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지훈 기자] 가상화폐가 미중무역분쟁에 따른 반사이익, 페이스북의 신종화폐 출시 발표라는 호재로 급등하면서 국내증시 테마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가상화폐 테마주인 팍스넷은 전일 대비 29.53% 오르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비덴트(20.87%), 옴니텔(9.51%), SCI평가정보(7.88%) 등 관련주도 동반 급등했다. 가상화폐주 강세는 최근 며칠인 나타난 경향은 아니다. 이날 팍스넷에 따르면 가상화폐 테마주는 2달간 약 33% 올랐다. 이는 지난 4월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간 5G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현대해상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일심재단우리병원에 도서관 '마음心(심)터'를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이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아르콘과 2015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병원에 도서관을 만들어 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도서관에는 도서 뿐만 아니라 컬러테라피, 음악치유 등 심리적 안정 프로그램과 구연동화, 그림자 연극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현대해상은 지금까지 전국 12개 중소·종합병원에 도서관을 구축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2019년 신용보증기금 4.0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나는 세상을 창업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 아이템을 갖춘 166개 창업팀이 예선에 참가했다. 이중 4차 산업혁명 부문 8개팀, 공공데이터 활용부문 4개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부문 대상은 ‘인투시’가, 공공데이터 부문 대상은 ‘에이티소프트’가 각각 선정됐다. 인투시는 가구나 가전제품 등에 설치해 문
송종욱(앞줄 가운데) 광주은행장이 지난 25일 지역 학생 10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장학생은 해당 고등학교와 대학교, 자치단체를 비롯한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장학금은 1억2500만원이다. 광주은행은 지난 1981년 재단법인 광주은행장학회를 설립하여 올해까지 38년 동안 40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2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삼성생명이 지난 10년간 보험가입자들에게 지급한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이 2995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도시가구 1년 소비지출액(3036만원)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다.삼성생명은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동안 사망으로 인해 지급된 보험금 18만5877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은 2840만원이었지만 지난해에는 2290만원으로 오히려 550만원이 감소했다.사망 원인별로 보험금을 보면 재해의 경우 6276만원이었으나 질병 사망의 경우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DB손해보험은 카카오톡을 통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DB다이렉트 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DB다이렉트 톡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팅창을 통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신규 가입이나 갱신 가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긴급출동 접수도 가능해 차가 고장난 위치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쉽게 접수할 수 있다.한편 DB손해보험은 오는 7월 14일까지 'DB다이렉트 톡' 플러스친구들을 위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내한 팬페스트, 예매권 증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국민카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 서비스 '큐디(Qd)'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큐디는 '질문(Question)'과 '디지털(Digital)'을 뜻하는 영어 단어 첫 글자를 조합한 합성어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고 상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서비스로 KB국민카드의 모바일 앱 설치 고객은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연중 상시 모바일 채팅만으로 카드 관련 상담을 받거나 발급, 분실신고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이 서비스는 카드 상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카드는 미세먼지 저감 움직임에 동참하기 위해 본사 임직원이 타는 업무차량을 친환경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 엔진과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해 기존 차량보다 유해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연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환경자동차다.이번 업무차량 교체로 신한카드는 연비 개선효과를 통한 유류비 절감뿐만 아니라 차량 배출 가스 감소로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신한카드는 업무차량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도입한 데 이어 향후 전기차를 확대하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5억 달러 규모의 바젤Ⅲ 적격 외화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발행금리는 4.35%이며 미국국채 5년물 금리에 2.639%를 가산한 수준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6월 초 정부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 이후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로 발행된 달러화 채권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이슈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가운데 자금 조달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의미가 크다”며 “또한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 형식으로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은퇴시기 장년층 우수고객 30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인생설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KB골든라이프 인생설계 아카데미는 생업에서 은퇴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고객에게 금융투자, 부동산, 세금, 상속, 여가 등 7개 분야가 종합된 은퇴설계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투자, 보험, 세금 설계 등을 주제로 총 7시간 동안 진행됐다. 투자설계에서는 연금과 은퇴자산의 효과적인 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보험설계에서는 국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27일 업력 7년 이내의 창업·벤처기업과 일자리창출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에 대출한도와 대출금리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NH한금우대론’ 대출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NH한금우대론은 농협은행 거래실적 등에 따른 우대금리와는 별도로 특허권·실용신안권·신기술인증서 등 우수기술 보유기업이나 고용 관련 세액공제를 받은 기업에게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2.60%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한다.또한 이번 대출신청액을 포함해 사업자금 총여신이 10억원 이하인 기술형창업 개인사업자에게 무보증 신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해외 공유차량 서비스 이용액이 지난 3년간 11% 늘었다. 이는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10~20대의 이용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6일 비씨카드 빅데이터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월부터 2019월까지 4월까지 3년간 해외 공유차량 서비스 결제금액은 10.7%, 결제건수는 17.4%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3년 동안 해외에서 비씨카드로 결제된 공유차량 서비스 데이터 분석을 통해 나왔다. 공유차량 서비스 이용 증가는 주로 20대 이하가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20대 이하의 결제금액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연금자산 통합관리 시스템인 ‘내 모든 연금’ 서비스를 27일 출범한다고 밝혔다.내 모든 연금 서비스는 신한쏠(SOL) 앱을 통해 은퇴 후 필요한 노후자산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통합연금관리 시스템으로 국민연금을 포함해 가입한 모든 연금을 조회하고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으며 부족한 연금의 재설계가 가능하다.이 서비스로 고객은 자신이 보유한 여러 금융기관의 연금자산을 한눈에 파악하고 실제 가입금액을 바탕으로 연금 예상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연금수령기간, 수익률 등을 직접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금리인하 기대감 축소, 미국과 이란 간 긴장감 확대로 하락했다.30대 우량주의 주가평균인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79.32포인트(0.67%) 하락한 2만6548.22로 장을 마쳤다. 500대 대형주가 속한 S&P500지수는 27.97포인트(0.95%) 떨어진 2917.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0.98포인트(1.51%) 급락한 7884.72로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다우지수는 금리 인하폭 전망에 대한 연방준비제도의 보수적인 입장 발표, 이란과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업계 상위권 저축은행들이 자사 모바일뱅킹 앱의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며 인터넷전문은행과의 디지털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지만 수신금리 경쟁력을 유지해야만 디지털 강화 전략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26일 저축은행권에 따르면 자산 1위 SBI저축은행은 최근 모바일 앱 ‘사이다뱅크’를 공식 출시했다. 이전의 SBI스마트뱅킹 앱에서도 가능했던 조회·이체, 예·적금상품 가입뿐만 아니라 대출신청까지 가능케 했다. 인터넷전문은행처럼 앱을 경량화한 점도 돋보인다. 화면구성인 UI(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