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고객 접점 확대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울산광역시에 토요타·렉서스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울산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토요타·렉서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036㎡, 지상 4층 규모로 ▲판매 ▲서비스 ▲부품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3S' 콘셉트로 구성했다. 또한 울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자랑한다.토요타·렉서스 전시장은 각각 1층에 서비스 리셉션 및 서비스센터, 2층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16일 오후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하 임단협)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진행한다.르노코리아 노사는 5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2년 임단협 타결을 위한 7번의 본교섭을 진행했고 무분규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지난달 31일 사원총회 찬반투표에서 54.1% 찬성을 얻어 잠정합의안이 통과됐고,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과 박종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오늘 조인식에서 합의안에 서명해 2022년 임단협은 최종 마무리될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기아의 전용 전기차인 'EV6'가 트림을 세분화하고 편의 및 안전사양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됐다.16일 기아는 EV6의 연식변경 모델 ‘더(The) 2023 EV6’를 1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더 2023 EV6는 '에어(Air)' 트림에 후측방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을 추가하고 ▲전방 주차 거리 경고를 적용해 주행 및 주∙정차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인 ▲스마트폰 무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 첫 전기차인 'ID.4'를 출시하고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가능한 5000만원대의 가격을 책정함에 따라,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등 국내 브랜드 전기차와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15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ID.4 출시 행사에서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ID.4 출시를 시작으로, 전동화 전략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며 "한국 고객들에게 폭스바겐만이 전할 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질 개선사업에 투입된다.현대차는 미국 환경보호청(이하 EPA)이 주관하는 ‘2021년 TAG(Targeted Airshed Grants)’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 2023년 3분기 캘리포니아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5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TAG 프로그램은 미국 EPA 주도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미국 전역의 대기오염 저감을 목표로 EPA가 각 지역이나 주정부 산하 대기질 관리기관으로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BMW코리아가 초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 '뉴 M8 컴페티션 쿠페'와 '뉴 M8 컴페티션 그란쿠페'를 14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BMW 뉴 M8 컴페티션 쿠페 및 뉴 M8 컴페티션 그란쿠페는 뉴 8시리즈의 고급스러움과 ‘M’의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결합된 초고성능 모델이다. 특유의 강력한 성능은 고스란히 유지한 채 내외관에 차별화된 요소를 추가했다.먼저 차체 외부에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를 포함해 총 8가지의 신규 색상을 새롭게 제공한다. 또한 헤드라이트를 어두운 색으로 마감 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22 IDEA 디자인상’에서 은상 1개를 포함해 총 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상은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이다.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제네시스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와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무선 충전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쏘카가 카셰어링 서비스 관련 불공정약관을 자진시정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사고 미신고 관련 쏘카 이용약관 및 쏘카 차량손해면책제도 이용약관, 보험가입 관련 동의 및 설명 의제 관련 쏘카 자동차대여약관 등 쏘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관련 약관을 심사해 사고 미신고 관련 제재조항 및 보험가입 관련 동의 및 설명 의제조항을 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쏘카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문제된 약관조항을 스스로 시정했다.시정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에는 쏘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중 사고 또는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월드랠리챔피언십(WRC) 그리스 랠리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신고했다. 현대자동차는 8일부터 11일(현지 시각)까지 그리스 아크로폴리스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시즌 열 번째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참가 선수 전원이 1, 2, 3위를 차지하는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8년 만에 WRC에 복귀한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회이다. 현대팀의 'i20 N Rally1' 경주차로 출전한 티에리 누빌은 경기 중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 보쉬카서비스가 추석 명절 전,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법을 제안했다.우선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 종종 발생되는 게릴라성 폭우, 우박 등 악천후에 대비하기 위해 장거리 귀성·귀경길 전 카센터를 방문해 종합적인 점검을 받을 필요가 있다. 특히 예년 대비 집중 호우가 많았던 올해 여름 차량의 바퀴가 3분의 1 이상 빠지는 침수 도로를 지났다면 반드시 카센터에 방문해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 평소 와이퍼, 에어컨·히터 필터, 배터리 등 필수 소모품의 교체 주기를 파악해 정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KT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분을 맞교환한다.현대차그룹은 7일 KT와 6G 자율주행 기술, 위성통신 기반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통신망 선행 공동연구 등을 포함해 차세대 통신 인프라와 ICT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자기주식 교환방식으로 상호 지분을 취득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현대차와 KT는 공시를 통해 KT의 자사주 7.7%(약 7500억원)를 현대차 지분 1.04%(약 4456억원), 현대모비스 지분 1.46%(약 3003억원)와 맞교환한다고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가 12년 만의 무분규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 타결을 눈앞에 뒀다.현대자동차와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지엠은 파업 없이 임단협을 맺었고, 기아 역시 이달 중 무난한 타결이 전망되고 있다. 올해 임단협이 없는 쌍용자동차까지 포함하면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완성차 업계 무분규 타결이 예상된다.7일 한국지엠은 파업 없이 임단협을 마쳤다고 밝혔다.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7172명(총 조합원 7619명) 중 55.8%인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 최고의 주행 코스를 보유한 이곳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7일 국내 최대 규모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개관식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를 이곳에 담았다"며 "한 차원 높은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동시에 지역의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국내 차세대 공연예술인들의 축제인 ‘제10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6개월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길해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 겸 배우,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 김용제 (사)한국공연프로듀서 협회 회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현대자동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2013년 처음 시작한 ‘현대자동차그룹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1월 발족한 독립기구가 '카카오T' 택시 배차 시스템에서 차별 알고리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모빌리티 투명성 위원회는 6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카카오T 택시 배차 알고리즘 소스코드 검증 결과 ▲택시 영업 방식(가맹·일반·직영)과 승객 호출 거리에 따른 차별 로직은 존재하지 않으며 ▲택시 영업 방식과 무관하게 모든 기사에게 충분한 배차 기회가 제공되고 있고 ▲승객 호출에 따른 영업 거리(단거리·장거리) 등에 따른 차별 로직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