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오는 11~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세계유산의 활용’을 주제로 ‘2023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를 맞는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세계유산 분야를 선도하는 수원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세계유산 분야 대표 행사다.포럼은 11일 오후 1시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립공연단이 ‘무예24기’ 특별공연을 하고,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세계유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용의 가치’를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이어지는 세션에서는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오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세계유산도시 활용 방안’을 주제로 ‘2022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을 개최한다.세계유산 분야를 선도하는 수원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원시 마이스(MICE) 산업을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다.이번 포럼은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재청·한국관광공사·경기관광공사·유네스코한국위원회·이코모스한국위원회·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가 후원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대중 포럼’(29일)과 ‘전문가 포럼’(3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SK텔레콤은 3년째 전개 중인 '우리말 바로 쓰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유통 매장에서 사용하는 통신 및 마케팅 용어를 알기 쉽게 순화한 '통신정음'을 정기적으로 제작·배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SKT는 2019년 시작된 우리말 바로 쓰기 캠페인을 올해 7월부터 '고객언어혁신 2.0'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첫 프로젝트로 이동통신 유통 매장에서 사용하는 일상 용어를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바꾼 통신정음 5만7000부를 제작해 전국 매장에 배포했다.통신정음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금은 디지털 시대. 숨가쁘게 살아가는 현실은 때로는 차갑고 딱딱하다. 잔인한 심성은 바늘조차 들어갈수 없을만큼 냉정하고 답답하다. 그럼에도 사람사는 세상인지라 늘 그것을 메우는 것은 뜨거운 피같은 사랑이 서로의 가슴에 흐르기 때문에 숨쉬며 사는지도 모른다. 그래서일까 여전히 우리의 마음 한켠엔 순수한 그리움이 자리를 잡고 지난 이야기 같은 아날로그에 손을 내민다.늘 꿈꾸는 사랑이 현실에 말을 거는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사랑으로 외치는 메아리다. 2020년 '제17회 세계문학상 올해의 작가상'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였던 예술인들이 고용보험 적용을 지난 10일부터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득이 급감한 예술인들의 고용안전망이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정작 문화예술계는 조건이 현장과 동떨어진데다 배제 대상 폭이 넓다는 이유를 들며 '보여주기식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있다.예술인 고용보험제는 지난 6월 관련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도입됐다.문재인 대통령 역시 지난 10일 고용보험제 법률이 발표된 이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던 문화예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스토리텔’이 오리지널 시리즈 'ASMR 스토리즈'를 공개했다.'ASMR 스토리즈'는 프리미엄 ASMR 사운드와 오디오북을 결합한 스토리텔만의 오리지널 ASMR 시리즈로, 명상을 하거나 휴식을 취할 때 한 차원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제주도 한 달 살기’를 테마로 한 이번 시리즈는 총 4편으로, 작품의 낭독은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높은 팬덤을 보유한 신용우 성우가 맡았으며 베테랑 방송작가 출신 하지영이 저자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ASMR 시리즈는 제주도 슬로 라이프를 담은 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캐릭터 전성시대’라 할 만큼, 어느 때보다 캐릭터 사랑이 뜨거운 가운데, 캐릭터를 내세운 신선한 도서가 나왔다. ‘라인프렌즈(LINE FRIENDS)’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북 시리즈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2011년, 메신저 ‘라인(LINE)’에서 등장한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다. ‘브라운앤프렌즈 스토리북’ 시리즈는 연작소설 형태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주인공이 되어 펼치는 생동감 넘치는 에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오는 4·15 총선은 사실상 SNS(소셜 네트워크) 선거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이미 SNS세계에서는 '고전'에 속한다. 이제는 가히 '유튜버들의 전성시대'가 활짝 꽃핀 느낌이다. 여야 각 당도 이런 추세에 발맞춰 SNS선거전에 대비하고 있는 양상이다. 여야 각 당을 비롯해 이들과 연동된 보수와 진보진영 유튜버들의 현황을 짚어봤다.본격적인 '유튜브 총선 시대'에 발맞춰 대한민국 제도 정치권에서 가장 먼저 치고 나간 것은 진보진영이 아닌 보수 쪽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합정역 5번 출구' 유산슬을 위협할 트로트 가수 '유산균'으로 데뷔한다.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10일 "정범균이 이날 '유산균'이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데뷔곡 '내 인생은 탄산수'를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유산균의 데뷔곡 '내 인생은 탄산수'는 10일 정오에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소그룹에 따르면 '내 인생은 탄산수'는 2020년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탄산수처럼 시원하고 대박나는 한해를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SK텔레콤이 한글날을 앞두고 통신 용어 등을 바른 우리말로 쓰자는 내용의 '우리말 교육책'을 출간, 구성원에게 배포했다. 고객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통신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사회적 분위기와 고객의 인식 변화 파악에 소홀한 나머지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한 행보다.SK텔레콤은 지난달 말 '사람 잡는 글쓰기'란 제목의 책을 펴내고 현재까지 SK텔레콤, SK ICT 패밀리사, SK텔레콤 자회사 구성원에게 총 1200여부를 배포했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수원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도시 일상서곡 시즌 2’를 개최한다.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문화도시형) 사업인 문화도시 수원은 지역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에 지향점을 두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방송, 동화, 여행 작가가 들려주는 일상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공연으로 꾸며진다.오는 9일에 열리는 시즌 2 첫 번째 일상서곡은 ‘방송작가 김주영’의 이야기로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3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마이나슈 TV‘를 운영한다. 마이너슈는 ‘마이너스+나트륨+슈거’를 합친 단어로 ‘나트륨과 당을 줄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마이너슈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는 ‘방송작가·유튜버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문화 소통포럼’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건강한 요리이야기’, ‘유튜버(1일 방송인)가 알려주는 생활 속 저염 체험현장’ 등이다. 유투버는 식약처가 지정한 삼삼급식소, 실천음식점을 찾아가 음식을 맛보고 당도‧염도를 측정하거나, 가공식품 속 나트륨‧당류 함량 줄이기 실천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최고의 순정남 방재범 역할을 맡은 배우 남태부가 아낌없는 순정을 바치는 ‘짠내사랑’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21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작가의 꿈을 거의 포기하기로 한 강미혜(김하경)와 그녀를 찾아온 구남친 방재범(남태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스타 방송작가인 방재범은 강미혜에게 이별을 고한 뒤 일부러 거리를 두며 ‘약올리기 작전’을 썼지만, 통하지 않자 다시 그녀의 주위를 맴돌며 순정을 바치는 중이다. 이날 강미혜는 집을 찾아온 방재범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배우 남태부가 ‘약올리기 작전’을 완전히 버리고, 진심을 드러내며 설렘을 유발해 드라마 속 러브라인의 향방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14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에서는 구여친 강미혜(김하경)를 찾아가 살뜰하게 챙겨 주며 진심을 전하는 스타 방송작가 방재범(남태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강미혜는 “오늘은 또 왜 왔어?”라며 방재범을 구박했지만, 방재범은 “오늘 새벽에 대본 두 개 탈고하고 밥 먹으러 왔거든요”라며 대수롭지 않아 했다. 그리고 오히려 강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최고의 순정남 방재범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남태부가 구여친에 대한 애정공세 중 감추고 있던 콤플렉스를 드러내며 ‘명품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13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에서는 구여친 강미혜(김하경)를 응원하기 위해 화분을 들고 돌담길 출판사를 찾은 스타 방송작가 방재범(남태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앞서 강미혜는 돌담길 출판사 편집장 김우진(기태영)이 제안한 계약이 아르바이트라는 사실을 알고는 분개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오는 중이었다. 하지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