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프리미엄 견과류 전문 브랜드 오트리푸드빌리지가 새로운 고메넛츠 시리즈인 '고메넛츠 카무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저녁 6시 35분 GS홈쇼핑을 통해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이번에 출시한 '고메넛츠 카무트' 견과는 셀레늄 함량이 높은 브라질넛, 견과의 황제라고 불리는 마카다미아, 여왕이 사랑한 견과로 알려진 캐슈넛,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피칸, 브래인푸드로 불리는 호두, 캘리포니아산 엑스트라 넘버원 규격의 아몬드의 기본 견과 6종 구성에 고대 곡물로 알려진 카무트를 더해 총 7종의 원물로 구성됐다.특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지난 2020년 ‘라이필’ 브랜드를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 중인 농심이 홈쇼핑 채널을 통해 자사 건기식 홍보에 나선다.농심은 이달 30일 관절 건강기능식품인 ‘관절에쎈크릴’의 첫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방송은 GS홈쇼핑 채널에서 오전 7시 15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농심은 구매자 중 추첨으로 5명을 선정, 로봇청소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농심이 출시한 관절에쎈크릴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3가지 원료를 조합해 효능을 높인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요 원료인 히알루론산은 관절을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롯데홈쇼핑이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시행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홈쇼핑업계 전반의 업황 부진이 이번 희망퇴직의 주된 요인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만 45세 이상 직원 중 근속연수 5년 이상인 직원이다. 희망퇴직금으로는 2년치 연봉과 자녀 재취업 지원금, 자녀 교육 지원금 등이 지급된다.이번 희망퇴직은 홈쇼핑업계 첫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 전반의 무거운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드는 TV 시청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GS홈쇼핑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이 납품업자 몰래 방송 전후 30분간 판촉행사를 연장 진행하고, 판촉비용을 부당하게 떠넘긴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공정위는 GS리테일이 홈쇼핑 방송시간 동안만 자동응답시스템(ARS)·모바일 앱 할인 판촉행사를 진행하기로 약정했지만, 임의로 방송 전후 30분까지 판촉행사를 연장, 부당하게 납품업자에게 비용을 전가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5억8200만원을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대규모유통업법 제11조(판매촉진비용의 부담전가금지) 제1항 위반에 의한 조치다.GS리테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롯데카드는 롯데렌터카, 묘미 등 롯데렌탈의 모든 렌탈 상품 대여료를 할인해주는 '마이 렌탈 플러스 롯데카드'를 내놓는다. 하나카드는 국제교육개발NGO 사단법인 온해피와 손잡고 카드 사용시 일정액이 기부되는 '온해피 하나카드'를 출시했다.◆롯데카드, 롯데렌탈과 '마이 렌탈 플러스 롯데카드' 선봬롯데카드가 롯데렌탈과 함께 롯데렌탈 월 이용료를 최대 3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마이 렌탈 플러스 롯데카드(MY RENTAL+ 롯데카드)'를 선보인다.마이 렌탈 플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7일 뷰티업계에서는 뷰티페어 개최, 콜라보, 프로모션, 신제품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쿠팡이 자사 뷰티데이터랩과 화장솜 제조 업체 신세대가 진행한 협업 뷰티 캠페인 배경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LG생활건강의 피지오겔이 선케어 제품 3종을 내놓았고 아모레퍼시픽의 려가 28일 GS홈쇼핑에서 신제품 '려 더블이펙터 블랙 샴푸'를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뷰티 페어'를 열고 페리페라가 오뚜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한정판 컬렉션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해양수산부가 설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2월 2일까지 23일 간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개최한다.오징어·고등어 등 국민들이 주로 소비하는 대중성어종 6종을 최대 40%에서 50%까지 할인한다. 행사에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포함한 오프라인 12개사를 비롯해 SSG.com·GS홈쇼핑·쿠팡·마켓컬리·얌테이블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설 특별전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할인한도를 1인당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올해 유통업계의 주된 관심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집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는 트렌드가 고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건강을 챙기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이 인기를 끌고 있고, 배달 관련 업체들의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관련 업체들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켓컬리처럼 창업 10년이 안됐지만 기업가치가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다.유통업체들은 최
[뉴스웍스=윤가영 기자] GS가 정제마진이 늘어난 GS칼텍스와 실적 개선을 보인 자회사들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GS는 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에 매출액 5조5140억원, 영업이익 63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액 3조9297억원 대비 40.3%, 영업이익은 4741억원 대비 34.4% 증가한 수치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GS칼텍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9조791억원, 영업이익 3979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6.4%, 영업이익은 33.9% 증가했다. GS는 유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진 화천대유에 6년간 근무한 뒤 퇴직금을 50억원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급이 300여 만원에 불과했던 곽 의원의 아들이 회사를 나갈 때 대기업 회장 퇴임 수준의 퇴직금을 받은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6년 근무(25-31세)후 50억 퇴직금 수령"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화천대유는 정당한 지급이었다고 해명했다.26일 노컷뉴스는 곽 의원의 아들이 2015년 6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TV홈쇼핑과 T커머스에서 소멸된 ‘고객 적립 포인트(이하 적립금)’가 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이 공영홈쇼핑,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총 12개 업체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6년간(2015~2021년 7월 말 기준) 적립금 사용 및 소멸 현황에 따르면 소멸된 적립금은 4조30억원에 달했다.소멸된 적립금이 가장 많은 업체는 1조6357억원이 소멸된 GS홈쇼핑이었으며, 뒤를 이어 홈앤쇼핑(1조5611억원), 현대홈쇼핑(1779억원,) 공영홈쇼핑(
[뉴스웍스=안윤해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선물을 비롯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카드업계가 다양한 할인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카드사별로 추석 선물할인, 대형마트·백화점 캐시백, 온라인쇼핑 할인 등 치열한 '명절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삼성카드는 이달 21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현장할인을 제공하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22일까지 정관장 행사상품 구매 시 1만5000원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또 이달 22일까지 홈플러스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통합 법인이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연 매출 10조원의 '유통공룡'이 첫발을 뗀다. 각사의 강점을 버무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종합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GS리테일, GS홈쇼핑 양사는 예정대로 합병한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S리테일이다. 오프라인 유통에 강점을 가진 GS리테일과 온라인 모바일 커머스가 주력인 GS홈쇼핑을 합쳐 시너지를 내기 위해 합병이 추진됐다.통합법인은 그룹의 편의점, 슈퍼마켓, 온라인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은 금액을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인 것으로 조사됐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5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를 8일 발표했다. 만 20세 이상 한국인 소비자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 결제 금액을 표본조사하는 방식으로 통계를 냈다.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 간 거래는 포함되지 않는다. 조사 결과 지난 5월 모든 연령대를 합쳐 한국인이 가장 많은 금액을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다. 지난달 네이버의 결제 추정 금액은 3조 655억원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오는 7월 1일 예정대로 합병한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의 합병안이 28일 진행한 임시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오는 7월부터 존속법인 GS리테일이 출범한다. 이번 합병은 오프라인 유통에 강점을 가진 GS리테일과 온라인 모바일 커머스가 주력인 GS홈쇼핑을 합쳐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GS리테일은 GS홈쇼핑과 합병해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가고자 한다"며 "디지털 커머스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