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는 옹진군과 함께 9일과 10일 양일간 옹진군 덕적군도 내 문갑도와 굴업도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옹진군이 서해 무의도서 주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병원선에 KT 전·현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IT서포터즈'가 의료진과 함께 승선해 실시했다. IT서포터즈는 문갑도와 굴업도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해 ICT 기술을 활용, 치매예방교육을 했으며 외부 활동으로 지칠 주민들이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야외용 썬캡과 쿨셔츠도 제공했다.이에 앞서 KT는 지난 5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월드비전 오는 12일부터 닷새간 전국 9개 지역에서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2019 대한민국 아동총회 월드비전 지역대회’를 개최한다.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아동 스스로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참여의 장이다. 월드비전이 전국 9개 지역에서 지역대회를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전국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월드비전에서 주관하는 지역대회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종근당이 인도네시아에 항암제 공장을 준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치카랑에서 합작법인 'CKD-OTTO'사의 항암제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닐라 파리드 모에로에크(Nila Farid Moeloek)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장관, 페니 루키토(Penny Lukito) 식약처장,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과 김영주 사장, 인도네시아 합작사인 멘사그룹 지미 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아주대병원이 9일 오후 3시 홍재관 첨단의학RD센터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개방형 실험실’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이주연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임숙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 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송해룡 고대구로병원 총괄책임자, 이성호 (주)젠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아주대병원 개방형 실험실은 첨단의학RD센터 내에 위치하며, 규모는 544㎡이고, 공용실험장비 20여점, 실험대 36점 등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업에게 필요한 핵심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특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은 ‘무연고 사망자 장례법’인 '은행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은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노인복지법' 제48조 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45조에 따라 사망자가 유류한 예금에 대하여 처리를 신청한 경우에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은행이 협조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현행 '노인복지법'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무연고자인 노인복지시설입소자 및 기초생활수급자가 사망한 경우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정부가 5개 대학병원에 개방형 실험실을 만들어 병원·산업계의 연구협력을 촉진한다.보건복지부는 9일 아주대병원 ‘개방형 실험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나머지 4개 병원에도 7월 말까지 시설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것이라고 8일 밝혔다.현재 개소를 준비중인 병원은 아주대병원을 비롯한 고려대구로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전남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등이다. 올해 지원하는 규모는 국비 실험실 당 8억원이며, 기간은 12월까지 10개월이다.그동안 바이오헬스 분야는 의료계과의 협력을 통해 기초연구와 실험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을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 캠페인’에 윤화섭 안산시장이 첫 주자로 릴레이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캠페인은 ‘안부를 묻는 한 마디로 시작된 나의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안산시 특성에 맞춰 ▲괜찮니? 안부 영상 릴레이 ▲찾아가는 괜찮니 인형 ‘살구’ 활용 ▲서점 및 도서관과 함께하는 괜찮니 엽서 보내기 등으로 기획해 추진한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최근 유한양행이 1조원대 규모로 신약후보물질을 기술이전할 수 있었던 데는 가천대 길병원의 ‘대사성질환 T2B(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센터’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센터가 지원한 유한양행의 YH25724는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로 올 7월1일,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총 8억7000만달러(1조50억원) 규모로 기술 이전된 바 있다.기술이전된 YH25724는 GLP-1/FGF21 이중작용제로 현재 전임상 독성시험 단계다.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체내 호르몬 ‘GLP-1’과 간에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코리아센터’의 김기록 대표가 사회적경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 등 공익 가치 실현을 위해 수행하는 경제적 활동을 의미한다.시상식은 지난 5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보건복지부, 지자체, 코리아센터 등의 주요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코리아센터는 2017년 12월 대전광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중앙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후 1년 6개월
원기찬(왼쪽부터) 삼성카드 사장,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이른둥이(조산아)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삼성카드는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베이비스토리’를 통해 이른둥이 전용 기저귀, 성장강화 분유, 초유저장팩 등을 담은 '이른둥이 키트'를 제공한다. 또 이른둥이 부모 대상 부모교실 운영 등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이른둥이 부모교실은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강의를 시작한 뒤 전국 광역시 위주로 연 5회 진행할 계획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현대홈쇼핑이 중소협력사의 동남아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섰다.현대홈쇼핑은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9 방콕 한류박람회'에 중소협력사 13곳이 참가해 총 605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발표했다.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과 문화의 융합 행사로, 국내 홈쇼핑 업체 중에서는 현대홈쇼핑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박람회는 태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필리핀·미얀마·라오스 등 총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7월 초부터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기승이다. 올 여름에도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온열질환자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 주의보가,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이면서 2일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경보가 각각 발령된다.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4526명(사망 48명) 발생해 감시체계 운영을 시작한 2011년 이래 가장 많았다. 지난해 온열질환 사망자는 과거 5년 평균(10.8명)의 약 4.4배 수준으로 모두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소속의 이정연 교수. 그는 외래엔 진료실이 없다. 혈액병원이 공개모집한 입원전담전문의에 지원한 이후 오로지 병동에만 근무하며 입원환자를 돌본다. 입원 환자의 경과를 살피고, 간단한 처치와 퇴원계획 수립, 환자와 가족상담 등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과거 전공의들이 하던 병동의 환자관리 책임자라고 보면 된다. 교수급인 그가 입원환자를 돌보기 시작하고부터 환자의 만족도와 치료결과가 향상된 것으로 전해졌다.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우리나라에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2016년부터 시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한의사들의 비도덕적 진료를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감시기능을 수행하는 ‘전문가평가제’가 이달부터 시행된다. 한의사들의 부도덕한 진료행위가 늘고 있지만 행정 당국의 손길이 미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는 5일 자율적 면허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전문가평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전문가평가제는 2015년 주사기를 재사용해 C형간염을 집단으로 일으킨 다나의원 사건을 계기로 시작됐다.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역 내 의사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이달부터 난임 시술 대상자의 나이 제한이 철폐되는 등 지원이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난임치료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기준이 늘어남에 따라 7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대해 연령 기준을 폐지하고, 지원회수를 최대 17회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기존에는 결혼한 여성의 나이가 만 44세 이하의 경우에만 체외수정시술 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시술 3회까지 최대 50만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7월부터는 연령에 따른 지원기준이 사라지고, 지원 회수를 체외수정시술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