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2024년 새로운 행정제도를 마련하고 민생 밀착형 정책을 시행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위한 복지 분야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2024년 광명시의 달라진 제도를 시가 제공한 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봤다.◆촘촘한 복지 안전망 가동…돌봄 혜택 폭도 넓혀 광명시는 사회보장급여나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신고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지원’을 신설했다. 발굴한 대상자가 관련법이 정하는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긴급복지 지원 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다음달 29일까지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주민 대상 2024년 군공항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지급대상은 수원 공군비행장(K-13)과 오산 공군비행장(K-55)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2년·2023년 미신청자다.소음대책지역은 화산동, 진안동, 병점1동, 기배동, 양감면 일부 지역으로 국방부 군소음 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시는 1월 초까지 각 세대별로 보상금 신청 안내문과 신청서 양식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사업자에게 분양해야 하는 지식산업센터를 일반 투자자에게 분양하고 취득세 5억여 원을 부당하게 감면받은 설립업체와 그 대표자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설립자는 입주 대상 업종을 직접 영위할 사업자를 입주자로 모집해야 하고,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이러한 설립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 감면제도를 두고 있다.적발된 지식산업센터 설립업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식산업센터가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가능하고 세제 혜택도 있으며 대출 한도가 높아 소액으로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유통업계 수장들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경영 핵심 키워드로 ‘위기’를 꼽고 있다.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 현상에 따른 극심한 소비침체가 올해도 이어지면서 실적 불확실성이 극심할 것이란 판단이다. 특히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요 업체들은 신년사를 발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경영 중점사안을 밝혔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를 언급하며 ‘위기 속 기회’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그는 “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참여자가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수원시는 올해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35개(24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8명),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사회 적응지원 매니저(2명), 청년프로젝트 매니저(2명),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정원 상담사(2명) 등 49명을 모집한다.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올 한 해 경영 위기 극복 방안으로 '책임 경영 실천'을 제시했다.조 회장은 2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열린 2024년 효성그룹 신년하례식에서 "각자의 구성원 모두가 하기로 한 일은 반드시 이루어 내고 결과에 책임지는 책임경영을 조직문화로 확고히 정착시키자"고 밝혔다.조 회장은 올해 책임지고 성취해야 하는 또 하나의 목표로 소통방식의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책임경영을 위해서는 내부 소통이 중요하다"며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솔직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위기를 이겨내자"고 말했다.이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인 FLNG 1기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수주 금액은 2조101억원(약 15억달러)이며 발주처 최종투자결정 조건부 계약이다.삼성중공업은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인 블랙앤비치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FLNG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FLNG 선체 및 상부 플랜트(Topside) EPC 공정 등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대형 FLNG 수주잔고를 2기로 늘리는 등 안정적인 해양 일감을 확보함과 동시에 FLNG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독서캠페인 ‘2024년 독서마라톤’ 대회를 2일부터 10월 말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이 대회는 책 1쪽을 2m로 환산해 목표 거리만큼 책을 읽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독서 후 서평을 작성해야 완주한 것으로 인정한다.참가 부문은 ▲7세 이하 유아 ▲독서노트 ▲초등 저‧고학년 ▲청소년 ▲일반 ▲가족 등 7개 부문이다.초등학생 이상 참가자는 걷기(5km), 단축(10km), 하프(21.1km), 풀코스(42.195km)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대회 기간 중 코스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용의 힘찬 기운을 받아 높게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2023년은 광명시 개청이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이라는 가장 큰 위기를 극복한 해였습니다. 시민과 함께한 치열한 노력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담금질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고비마다 동행 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오로지 시민의 행복을 지키겠다는 소명으로 민선 8기 광명시가 새롭게 도약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 첫날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가볍지만 않습니다. 민생경제가 올해는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민주주의를 말살시키고 있는 검찰정권의 야당파괴, 정치보복 폭주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가 흔들리고 있지만 정부는 아무런 해법도 없습니다. 국민께서 힘겹게 쌓아올리고 다져온 민생, 민주주의, 평화의 토대가 사방에서 무너지고 있습니다.어둠이 깊어질수록 새벽은 가까워지는 법입니다. 지금 마주한 위기도 더 큰 도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서울특별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중추도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이 내년 부분 개통되면서 원거리 출퇴근 시민의 불편은 크게 줄겠지만 ‘서울공화국’ 확장에 따라 지방주민 유입을 재촉할 우려도 없지 않다. 지방에 사는 국민들이 서울과 비교해 가장 심각한 지역불평등으로 느끼는 점이 문화·여가시설 및 서비스 부족이다. 서울에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각종 공연장이 많아 희망할 경우 쉽게 관람할 수 있지만 소도시 주민에게 그림의 떡일 뿐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대
▲투자심사본부장 서상원 ▲채권Ⅱ본부장 김정곤 ▲트레이딩총괄 정유호 ▲IBⅠ총괄 문정운 ▲IBⅡ총괄 김주한 ▲채권투자1부장 이영진 ▲채권투자2부장 김경진 ▲사후관리부장 홍석수 ▲리스크감리부장 이두찬 ▲사후관리실장 오주환 ▲글로벌영업부장 이정철 ▲SME금융부장 이래수 ▲대기업솔루션부장 하수광 ▲파생운용부장 이현민 ▲기업금융부 기업금융1팀장 박용주 ▲기업금융부 기업금융2팀장 지훈진 ▲파생운용부 장외파생팀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정책 브랜드 '뉴:홈'의 시범사업인 마곡지구 16단지 및 위례지구 A1-14블록 분양주택 총 606세대를 사전예약으로 공급한다. SH공사는 29일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나눔형) 273세대 및 위례지구 A1-14BL 이익공유형(나눔형) 333세대를 사전예약으로 입주예약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문은 29일부터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마곡지구 16단지(전용면적 39, 51, 59, 84㎡)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 DGB금융지주▲ 피플&컬처부 부장대우 김상헌▲ 경영기획부 프로페셔널매니저 이상경▲ 경영기획부 부장 김용 ▲ 준법지원부 부장 신일규 ▲ 피플&컬처부 부장대우 남준호▲ ESG전략경영연구소 부장 허재룡◇ DGB대구은행▲ 대구1본부 본부장 김성효 ▲ 대구3본부 본부장 김용덕 ▲ 경북2본부 본부장 김태형 ▲ 대구4본부 본부장 박영삼 ▲ 대구2본부 본부장 윤재웅 ▲ 경북1본부 본부장 이경재 ▲ 수도권본부 본부장 이선모 ▲ 부울경본부 본부장 전귀현▲ ICT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이 판교로 모이고 있다. 이미 IT 대기업부터 유니콘 신화를 쓴 벤처기업이 모인 만큼 이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특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존은 스타트업이 원하는 모든 인프라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창업존은 경기도 성남시 제2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KT를 비롯해 만도, 인터파크, 우아한형제, 솔브레인, 야놀자 등 선도기업이 입주해 있다. CJ헬스케어, 차병원과 같은 헬스케어 업종도 자리잡고 있다.이에 따라 스타트업은 창업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