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30일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조성을 위해 6급 이상 공직자 600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강의로, 수원 iTV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장재성 경찰인재개발원 인권감성교육센터 강사가 '청탁금지법', '갑질' 등 직장 내 상사에 의한 괴롭힘 사례 등에 대해 강연했다.교육은 직무권한이 있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갑질’ 사례로 상급자의 막말, 회식자리 참석 강요, 외부인 이해관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는 4월 7일로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 등의 참정권도 보장될 전망이다.서울시는 4·7 보궐선거를 약 2주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선거를 만들기 위한 안심대책을 가동하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4·7 보궐선거 본 투표는 4월 7일 오전 6시~오후 8시, 사전투표는 4월 2~3일 오전 6시~오후 6시에 실시된다.시는 424개 사전투표소와 2259개 본 투표소에서는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투표가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유권자는 투표 시 마스크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백복인 KT&G 사장이 2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KT&G는 19일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백 사장의 선임을 확정했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백 사장은 향후 3년 동안 KT&G를 이끌게 된다. 지난 2018년 연임에 성공한 백 사장은 이날 재연임에 성공하면서 KT&G 역대 '최장수 CEO' 타이틀을 획득하게 됐다. 백 사장은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번째 CEO다. 지난 1993년 입사 후 29년 동안 전략, 마케팅, 글로벌, 생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전북 익산 장점마을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최재철)와 장점마을 주민, 촛불계승연대 천만행동(상임대표 송운학), 환경단체 글로벌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과 시민환경단체들이 "KT&G의 백복인 사장 재연임 추진은 대한민국 국민과 장점마을 주민을 무시하는 후안무치하고 파렴치한 계획"이라고 성토했다. 이들은 18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을 주민 80여중 33명이 암이 발병했고 이 중 15명이 사망했으며 18명이 투병 중인 전북 익산 장점마을 '환경참사'의 원인 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지금은 디지털 시대. 숨가쁘게 살아가는 현실은 때로는 차갑고 딱딱하다. 잔인한 심성은 바늘조차 들어갈수 없을만큼 냉정하고 답답하다. 그럼에도 사람사는 세상인지라 늘 그것을 메우는 것은 뜨거운 피같은 사랑이 서로의 가슴에 흐르기 때문에 숨쉬며 사는지도 모른다. 그래서일까 여전히 우리의 마음 한켠엔 순수한 그리움이 자리를 잡고 지난 이야기 같은 아날로그에 손을 내민다.늘 꿈꾸는 사랑이 현실에 말을 거는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사랑으로 외치는 메아리다. 2020년 '제17회 세계문학상 올해의 작가상'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포블게이트가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에서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을 맡아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과학기술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 평가원(IITP),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충남대학교에서 실시한다.블록체인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위해 인재개발원을 공동교육운영기관으로 설립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멘토링을 진행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경기북·동부 지역의 발전이 더딘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해 군사안보나 수자원 관리 등 중첩규제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이든 지역이든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이 국제표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수여식은 17일 대전 IBS 본원에서 열렸다.ISO45001은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인증이다. 기업 등의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심사해 안전과 보건 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된다.IBS는 그간 모범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해 안전관리 전담조직 신설,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언, 안전보건 매뉴얼 및 지침서 수립, 실험실 단위 위험성평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 제17대 부시장에 이춘구 안성시 부시장이 부임한다.이 신임 부시장은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NORTHEASTERN 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1996년 지방고시 1회로 최초 임용돼 경제농정국 농정과장(2008),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 수질정책과장(2009), 경기도 인재개발원 e-러닝센터장(2010), 경기도 경제실 경제정책과장(2014), 경기도 복지여성실장(2018), 경기도 환경국장(2018) 등 경기도 요직을 두루거친 뒤 2020년 1월부터 안성시 부시장으로 근무했다.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는 30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천만시민의 '새로운 일상'을 위한 도전의 해, 수적석천(水滴石穿)의 각오로 위기를 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서울시의 신년사는 서울시장의 이름으로 발표됐으나, 현재 서울시가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올해 신년사는 서울특별시 명의로 발표됐다.시는 "지난 한 해는 전 세계가 미증유의 감염병 바이러스에 맞서 공동체를 지켜내야 했던 고난의 시간이었다"며 "서울시는 2021년을 '천만 시민의 새로운 일상을 위한 도전의 해'로 정해 담대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올해 광주시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인 1000 점포 돌파’ 등 코로나19 관련 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는 30일 전국에서 3205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임대인 1000 점포 돌파 뉴스가 61%(1954명)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역화폐 발행, 희망꾸러미 선사 등 코로나19 피해 극복 총력(58.5%)이 2위를, ▲DB인재개발원 격리시설 운영, 선별진료소 운영 등 코로나19 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8개 기관의 성공적 입주와 신도시 내 기반시설의 확충으로 12월 2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 2만24명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인구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1단계 부지 내 공공기관 이전 완료와 젊은 신도시 조성을 위한 대형 문화시설 건립, 교육시설 신축 등 꾸준한 정주환경 개선이 이루어낸 성과로 2016년 3067명, 2017년 8063명, 2018년 1만3662명, 2019년 1만7443명으로 계속적 인구유입이 이뤄졌다.신도시 내 편의시설은 음식점 225개, 학원112개, 카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특별방역이 실시되는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11일간 대한민국의 기적을 경북에서부터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이철우 지사는 호소문을 통해 "3차 대유행에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고 있다"며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한 준수와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집회 취소, 의심증상 시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를 신속하게 받을 것"을 당부했다.이 지사는 "하루 평균 1700건의 검체 검사를 실시해 확진자 조기 발견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는 하루 평균 730건을 검사했던 1차 대유행에 비해 2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주도를 비롯한 타지역의 상황도 심상치 않다는 우려가 나온다.제주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중증환자나 입원환자에 대한 수요 폭증에 대비하기 위해 병상을 확보 중"이라고 2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확보된 병상은 기존 191병상보다 95병상 늘어난 총 286병상이다. 이 가운데 제주대병원이 126병상, 제주의료원 109병상, 서귀포의료원이 51병상이다. 제주대병원은 오는 23일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코로나19 제3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회의와 시·군의견을 수렴해 대응방안을 수립했다.빠른 발견을 위해 감염병 관련 교수와 경북도 공무원으로 3개 팀을 구성해 포항·경주, 구미, 안동에 매일 역학조사와 감염병 대응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감염병 관리의 과학화를 위해 감염원별, 연령대별, 확산양상별 데이터 분석을 실시해 선제적인 대응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빠른 격리를 위해 현재 87개의 전담병상을 20일까지 안동의료원을 비워 110병상을 추가 확보하며,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