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24일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공포해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이 담긴 시행규칙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지원’, ‘집중관리구역 협의체 구성·운영’, ‘야외 행사의 적용 범위’ 조항 등으로 구성됐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지원’에서는 관련법에서 정한 사업 외에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수원시 우선 지원 사업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도내 최대 규모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을 운영한다. 지난 2019년 첫 운영 이후 벌써 세 번째이다.화성시민 총 30명으로 이뤄진 민간점검단은 2인 1조로 나눠 이달부터 오는 2022년 3월31일까지 8개월간 감시활동을 벌이게 된다.주요 활동은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사업장 감시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 및 단속 등이다.‘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관내 주요 미세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봄철 비산(날림)먼지 발생사업장 361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수원시 기후대기과·구 환경위생과 소속 공무원과 미세먼지 민간감시원이 점검반을 꾸려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운영) 및 조치사항 이행에 따른 현장 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 내용은 방진벽·방진막 설치, 1일 이상 야적 시 방진덮개 설치, 토사 상·하차 등 비산먼지 발생 공정 시 살수시설 설치·운영, 덤프트럭의 적재함 덮개 설치 및 적재함 상단 5㎝ 이하 수평적재, 차량 세륜·세차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대기에 가득 차 푸른 하늘을 앗아가는 미세먼지는 ‘은밀한 살인자’라는 악명을 떨친다.마스크를 써도, 공기청정기를 가동해도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부유하다 우리의 몸속으로 침투해 건강에 위협을 가하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더 나은 도시 환경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실시간 관리수원시는 8개 지점에서 대기오염을 측정한다.고색동, 광교동, 신풍동, 영통동, 인계동, 천천동, 호매실동에 위치한 7개 도시대기 측정소와 동수원사거리의 도로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지난 11일 경기도 포천의 태봉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는 3월 개학과 함께 새로 설치한 공기정화장치가 쉼없이 가동되고 있었다. 이날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로, 실외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 당 100 마이크로그램을 넘어 ‘매우 나쁨’ 수준이었으나 교실 안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학교보건법에 따른 35 마이크로그램 이하를 유지했다.경기도는 수원시 서호초등학교 등 도내 초등학교 5곳에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동시에 줄여주는 ‘다기능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고 성능 검증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10일 오후 5시15분)에 따라 지난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긴급대응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수원시는 이날 오전 즉시 수원시 홈페이지와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 버스도착알리미(BIS), 재난 문자 등으로 시민들에게 발령상황을 전파했다.11일 시내 주요 도로에는 미세먼지 분진 흡입차와 살수차를 동원하고 자원회수시설과 공공하수처리장은 20% 이상 감축 운영했다. 관내 지하역사에도 실내공기 질 관리를 강화하도록 대응 지침을 전달했다.건설공사장에는 토목작업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을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AZ 백신의 2분기 도입 물량이 확정됐다"며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달까지 약 700만회분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접종 대상도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그간 고령층에 대한 AZ 백신의 효과를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다소 부족해 예방접종을 미뤄왔지만 최근 고령층에 대한 효능을 충분히 입증해 주는 자료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의 지난해 성남시 초미세먼지 연평균농도는 20㎍/㎥로, 2017년 기준 27㎍/㎥ 대비 26%가 줄었다.성남시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목표로 하고 있는 19㎍/㎥ 대비 88%를 달성한 것이다.지난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5408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5520대 보급 등 12개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약 118톤을 감축한 결과다.성남시는 초미세먼지 2022년 목표 달성 및 최근 개선된 성남시 대기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체계적 관리기반 구축 및 대응분야, 협력강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는 3월 한 달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이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 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이에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고농도 시기 집중관리를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과제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우선 3월을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대기배출사업장과 건설공사장에 대해 방지시설 적정운영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산업·생활·수송 부문별 미세먼지 배출감축을 강화한다.산업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질 개선을 위해 '2021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조기폐차,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량 및 1톤 화물차 LPG차량 신차구입)'을 시청 홈페이지에 지난 26일부터 공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및 계절관리제 기간에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는 단속될 수 있으며, 위반 시(1회/1일)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아울러, 시는 '2021년도 운행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는 환경부가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힘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0∼오후 4시 평균 50 ㎍/㎥ 초과 및 수도권 전 지역에 주의보가 발령됐다. 14일 24시간 평균 50 ㎍/㎥ 초과로 예보돼 위기경보(관심) 발령요건을 충족했다. 수도권에서는 2곳 이상에서 발령기준을 충족할 때 비상저감조치를 공동발령하고 공동시행한다.설 연휴기간 내내 지속된 고농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저감관리에 들어간다.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전 오산역환승센터 입구에서 실시한 ‘미세먼지 감축 캠페인’을 시작으로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시작했다.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이달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간 평상시보다 강력한 감축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다.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 정책은 환경과장을 TF팀장으로 산업, 생활, 수송, 시민보호 등 발생원 별 12명의 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수도권 내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됨에 따라 저공해 조치 홍보에 나섰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 4개월 동안 5등급 차량의 수도권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로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이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저공해조치를 신청했을 경우엔 단속이 유예된다.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는 유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도내 중·대형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불법배출행위를 집중 수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간 평상시보다 강력한 감축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수사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실시하는 것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즉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12개 수사팀이 투입돼 미세먼지 발생 개연성이 높은 건설공사장에 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경기도내 운행이 금지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도 조례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경기도는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와 운행제한 대상차량, 제외 차량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단속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금지 시간 동안 수시로 진행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후 시행되는 ‘비상저감조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