱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에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선임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2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해 박일준 전 차관을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박 상근부회장은 제31회 행정고시로 입직한 후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장,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소프트웨어정책관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이후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5월까지 산업부 2차관으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 '첨단로봇 기술개발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대덕연구개발특구 소재 첨단 로봇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방문해 협동로봇, 이족·사족 보행 로봇, 인공지능(AI) 이동형 양팔 로봇 개발 관련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레인보우로보틱스 임직원들은 연구개발(R&D), 해외수출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AI, 5세대 이동통신(5G), 반도체 등 신기술이 집약된 첨단로봇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가 2일 경주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 산단의 조기 조성과 SMR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부의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SMR 지원센터 설립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97억원을 확보할 수 있다. SMR 제작 지원센터설립 사업은 경주 SMR 국가산단의 조기 조성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사업비 277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SMR 제작 지원 기반을 구축한다. SMR 제작 지원센터는 SMR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 제작을 위한 하이브리드 3D프린터 등 12종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3일 IT업계에서는 AI서비스 본부 신설, 투자유치,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 소식이 전해졌다.밀리의서재가 인공지능(AI) 서비스 본부를 신설했고 채널톡이 채널콘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CS 단순문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알프'와 '커맨드'’ 기능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에누리가 4월 에눌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마일코퍼레이션이 매쉬업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그루비가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고 모두싸인이 '대한민국서비스만족대상' E-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밀리 '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복지기관 2곳이 지난해 12월 주택 화재로 화상을 입은 고려인 모녀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 본부가 이날 경주시청을 찾아 신 라이사(42·여) 씨와 김 엘리나(13) 양의 치료비와 재활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억6500만원을 전달했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3300만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 본부의 3200만원으로 한수원이 지원한 5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전달식에는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정숙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1일 "지금 우리 경제의 가장 핵심적인 화두는 단연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라며 "공정위는 플랫폼 사업자의 지배력 남용과 불공정거래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하고 디지털 거래 환경에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공정위는 '민생과 혁신을 지원하는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 과제를 수행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지난 26, 27일 한국폴리텍대학교 포항캠퍼스에서 경상북도 도내 총 32개 신규 글로벌IP스타기업을 선정했다.그동안 탑엔지니어링, 메가젠임플란트, 대영전자 등의 기업이 이 사업을 거친 후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엔 사업계획의 적절성, 기업역량 및 사업에 미치는 파급효과, 경영자의지 및 사업비전 등을 평가해 지역의 특화산업, 국가첨단전략산업 등을 포함하여 산업별 다양한 기업을 신규로 선정했다.선정된 기업은 기업별 니즈에 따라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해외진출시 필수적인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7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 거래일 대비 270원(2.27%) 오른 1만21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발행주식 총수의 3%인 자사주 1000주를 취득한다고 발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170억2890만원이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주 취득에 대해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1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3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1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2020년(-20억2000만달러) 적자에서 2021년(1억6000만달러) 사상 최초로 흑자로 전환된 뒤, 2022년(-11억1000만달러) 적자로 재차 돌아섰다. 그러나 작년에는 K콘텐츠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다.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국제거래 현황을 종합·체계적으로 나타낸 통계다. 산업재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LG화학은 19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전과정평가(LCA)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 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 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향상하고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LG화학은 환경부와 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중소기업 미혼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결혼자금 만들기 프로젝트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을 실시한다.‘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은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이에 경북도는 이번달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최종 135명을 선정한다.선정된 청년이 2년간 월 15만원씩(총 360만원) 저축하면 경북도와 시군에서 공동으로 1년간 분기별 175만원씩(총 700만원) 추가 적립해 만기 시 1060만원을 수령받는다.올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영상콘텐츠 제작비 급증에 따른 사업자 부담 완화를 위해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율을 최대 30% 확대하기로 했다.또 미디어·콘텐츠 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1조원대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를 신규 조성하고, 지상파방송과 종편·보도채널의 유효기간은 5년에서 7년으로 확대키로 했다.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에 따라 정부는 영상 콘텐츠 제작비에 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경기RE100 달성을 위해 도 예산과 은행자금 등을 활용한 약 1267억원 규모의 대출금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에 에너지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도는 올해 ▲소규모 태양광발전소의 저금리 융자 120억원 ▲은행자본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이자 차액 보전 333억원 ▲태양광·에너지 효율화 사업자 보증지원 및 2% 이자 감면 800억원 ▲전력 사용량이 많은 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효율화 저금리 융자 15억원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각 금융 지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우리은행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중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에 300억원을 특별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이번 특별출연을 계기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도 실시한다. 우대금융은 수출채권 담보대출, 원부자재 수입자금, 수출물품 제작자금 등 수출 관련 금융을 대상으로 한다.먼저 무역보험공사는 우리은행이 출연한 300억원을 재원으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전용 보증서’를 발급한다. 이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중견기업은 보증/보험한도 최대 2배 상향, 보증료 20% 할인, 보증비율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