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내년도 생활임금을 1만12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시급 1만930원보다 2.5% 인상한 것이다. 또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4년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3.6%(1340원) 높은 수준이다.생활임금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매년 자치단체에서 결정한다.광명시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광명시 및 광명시 출자·출연기관의 노동자와 민간위탁기관 소속 노동자로 650여 명에 이를 전망이며, 일 8시간 월 209시간 근로시간 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와 경기도가 주관 공모 사업에 51건이 선정돼 국비 69억9000만원, 도비 31억1000만원 등 총 101억21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국도비 확보액 26억원 대비 4배가량 증가한 액수로, 상반기 확보액 기준 역대 최고이다. 선정 건수도 전년 34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도비 확보 TF팀을 매주 운영하는 한편, 각 부서를 대상으로 한 공모 사업 사전 컨설팅 도입, 연구용역을 통한 국도비 확보전략 수립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 조직개편안이 지난 14일 시의회를 통과해 기후위기 대응, 스마트도시 조성 등 광명시 미래 100년 준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조직개편으로 광명시 조직은 기존 1실 5국 1단 264개 팀에서 1실 5국 1단 257개 팀 체제로 바뀐다. 정원은 1276명으로 개편 전과 같다. 시는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과 정원 규정 등 자치법규 개정 절차를 거쳐 10월 중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조직개편안에 따르면, 5개 부서에 분산돼 있던 스마트모빌리티, AI데이터 등 스마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광명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반에 261명을 투입, 각종 상황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광명시의 추석 연휴 종합 대책에 어떤 내용이 반영되었는지 살펴봤다.◆재난 안전 보건 의료분야 대응반 운영시는 연휴 기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각종 상황과 재난에 인력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하천 관련 재해 발생 시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소하동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A5블록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에 대해 일반경쟁 입찰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광명 구름산지구 A5블록은 부지면적 2만9145㎡(8816평), 528세대 공동주택용지이며 건폐율 30%, 용적률 180%다.A5블록은 서울에 인접한 교통요충지로의 입지적 장점을 보유한 곳으로 소하IC를 통한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에 위치한 학교, 편익시설 등과 더불어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주거 선호지역으로 기대되는 곳이다.이번 매각은 한국자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다음달 21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광명 찾다’를 주제로 ‘제6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민들과 함께 시의 정체성 등을 담은 도시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의 정체성, 이미지, 경쟁력, 비전 등을 반영한 도시브랜드 네이밍을 시민들과 함께 숙의 토론하여 도출할 예정이다.참가자 모집은 10월13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배너 구글 폼을 이용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토론회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내년 주민참여예산을 올해 대비 3배 이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조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47개를 선정하고 95억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3개 사업에 29억원을 반영한 것과 비교할 때 3배 이상이다.시가 매년 100억원 이내의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해오면서 주민참여예산 요구액이 100억원을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위원회는 97개 제안사업 가운데 숙의 과정을 거쳐 49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115억원의 예산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총사업비 20억85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스쿨존 15곳에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보행자 정보, 차량 정보, 안전 정보 등을 스마트 전광판으로 전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어린이보호구역에 보행자와 운전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를 설치하고, CCTV가 인식한 정보를 스마트 전광판에 표출하는 방식이다. '차량 속도 감속 안전운전', '등교 시간입니다. 주의 운전', '보행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의 '광명형 집수리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집수리‧골목길 정비사업 분야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13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시 오룡경기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14일 시에 따르면, 대상을 받은 광명형 집수리사업은 노후 저층주택의 외관을 개선하고, 동시에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193호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일상의 평화, 평화로운 광명생활'을 주제로 제3회 광명시 평화주간을 진행한다.광명시 평화주간은 평화 포럼, 평화정원 피크닉, 평화영화제 등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에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의 평화를 영유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아로새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개막식은 평화주간 첫날인 13일 오후 3시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광명시민오케스트라와 VR드로잉 아티스트 ‘피오니’, 가수 이상은 축하공연, ‘일상의 평화! 평화로운 광명생활’을 주제로 한 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오는 1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제4회 청년의 날 축제 ‘청년아, 광명해!’를 개최한다.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에 대한 전 세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축제는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광명시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숙의예산토론회와 청년위원회, 축제 추진단을 통해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아, 광명해!’로 이름 짓고 광명시 청년들만의 축제를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지난 6월부터 조성한 '시청로 띠녹지 조성사업'을 완공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띠녹지'는 광명시의회 맞은편부터 현충공원삼거리까지 차도와 보도 사이에 너비 1.25m, 길이 430m에 조성됐다. 면적으로는 540㎡ 규모이다.띠녹지는 가로수 사이사이에 사계절 감상이 가능한 수종을 혼합 식재해 작은 정원이 길게 이어지는 모습을 갖췄다. 황금조팝나무, 눈향나무, 에메랄드골드 등 나무를 비롯해 수국, 애기맥문동, 무늬실유카, 스텔라원추리, 돌단풍, 수선화, 금계국 등 다양한 화초를 심어 사계절 정원을 감상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의 환경교육도시 추진 거점 역할을 맡을 '광명시환경교육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7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환경교육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센터 운영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또 시민들과 환경교육의 필요성 등을 공유하는 포럼도 진행했다.환경교육센터는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을 비전으로 삼아 앞으로 광명시 환경교육을 통합 관리하는 등 광명시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대표적인 역할은 ▲광명시 내 환경교육 관련 단체 대상 환경교육 컨설팅과 지원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가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성과 자립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적‧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해 공유경제, 공정무역, 공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대와 협업의 공간으로 조성되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복합 문화센터 역할도 하게 될 예정이다.광명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100인 토론회’, ‘사회적경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신규 인증 후 4년간의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된다. 신규 인증보다 높은 수준의 인증을 통해 인증도시의 더욱 발전된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끌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시는 지난 2018년 유니세프로부터 첫 인증을 받은 후 상위단계인증 심의를 거쳐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4일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 유효기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