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순동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8월 7일 시행한 ‘2019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오는 2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올해 첫번째로 실시한 검정고시에서는 총 1785명이 응시하여 전체 응시생의 74.2%인 1325명이 합격했다.특히,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초등학교 졸업 김OO(77세, 여), 중학교 졸업 정OO(76세, 남), 고등학교 졸업은 전OO(72세, 여)씨가 최고령 합격의 영광을 차지하는 등 70명의 고령자(60세이상)가 합격했다.검정고시 합격증서는 27~28일 양일간 시교육청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의 마지막 그룹 스테이지인 대만·홍콩 지역 경기를 지난 24일 개최하고 아시아퍼시픽컵 본선에 진출할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올해 SWC는 월드결선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각 지역컵에 앞서, 예선과 본선 사이에 그룹 스테이지 단계를 새롭게 추가하고 지역컵에 오를 선수 선발 과정을 더욱 확대했다.아메리카컵∙유럽컵에 이어 마지막으로 라인업을 정비한 아시아퍼시픽컵은 지난 3일부터 한국, 일본, 동남아∙기타지역,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 과기특성화대 학생들과 해외 명문대 학생들이 어우러져 스포츠, 문화를 교류하는 ‘2019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세계명문대학 조정축제 겸 제3회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친선조정대회’가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에는 한국의 DGIST, 포항공대(POSTECH), 울산과학기술원(UNIST)를 비롯한 미국 MIT, 일본 동경공업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홍콩과기대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지난 21일부터 닷새간 DGIST와 달성군 일원에서 열렸다.23일(금) 오전 11시 대구시 달성군 낙동조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26일부터 미세먼지 감축과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가 진행한다.시는 올 상반기 14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849대 분량의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이 완료하고 하반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1500여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25억2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등록돼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2005년 12월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내달 2일과 3일 이틀간 진행된다.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여야 간사 회동을 열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9월 2~3일 이틀 동안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주택공급 급증으로 2020년까지 준공후미분양 물량이 최대 3만호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26일 ‘우리나라 주택공급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15~17년에 급증한 주택공급(주택 인·허가 물량)은 우리나라의 기초주택수요를 이례적으로 크게 초과했고 최근 준공·입주 물량의 형태로 주택시장에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준공후미분양의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송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가구 수 기준 주택보급률과 인구수 기준 주택재고는 대규모 아파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한국 배제로 촉발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연구원은 중소기업과 교두보 역할을 할 ETRI 도우미상담센터에 소재부품 전문 연구원을 배치했다.기업들은 전문 연구원과 매칭을 통해 시급한 기술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적 상담과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ETRI가 보유한 1800여 명의 전문가 풀을 활용해 기술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ETRI가 보유한 물성분석기, 네트워크 애널라이저, 대전력 테스트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이동차량을 이용해 복지시설 및 주민 36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X-선 촬영을 통해 결핵 감염 여부를 실시했다.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 사업은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타인으로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검진 실시 후 결핵의심 환자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실시와 치료연계 등 추후관리를 받게된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미열, 체중감소,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동물병원에서 동물을 간호하거나 진료를 보조하는 전문 직종인 '동물보건사'가 도입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진료산업발전과 관련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수의사법'을 개정해 공포한다고 26일 밝혔다.현재 수의사법에는 동물과 관련된 규정이 없으며, 이번 개정으로 동물보건사라는 직종이 생겨났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동물보건사가 되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평가인증을 받은 양성기관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은 후 국가자격시험을 치르고 자격증을 취득해야한다.한편 이번 개정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22일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신청 접수 결과 최총 4개 컨소시엄이 사업참여를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공사가 50.1%, 민간사업자가 49.9%를 출자해 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해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10번지 일원(557,535㎡, 약 17만평)에 광명동굴이라는 앵커시설을 기반으로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광명역세권지구를 아우르는 수도권 핵심 복합관광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를 통해 접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가 의약단체와 손잡고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 쏟고 있다.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월 의약단체와 자살고위험군 발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철산동 지역 철산약국을 생명사랑약국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시는 지난 3월 첫 생명사랑약국을 시작으로 현재 15개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생명사랑약국에 생명사랑 약국봉투 3만부(1개소당 2000부씩)를 배부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했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 박사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논란에 부정적 의견을 내놨다.지난 25일 우 박사는 자신의 블로그에 "조국 사건을 보며 나도 내 삶을 돌아보게 됐다. 20대는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잘 모르겠다"며 "내가 어림짐작했던 것보다 분노의 강도가 더 세다"고 적었다. 이어 "한국은 이미 선진국이다. 누군가 가르치고 지도할 수 있는 덩어리가 아니다"라며 "사람들이 맞다고 하면, 맞는 거다. 천천히 그리고 가끔은 아주 빠르게, 그렇게 간다"고 설명했다. 우 박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MBN X AOMG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Signhere)’에서 1라운드 첫 ‘올 사인(All sign)’의 주인공이 탄생한다.29일 방송될 ‘사인히어’의 예고는 무대 위에 올라오는 참가자들을 보고 술렁이는 목소리로 시작한다. “저 분, 그 분 아니야?”, “미쳤다. XXX가 여기 나오다니…”라며 화려한 참가자들의 등장이 예고되고, 사이먼 도미닉 역시 미소를 지으며 “되게 센 사람 나오는데?”라고 말한다.이어서 박재범은 한 참가자를 보고 “프랑스에서 앨범이 500만 장 이상 팔린…”이라며 놀라워하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26일 야당들은 일제히 "사퇴하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당대표는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정조준해 "현재 고소고발된 사건만 10건이 넘는데 당장 검찰수사를 받아야할 사람"이라며 "그가 되면 도대체 이게 정상적인 나라라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당장 장관 후보 사퇴하고 검찰에 출석해서 수사를 받는 것이 옳은 일"이라며 "조국 후보자는 장관 자격은커녕 서울대 교수를 해서는 안 될 사람"이라고 성토했다.그러면서
권태신(왼쪽)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을 방문한 마이클 대나허 주한캐나다대사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방안과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전경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