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LG유플러스가 유니티 코리아와 메타버스기술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유니티'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많이 사용되고 있는 리얼타임 3D 콘텐츠 개발 플랫폼이다. 실시간 렌더링 엔진을 바탕으로 모바일, 메타버스, VR·AR·MR 등 다양한 영역과 산업군에서 사용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유니티를 활용해 내년 출시 예정인 가상오피스 서비스를 제작하고, 유니티코리아와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 분야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가상오피스란 재택근무 중 아바타를 가상공간에 출근시켜 동료들과 소통, 협업하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SK텔레콤이 SK그룹 22개사가 참여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클라우드∙모빌리티 등 9개 분야, 총 114개의 기술을 선보이는 'SK ICT 테크 서밋 2021'을 3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SK ICT 테크 서밋은 SK의 ICT 역량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SK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고 있는 핵심 기술들을 공유하는 자리다. 2016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올해가 6회째다.이번 서밋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참관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리처드 브랜슨(71) 버진그룹 회장이 우주관광 비행에 성공했다. 억만장자들의 우주관광에 스타트를 끊으며 민간 우주여행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브랜슨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기준 오전 7시 40분께 자신이 창업한 버진 갤럭틱의 우주 비행선 'VSS 유니티'를 타고 우주관광 시범 비행에 성공했다. 비행선에는 브랜슨 회장과 조종사 2명, 승객 4명 등 6명이 탑승했다. 브랜슨은 고도 55마일(88.5㎞)까지 도달해 약 4분간 중력이 거의 없는 ‘미세 중력’ 상태를 체험한 뒤 지구로 귀환했다.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70) 버진그룹 회장이 11일 밤 9시(한국시각) 우주로 날아오른다. 억만장자들의 우주관광 경쟁의 첫 테이프를 끊는 것이다.BBC, CNN 등에 따르면 브랜슨 회장은 현지시각으로 11일 오전 7시(한국시각 오후 9시)께 미국 뉴멕시코주에 있는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에서 자신이 소유한 기업 '버진 갤럭틱'이 개발한 유인 우주시스템 '스페이스십투'의 비행선을 타고 우주로 날아간다.‘스페이스십투’는 두 대의 비행체로 구성돼 있다. 브랜슨이 탑승하는 로켓 비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LIG넥스원, 한국가스공사 등 4개사가 동서울대, 남서울대 등 4개대와 함께 신산업 교육을 위한 '매치업 사업'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산업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 매치업 사업'의 신규 운영기관 선정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매치업 사업은 신산업 분야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협업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중심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것으로, 이번 매치업 사업 공모에는 7개 분야에 12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신청했다.기관별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3일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제주은행, 이스타코, 엠게임, 선익시스템, 미래생명자원, 엔시트론 등 6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엠게임은 전날 대비 2100원(30.00%) 상승한 9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오는 10일 메타버스 게임 로블록스가 뉴욕 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엠게임은 대표적인 메타버스 업체 유니티와 플랫폼 제공 관련 마스터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가상현실(AR)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 세계가 현실 세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게이머들에게 올해 설 연휴는 어쩌면 기회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가족·친지의 얼굴을 못 보는 건 아쉽지만, 일상생활에 치여 미뤄뒀던 게임을 느긋하게 즐길 시간이 넘쳐난다. 어차피 코로나19 때문에 웬만하면 나가지도 못한다. 쉬는 날 방구석에서 즐길만한 게임들을 알아봤다. ◆설에는 따끈한 신작 게임…쿠키런: 킹덤·스컬·리틀 나이트메어2어떤 게임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최근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작을 즐겨보는 게 어떨까. 데브시스터즈는 1월 21일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을 글로벌 시장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네오위즈 PC신작 '스컬'의 정식 버전이 출시됐다.네오위즈는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이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스컬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주인공 스컬이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과 화려한 픽셀 아트 그래픽, 그리고 호쾌한 액션을 제공한다.정식 버전에서는 총 50종의 스컬이 추가돼 더 개성있는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 게임창작소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VR·AR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1년 1월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이며, VR·AR에 관심이 있으면 게임 개발의 경험이 없는 사람도 기초부터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수업은 온라인 ‘ZOOM’을 통해 화상강의로 진행된다.1월에는 ‘엔트리,’ ‘스크래치, ‘코스페이시스’, ‘앱인벤터를 사용해 다양한 게임을 개발해 볼 수 있으며 집에서 손쉽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Unity(유니티) 입문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유니티 코리아가 개발자들의 안정적인 게임 개발과 운영, 비즈니스 구축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유니티는 국내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0'를 1일 개최했다.유니티는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하기 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 유니티 엔진 로드맵, 국내 개발자 지원 정책 등을 발표했다.존 리치텔로 유니티 CEO는 인사말과 함께 "게임 산업에서 한국은 4번째로 큰 시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e스포츠 생태계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의 개발자들은 멋진 게임을 만들어내고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유니티 코리아는 씨엠에스에듀와 협력 개발한 실시간 인터랙티브 코딩교육 플랫폼 '코드얼라이브(codeAlive)'를 올해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유니티 코리아는 지난 5월 씨엠에스에듀와 '글로벌 인터랙티브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유니티 기반의 온라인 코딩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코드얼라이브는 기존의 학습자가 실시간 인터랙티브 비주얼 코딩을 통해 마치 게임을 하듯 코딩을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D 그래픽으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세계적인 게임엔진 개발사인 '유니티'와 손잡고 스마트건설 솔루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두산인프라코어는 13일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와 건설 공정 시뮬레이터 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기계 업계에서 게임엔진 개발사와의 협력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며, 글로벌 건설기계 업계에서도 사례가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유니티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을 만든 글로벌 게임엔진 기업이다. 게임엔진은 그래픽 화면을 현실과 동일한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언택트 시대, 게임 속 세상이 또 다른 '작은 사회'의 역할을 하고 있다.올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세로 게임을 찾는 이용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유니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 세계 PC·콘솔 게임의 일간 이용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늘어났다. 밖으로 나갈 수 없어 게임 세상을 찾은 이들은 그 안에서 '사회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게이머들은 게임을 플레이하듯이 가상 공간을 오가며 게임 전시를 구경하고 유명 가수의 공연을 봤다. 현실서 미뤄진 결혼식을 게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게임은 코로나19의 대표적 수혜자로 꼽힌다. 대부분 산업이 휘청거리는 상황이지만 게임산업은 유의미한 실적 향상을 이뤄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인의 여가시간이 늘어난 덕이다. 이전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사람들은 게임을 찾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는 게임산업의 악재가 될 것이란 견해가 나온다.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줄어들 여가시간과 그로 인해 더욱 치열해질 경쟁이 불안요소로 지적된다.◆코로나19 수혜, 게임만이 아니다코로나19 확산 후 게임산업의 성장은 확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게임 산업은 더 높이 날아올랐다.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의무화되면서 사람들은 집에 머물러야 했다.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던 '집콕족'들이 찾은 것은 바로 게임이었다.유니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전 세계 PC·콘솔 게임의 일간 이용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늘어났다. 모바일 게임 이용자 수는 17% 증가했다. 게임 이용자의 폭발적인 증가는 곧바로 게임사들의 수익 증대로 이어졌다. 올해 1분기 국내 게임 업계는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