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오른쪽) SK이노베이션 서산공장 배터리생산기술센터장이 26일 이완섭(왼쪽) 서산시장과 이관형 충남사회복지모금회장에게 사랑의 그린 PC 300대와 2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그린PC 300대는 총 6000만원 상당으로, 관내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함께 기탁한 2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은 추석 연휴 시작 전 관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전달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후 산업단지에 산업구조 고도화시설, 첨단 업무시설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하는 구조고도화사업에 참여할 대행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산당공은 이를 통해 부지용도 변경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해 산업단지의 부족한 편의시설 및 산업 고도화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공모 접수는 오는 11월15일까지 산단공 본사 및 지역 추진단으로 하면 된다.산단공 지역본부 구조고도화추진단에서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올해 12월 민간대행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이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베트남과 르완다에서 진행해온 해외 장학사업 범위를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해 올해 3개국 대학생 52명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종근당고촌재단은 인도네시아 저소득가정 대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19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과 국립대학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재단은 매년 졸업하는 장학생 수만큼 추가 장학생을 선발하고, 내년부터는 국내 대학원에 입학하는 인도네시아 학생에게도 등록금 및 체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인도네시아는 경제·산업 측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라며 "인도네시아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종근당고촌재단은
현대중공업은 폴라리스쉬핑(Polaris Shipping)으로부터 32만5000톤급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 10척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9102억원이다.이번 수주는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2년 그리스 선주사로부터 초대형 컨터이너선 10척을 수주한 뒤 단일 계약 기준으로 5년만에 최대 규모다.이번에 발주한 VLOC 10척은 세계 최대 광산 업체인 발레의 광물을 운반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앞서 폴라리스쉬핑은 최근 발레와의 용선계약을 맺은바 있다. 발레는 폴라리스쉬핑 외에도 국내 벌크선사와 용선계약에 대한 막바지 논의를 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되고 있다.현대중공업이 건조할 VLOC는 길이 340m, 폭 62m, 높이 29.8m의 규모로 오는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
애경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과 존경의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애경은 이날 사단법인 '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 1000곳에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추석선물세트는 프리미엄 한방샴푸 '동의동삼 현빛'을 비롯해 보디워시, 치약, 비누 등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호텔신라 임직원들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이 26일 제주시 구좌읍 ‘동제주 종합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맛있는 밥상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봉사단은 이날 노인 100여명에게 갈비탕과 즉석 바비큐 등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복지관 인근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한편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호텔이 보유한 조리법, 서비스 교육과 함께 식당 시설·내부 인테리어 등을 개선해 영세식당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18개의 식당이 재개장했다.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봉사단원들이 생계형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손수레를 직접 제작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봉사단은 생계를 위해 폐지수거를 하는 노년층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폐지수거에 적합하게 제작된 안전한 손수레가 없다는 현실을 반영해 안전과 편의성을 더한 손수레 100여대를 직접 제작했다. '해피예스'는 '봉사는 나의 행복(Happy)이며 주변의 어려움을 돕는데 주저 없이 예스(YES)라고 하며 달려간다'는 모토 아래 지난 2009년 1기 발족해 9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사람중심 성장경제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모델을 선도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지역사회 연계 ▲에너지 산업으로 전력 공기업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자유롭게 기술해 응모하면 된다.공모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응모 서식을 한국동서발전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최우수상 1명에 200만원, 우수상 3명에 80만원, 장려상 5명에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채택된 아이디어는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에 적극 반영해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자매마을 특산품을 소개하고 있다. 건설부문은 지난 14일부터 자매마을 5곳의 특산품 14가지를 판매하는 추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상사부문은 19일부터 자매마을 농산물 23종을 판매하고 있다. 리조트부문도 지난 11일부터 자매마을인 홍천 바회마을의 특산품인 옥수수, 감자, 더덕 등 5가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리조트지원센터에서 현장 판매도 진행했다.
CJ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든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CJ그룹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해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전국 15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명절음식 만들기 요리강습을 진행한 후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의 식재료를 활용해 송편, 꼬치전, 떡갈비 등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들어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 48억 달러(약 5조3000억원) 규모의 부품 수주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모비스가 북미 지역에서 수주한 부품은 픽업트럭용 샤시모듈과 인포테인먼트·공조장치를 조작하는 전장부품인 DCSD, ICS 등 3가지며, 중국에서는 차량 오디오용 외장앰프, 전자식주차브레이크, 리어램프를 수주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06년부터 미국 완성차 메이커 SUV 차량 3종에 샤시모듈을 공급해 왔지만 픽업트럭용 샤시모듈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북미 픽업트럭 시장 진출 여부는 부품회사의 기술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되기도 해 이번 수주가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현대모비스는 평가했다.중국에서는 새 거래처도 확보했다. 중국 현지 완성차 업체 한 곳에 차량 오디오용 외장앰프를
태광그룹은 일주학술문화재단이 다음 달 31일까지 국내 4년제 대학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26기 국내학사 장학생 선발'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장학생 선발에서는 특정 학교나 전공에 대한 차별 없이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우수한 학업 성취를 보이는 학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국내 4년제 대학교 1학년 재학생 중 평점 3.0 이상의 성적(4.5점 기준)을 받은 학생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최대 6학기까지 등록금이 전액 지원된다.신청서 접수는 일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은 서류 및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장학금 필요성과 인성, 역량 및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봉사활동을 강조하며 공동생활가정 거주자 및 수급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하반기 60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이는 단일 채용으로는 창사이래 최대 규모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행정직 380명, 건강직 70명, 요양직 150명 등 총 60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직원 채용은 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전형 전 과정을 정부권장정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6개 지역본부별로 모집한다.지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인터넷으로 진행하고, 필기시험은 11월 4일에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는 12월6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LG연암문화재단이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영 메이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LG연암문화재단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23일부터 2일간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한 ‘영 메이커 페스티벌’에 1만여 명이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메이커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상하고 개발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이고, 이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청소년 메이커 행사이자 참여형 융합과학 축전이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LG 임직원을 비롯해 서울교대, 전국기술교사모임, 한국메세나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다양한 외부기관이 참여해 수소로켓 제작해 날리기, 지진에 강한 건축물 만들기 등 과학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교육과 함께 자율주행차 로봇 가상현실(VR) 같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서울대 전문경영대학원(MBA) 학생들에게 "열정을 갖고 변화에 대응하는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알 감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2일 서울대 전문경영대학원 초청으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기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별 강연을 통해 석유산업의 현황과 직면과제, 생존전략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알 감디 CEO는 “효율을 위해 권위와 위계질서를 중시했던 과거 성장 구도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패러다임 전환기에는 창의력과 도전정신, 다양함을 불어넣어 변화에 주도적인 조직을 만드는 것이 리더의 우선 수행 과제”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진정한 리더십이란 조직 구성원에게 기업이 현재 직면한 환경을 인식할 수 있게 돕고,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