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늘(5일)은 1년 중 농가가 가장 바쁘다는 '망종(芒種)'이다.망종은 24절기 중 9번째 해당하는 절기로 소만과 하지 사이에 든다. 음력으로는 5월, 양력으로는 6월 6일 무렵이다.망종이란 벼나 보리 같이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를 의미한다. 이 시기에는 한해 농사를 시작하기 가장 적절한 날씨가 나타나기 때문에 보리를 베고 논에 모를 심는 절후라고 할 수 있다.이에 따라 모내기와 보리베기가 겹치는 망종은 '발등에 오줌 싼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28일 금호강 둔치 꽃밭에 식재된 보리를 시민들과 함께 수확했다.금호강 둔치 꽃밭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약 3만㎡의 면적에 사계장미외 16종 약 6먼2000여본을 식재했으며 하천과 산책로 사이 길이 840m, 폭1.5m로 약 1300㎡(약 400평)에 보리밭이 조성되어 있다.보리밭은 추운겨울 동안 삭막했던 산책로 주변으로 푸른싹을 틔우고 자라며 화려한 봄꽃들이 피기전까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지금은 여름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리듯 황금빛 알맹이들이 영글었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오늘(6일)은 '망종'이다.망종은 24절기 중 9번째 해당하는 절기로, 소만과 하지 사이, 음력 5월과 양력 6월 6일 무렵이다.망종이란 벼, 보리 같이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를 뜻한다. 이 시기에는 보리를 베고 논에 모를 심는다.조선 후기 실학자 위백규는 '격물설'에서 "망종의 경우, 곡식 중에 까끄라기가 있는 품종은 벼와 보리인데, 보리가 이때에 익어서 종자가 될 수 있고, 벼는 이때 이르면 모종하여 심을 수 있다"고 말했다.모내기와 보리
'망종'은 24절기 중 9번째 해당하는 절기로 소만과 하지 사이, 음력 5월과 양력 6월 6일 무렵이다.망종이란 벼, 보리 같이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를 뜻한다. 이 시기에는 보리를 베고 논에 모를 심는다.조선 후기 실학자 위백규는 '격물설'에서 "망종의 경우, 곡식 중에 까끄라기가 있는 품종은 벼와 보리인데, 보리가 이때에 익어서 종자가 될 수 있고, 벼는 이때 이르면 모종하여 심을 수 있다"고 밝혔다.모내기와 보리베기가 겹치는 '망종'은 '발등에 오줌 싼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1년 중 농사일로 가장 바쁜 시기다. 또 이 시기는 사마귀나 반딧불이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매화가 열매를 맺기 시작한다.망종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