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올해 7월부터 정당한 사유 없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양육비 채무자에 대해 출국금지, 명단공개, 형사처벌이 가능해진다.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공포안이 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감치명령에도 불구하고 양육비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여가부 장관이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법무부장관에게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양육비 채권자가 명단공개를 신청하면, 여가부 장관은 양육비 채무자에게 3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준 후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가수 송가인이 '라디오 스타'에서 자신을 둘러싼 연소득 100억설과 명품가방 싹쓸이설을 적극 해명할 것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30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 701회는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 유키스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딘딘이 활약을 펼친다.전 국민이 사랑하는 트롯 여신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가인은 한참 바빴던 시절 2시간에서 4시간 정도 밖에 수면을 취하지 못하며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정부가 29일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생계형 형사범 302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생계형 운전자와 영세 어업인 111만9608명에 대한 면허 관련 제재도 특별감면했다. 제주해군기지·사드배치 관련 사범 26명도 사면 대상에 포함됐지만 정치인, 선거사범 등은 제외됐다.법무부는 이날 오는 31일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범 등 총 302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2021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거래 시 여권을 신분증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시중은행 최초로 영업점과 신한 쏠(SOL)에서 모두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그 동안 여권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달리 발급기관을 통해 진위확인이 불가능해 비대면 금융거래 시 활용이 제한됐다. 지난 28일부터 외교부에서 여권정보연계시스템을 제공해 여권을 이용한 비대면 금융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여권 이외의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 등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려는 고객의 금융거래가 간편해질 전망이다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방송인 아비가일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한국으로 귀화한 이유를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21일 재방송된 EBS1 '한국에 산다'에서는 파라과이에서 온 다재다능한 방송인 아비가일과 그의 어머니 이선덕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아비가일은 올해로 한국살이 15년 차, 방송 생활은 10년이 훌쩍 넘었다. 올해 1월, 미국인 남편, 제임스와 화촉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빽빽한 도시 생활에 지쳐 여유로운 농촌인 충남 아산으로 이사 왔다. 곁에는 아름다운 호수가 있고, 집 뒤엔 밤나무가 주렁주렁 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테마파크·레저 숙박업소 등의 업종은 코로나19 1차 유행기(3월) 때보다 2차 유행기(9월)에 오히려 매출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노래방과 유흥주점 등의 유흥업종과 다중이용시설은 1차 유행기보다 매출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어 업종별 차별화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6일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코로나19의 1차 유행기와 2차 유행기의 신용 및 체크카드 업종별 월별 매출액을 비교한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 행태의 변화II'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전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카카오가 16일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를 카카오톡에서 보관·관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갑'을 출시했다. 카카오톡 지갑은 카카오 인증서와 각종 자격 증명·신분증을 담아 이용자들의 개인 신원확인과 인증, 전자서명이 필요한 상황에서 기존 공인인증서 대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카카오톡 지갑에는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 간편 결제 정보 등이 담긴다.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전자출입명부 QR체크인, 모바일 운전면허확인 서비스, 국가기술자격증 등이 담기게 된다. 모바일 학생증을 비롯해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앞으로 원동기면허가 없는 만 18세 이하는 전동킥보드를 빌려 탈 수 없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민·관 협의체 킥오프회의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관리 강화방안'이 논의됐다.이날 발표된 강화방안에 따르면 공유PM 대여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만 16세와 만 17세는 원동기면허를 소지한 이용자에 한해 대여가 허용된다.전동킥보드 등 운행 시 음주운전, 신호 위반, 안전모 미착용, 2인 탑승 등에 대한 단속·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정부가 비대면 시대 ICT 분야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전면허증에 디지털 신원증명을 적용한다.1800억원을 투입해 데이터·클라우드·블록체인 등 비대면 기술 전문기업을 집중 육성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오전에 열린 제5차 한국판 뉴딜관계장관회의 및 제21차 경제중대본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비대면 경제 전환을 위한 ICT 활용방안`을 확정했다.관계부처는 코로나19 여파로 그간 진행돼온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비대면 시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ICT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는 코리아와이드 포항 시내버스, 마을버스,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시내버스, 마을버스를 운전하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시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7월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시행하였으며, 시민과 공감하는 시내버스, 마을버스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시내(마을)버스 운전 자원봉사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운전 자원봉사제는 일반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입장이 아닌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직접 운전하며 직업으로 시민들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른 개인형 이동 수단(PM) 규제 완화에 대비해 12월 31일까지 전동 킥보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전동 킥보드는 운전면허를 취득한 성인이나 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취득한 만 16세 이상이 이용할 수 있지만, 12월 10일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되면 만 13세 이상 이용자도 운전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있다.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수원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하철 역 입구나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옆 등에 방치된 전동 킥보드에 이동조치를 권고하는 안내문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쉐보레가 연말을 맞아 쉐보레 홈페이지 및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소중한 당신과 함께, 쉐보레 Thank You for Your Lov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쉐보레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는 23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6주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RV라인업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트트콜)'와 관련된 퀴즈를 풀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제공하는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올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통신3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해 행정기관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통신3사의 '패스(PASS)' 인증 앱을 이용해 온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카카오 이용자의 일상을 바꿀 카카오의 신규 서비스가 공개됐다.카카오는 '이프 카카오 2020' 컨퍼런스 첫 날인 18일 '카카오가 준비하는 더 나은 내일'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여민수,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지갑', '콘텐츠 구독’, '상품 구독' 등 출시를 앞둔 서비스 및 비즈니스 플랫폼 개편 내용을 공개했다. ◆ 카카오톡 안으로 들어온 '지갑'카카오는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를 카카오톡에서 보관·관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빔모빌리티는 지난 14일 대구에서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는 안전한 전동킥보드 주행 방법과 올바른 주차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난 7월 서울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번이 두 번째 행사다.프로그램 내용은 국내 개인형 이동수단 전문가들과 빔이 자체 개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만 16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전문 강사가 전동킥보드 안전 주행을 위한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