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영섭 기자] 영주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당일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50㎍/㎥ 초과(0시~16시 평균)되고 다음날 평균 50㎍/㎥ 초과가 예측될 때, 당일 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령(0시~16시)되고 다음 날 평균 50㎍/㎥ 초과가 예측될 때, 다음날 평균 75㎍/㎥ 초과가 예측될 때로 이 중에 어느 하나라도 해당하면 발령된다.영주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서울시내에서 차량 운행을 적게 하거나 난방을 줄이면 현금으로도 전환이 가능한 마일리지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초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난방과 수송(교통) 부문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확대지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전기와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30% 이상 절감할 경우 최대 1만2000마일리지를 지급받을 수 있고, 서울시 평균주행거리보다 절반 이하로 운행한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은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시가 주관하는 야외행사를 중지하는 내용의 시행규칙을 제정한다.수원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무영 제2부시장 주재로 ‘계절관리제 TF 긴급회의’를 열고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실행력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2019년 11월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달 동안 미세먼지 배출 감축 정책을 강화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필요한 정책을 시행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김미경 수원시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가 지난 9일 공포돼 시행됐다.이 조례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사항을 반영하고 시민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 수원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조례는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특별관리공사장 먼지저감 조치에 관한 사항. 학교 주변 공사장 관리 강화에 관한 사항,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를 위한 사업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4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44개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민‧관 협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44개사 대표 및 현장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화성시와 협약사업장은 업무협약서(MOU)를 통해 “미세먼지라는 재난 앞에 시민 환경권을 보장함은 물론, 건강보호와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하기에 공동으로 노력하여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대기환경을 관리할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단’이 지난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2인 1조 총 30명으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큰 규모다.이들은 3일과 4일 이틀간 감시단 운영에 필요한 기초 소양교육을 받은 후 5일부터 2021년 3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감시단은 동부와 서부, 남부 각 지역별로 나뉘어 ▲대기오염 사업장 불법 배출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오는 12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상시 운행제한을 앞두고, 서울시가 노후 운행차에 대한 저공해 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울시는 6일 올 상반기에 경유차 등 노후 운행차(건설기계 포함) 3만여대에 대해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 따라 서울시는 지난 3월 31일까지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다시 시작되는 올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시흥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올 하반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추가로 39억원을 지원한다.하반기 추가 시행될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2000대) ▲매연저감장치(DPF)부착 지원(275대)이며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조기폐차 신청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중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대기관리권역(서울·인천·경기도)에 등록된 차량 등이 지원 대상에 해당되며 조기폐차 관련 상세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법과 방탄국회 해소, 근로시간단축법안이 국민이 뽑은 20대 국회 좋은 입법에 채택됐다. 국회사무처는 20대 국회 종료와 21대 국회 개원을 맞아 실시한 ‘제20대 국회, 내가 뽑은 좋은 입법은’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설문조사는 지난 14일에서 21일까지 일반 국민 1만5880명과 전문가그룹 82명을 대상(1인 2표(복수투표), 합계 200%)으로 ‘20대 국회 내가 뽑은 좋은 입법은?’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국민은 음주운전 처벌 강화법과 디지털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초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봄을 맞아 시가지 주요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해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선다.이번 도로변 대청소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내 주요도로 67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진행된다.시는 고압살수차 12대를 활용해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21%를 차지하는 도로변 재비산먼지를 억제한다. 평일은 물론 미세먼지 경보 및 예비·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주말에도 시행한다.시 기후대기과 미세먼지대응팀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로 청소를 정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산업단지가 인접한 중원구 상대원1동과 3동 주거밀집지역 0.845㎢ 일대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은 관련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 건강피해 예방사업을 우선 추진하는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성남시가 경기도 내에서는 처음이다.시는 다음 달 말부터 연간추진 계획에 따라 이곳 주민을 위한 ‘성남형 미세먼지 안심 구역 지원사업’을 편다. 구역 내 대일·중원초등학교를 성남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미세먼지 클린학교’로 지정 운영한다.성남시 미세먼지 생활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환경부는 내일(15일) 06시부터 21시까지 5개 시도(서울·인천·경기·충남·세종)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같은 시간대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5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 및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에서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비상저감조치 대상 사업장과 공사장에서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비상저감조치 시행지역에 위치한 석유화학 및 정제공장, 제철제강업 등 미세먼지 다량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한 명이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자동차 등록대수는 2360만대를 돌파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367만7366대로 집계되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도 보다 47만5000대(2%) 늘어난 것으로, 인구 2.19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자동차는 총 60만1048대를 기록했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2%에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시가 오는 5월까지 민간 환경감시원을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활동에 투입해 환경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시는 민간 환경감시원을 농공단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에 투입해 미세먼지 배출원 감시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민간 환경감시원의 주요 업무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 순찰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행 여부 감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공사장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 운행경유차 배출가스(매연) 단속지원 등이다.아울러, 하반기에도 국비 예산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환경부는 오는 4일 06시부터 21시까지 5개 시도(충남·충북·세종·광주·전북)에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같은 시간대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해당 지역은 오늘(3일) 0∼16시까지 초미세먼지(PM2.5)의 일평균 농도가 50㎍/㎥ 초과했고, 내일도 50㎍/㎥ 초과가 예상돼 발령기준을 충족했다.5개 시·도에 위치한 민간 및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에서는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이에 따라 이번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