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지역현안 사업으로 꼽혔던 서울5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 확충에 힘을 보태기 위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Compact-city)' 조성을 발표했다.국토부는 김포한강신도시 생활권 사이에 콤팩트시티를 조성해 서울5호선 연장사업 사업타당성 확보를 위한 수요를 대폭 확충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사업시행자가 연장 비용을 일부 분담해 실행에 힘을 보태겠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김포시·서울시 강서구가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사업을 추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대한항공이 미래 교통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안전 운항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나선다. 대한항공은 10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K-UAM Confex 행사장에서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UAM 안전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Operation부문 부사장,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 등이 참석했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스마트융합제조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지원센터는 산업부, 인천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며, 중소·중견기업의 환경대응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3524㎡ 규모로 구축한 전용 인프라다. 총 사업비는 632억원이 투입됐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조인권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조영태 KCL 원장, 민병주 KIAT 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28일 IT업계에서는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 전개, 업무협약(MOU), 수어 버전 뮤직비디오 제작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SK텔레콤이 '2022연고전(고연전)'에서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고, KT가 LG화학을 비롯한 5개 업체와 '친환경 임대 단말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LG유플러스가 '무너송 2탄'의 수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제작했으며 밀리의 서재가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선택(Pick)한 10월의 서재' 차트를 공개했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최근 온라인 투자정보 제공업체가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유사투자자문에 대한 소비자의피해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8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유사투자자문관련 위법사실 건수는 총 319건이며 이중 128건은 아직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2년 유사투자자문 위법사실 통보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으로 유사투자자문 품목관련 위법사실건수는 총 319건으로 모든 사건이 '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시민의 72.8%가 서울에서 하계올림픽을 재유치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는 올림픽 유치에 대한 서울시민의 의견을 물은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앞서 서울시는 '2032 서울-평양올림픽' 공동 개최를 추진했으나 무산됐다. 서울시는 "실패 요인으로 북한과의 공동 개최에 대한 불확실성과 함께 시민들의 호응 없는 하향식 추진이 지적됐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살피기 위해 설문조사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20일부터 25일 사이 서울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69세 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여야는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서울 침수 피해 책임 소재와 서울시 복지 예산 등을 두고 첨예하게 맞섰다.국민의힘은 지난 8월 수해에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설치가 축소된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적시에 재난방송 의무를 수행하지 못한 TBS에도 책임을 물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복지 예산 감소를 '부자와의 동행'이라고 비판하며 응수했다. 첫 질의자로 나선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011년 내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시,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포함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추진에 양 지자체가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한 것이다.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부터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를 거쳐 신월IC까지 총 19.3㎞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공원에서 폐자원으로 제작한 공공조형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폐기물 문제로 자원 업사이클링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재활용 소재라는 이유로 저평가 받고 있다며, 정크아트를 통한 업사이클링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스틸아트 시즌3:공존X3'로 명명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쓰고 남은 고철과 볼트·너트·철조각, 일상 생활에서 쓰고 버려진 수저통, 거름망 등을 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젭(ZEP)'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젭은 네이버 메타버스 제페토 운영사인 네이버제트와 슈퍼캣이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포스코건설 메타스페이스는 유연근무, 거점오피스 운영 등 자유로운 업무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현장과 본사, 이해관계자 간 회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포스코건설 송도사옥과 센트럴파크 등 실제 건물을 본떠 만든 장소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로 소통이 가능해 몰입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건설은 '2022 인천사회복지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지난 7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해당 행사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인천시는 해당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및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인천을 연고로 하고 있는 DL건설은 자원봉사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인 9월에 들어서면서 분양 공급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5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71개 단지에서 총 4만7105가구(일반분양 4만791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작년 동월과 비교해 총 가구수는 1만7120가구(57%), 일반분양 물량은 1만8610가구(84%) 증가한 수준이다.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5677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서울에서는 1개 단지 140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고 경기에서는 9047가구의 공급이 계획돼 있다. 인천시에서는 10개 단지 6490세대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전세의 월세화 바람이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인 오피스텔에서도 불고 있다. 이로 인해 오피스텔 전월세전환율, 월세가격지수 등이 모두 상승하고 있다.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전월세전환율은 지난 1월 5.01%에서 7월 5.15%까지 상승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한 면적이 0.35% 상승했고 ▲전용면적 40㎡ 초과~60㎡ 이하 면적 0.22%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면적 0.2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7월 전국 오피스텔 월세가격지수 변동률도 1월(101.84) 대비 0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9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이번 국회 회기 내에 여성가족부 폐지가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여가부 폐지안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언제 제출할 것인지 묻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용 의원은 당초 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시간제한을 두지 않고 숙고해서 부처 폐지안을 만들겠다고 밝혀왔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25일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행안부의 정부조직법 개편안 제출 일정에 맞춰 여가부도 폐지 로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신세계그룹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프로야구 경기와 K-POP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2만석 규모의 돔구장을 건립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4일 인천시청에서 만나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유 시장에게 스타필드청라 건립사업과 연계해 프로야구 경기를 할 수 있는 돔구장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시는 사업들이 빠르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