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2019 경기해양레저포럼’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육성대책’을 주제로 열릴 이번 ‘2019 경기해양레저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 인하공업전문대학이 공동 주관한다.포럼은 김두관 국회의원, 심창섭 경기도 외교통상과장,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 등의 개막인사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1부에서는 해양수산부 홍성현 사무관이 ‘마리나산업 육성대책’을, 경기도 김충환 전문위원이 ‘경기도 해양레저인프라 및 사업현황’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 센터 대회의실에서 ‘노동존중 사회와 지역 노동정책의 역할’을 주제로 ‘2019 경기노동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7월 경기도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노동국을 신설한 이래 처음 열리는 포럼으로, 노동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정립과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민·관·연(民·官·硏)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도내 노동조합, 시·군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노동상담소 등 노동관련 단체와 광역시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경기도는 도 정책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을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경기도와 서울, 인천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경기도 여론조사 홈페이지(https://survey.gg.go.kr)’에 가입하면 된다.모집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기간 내 가입한 패널 중 2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여론조사 패널은 PC나 모바일로 간편하게 여론조사에 참여할 수 있고, 조사 참여자를 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 14일 숨진 가수겸 배우인 설리(본명 최진리)에 관련된 119구급활동 내부문건이 외부로 유출된 것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119구급대의 활동 동향 보고서가 외부로 유출된데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이어 “자체 조사결과 이 문건은 동향 보고를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과정에서 지난 14일 오후 3시20분쯤 한 직원에 의해 SNS로 유출됐으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했다”고 설명했다.정요안 경기도소방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경기만 일대 바지락 자원의 복원을 위해 인공종묘로 생산한 바지락 치패(새끼조개) 80만 마리(각장 0.5cm)를 10월 16일과 17일 안산, 화성 갯벌 연안 3곳에 방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방류하는 바지락 종자는 지난 5월 경기만에 서식하는 우량 어미를 채취, 인위적으로 산란을 유도해 실내 사육수조에서 유생, 치패 과정 등 약 5개월 동안 사육관리하고 질병 검사를 실시한 우량 치패다.방류 후 2년이 지나면 상품(3cm 이상)으로 성장한다.경기도의 바지락 생산량은 2000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응급의료전용 24시간 ‘닥터헬기’가 본격 운영에 착수한지 39일 만에 17명에 달하는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경기도는 지난달 4일 첫 운행에 돌입한 닥터헬기가 지난 12일까지 39일간 ‘야간출동’ 6건과 충남 등 ‘관할 외 지역출동’ 1건을 포함, 총 19건의 출동을 통해 ‘중증외상환자’ 17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17일 밝혔다.주‧야간과 지역의 구분없이 현장을 누빈데 따른 것으로 2~3일에 1명꼴로 인명을 구한 셈이다.이는 지난 6월 체결된 ‘응급의료전용헬기 이착륙장 구축 업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는 지난 7월 조성이 완료된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에 대한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이 부여됐다고 16일 밝혔다. 1단계 구역은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해창리 일원 273만㎡ 규모 부지다.평택시장은 지적공부 부여에 앞서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를 확정·공고했다.공고기간 동안 이해당사자들의 이견이 없었고, 시는 계획대로 종전 토지인 고덕면 여염리 134-4번지 등 3140필지를 폐쇄하고, 여염리 4101번지 등 2235필지를 새로이 확정했다.확정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하는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의 건축설계 공모를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설계공모는 세계유산 남한산성 관련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집·보존·연구·전시하며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의 거점으로서의 역사문화관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다.공개경쟁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계공모는 국내건축사 누가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공동응모 시에는 공동응모자 중 1인을 응모 대표자로 선정해 등록해야 한다.건축설계 공모 일정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경기도가 도내 거점소독시설을 19개 시군 3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이번 확대운영 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 위험도가 높은 축산관계 차량에 대한 방역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를 운행하는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해당 시설을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특히 최근에는 경기지역 전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관리지역에 지정, 김포, 파주, 연천 등에서 돼지 수매가 진행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현재 도내 주요 도로에는 총 19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과 성남 모란시장이 ‘2019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됐다.‘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은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상권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는 사업이다.특히 개별 전통시장이나 상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주변 골목상권까지 포함한 상권 전반에 대한 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뤄진다는 특징이 있다.이번에 선정된 양평 양수리 전통시장과 성남 모란시장 상권은 상권활성화 예산을 구역 당 4년 동안 최대 40억 원씩 지원받게 된다. 예산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는 가을철 성육기 어패류 보호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지도·단속을 진행한다. 불법어업 단속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및 도, 시군,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 어업행위, 어구사용 금지기간 및 구역,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기간·체장 규정 위반, 불법어구 사용, 투망·동력기관 부착된 보트, 작살 등 유어질서 위반행위 등이다.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산란기 등 불법어로행위에 대한 단속을 51회 실시해 15건의 위반행위를 조치했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독성물질 누출로 학생 수백 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11일 오전 10시8분께 경기도 수원시 소재 A 고등학교에서 독성물질인 포르말린이 누출돼 전교생이 대피했다. 경기도소방재난안전본부는 이 학교 과학실에서 포르말린 용액이 담긴 유리병이 깨져 포르말린 2ℓ가 누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오전 11시30분 기준 교사 1명과 학생 6명 등 총 10여 명이 어지럼증을 호소,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포르말린은 유해 화학물질로 접착제와 플라스틱 등 수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부과 과오납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2016-2018)간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과오납 건수는 총 8779건이었다.연도별로는 2016년 2302건, 2017년 3226건, 2018년 3257건으로 약 41.5%(2016년→2018년)가 증가했으며, 과오납금액(16년 11억722만120원→18년 14억798만6160원) 또한 증가했다.과오납은 경찰의 잘못된 부과, 중복납부, 기한경과 수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11일 재단 첫 노동이사로 관광자원화팀 서창원 주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2년간 비상임 이사직을 맡아 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재단은 100명 미만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노동이사제를 도입, 지난 7월부터 3차에 걸쳐 노동이사 후보를 공개모집했다. 이어 9월 직원 투표와 임원 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2명의 후보를 경기도에 임명 제청했다.재단 첫 노동이사로 임명된 서창원 노동이사는 2010년 입사해 현재 경기도자박물관 관광자원화팀에 재직 중이며, 지난 2018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찰이 긴급으로 분류한 112신고에 출동하는 데 걸린 평균 도착시간은 5분20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인 2014년 평균 도착시간 3분50초보다 1분30초 늦은 시간이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지방청별로는 강원이 6분34초로 가장 오래 걸렸고, 제주가 6분33초로 6분을 넘기는 곳은 두 곳이었다. 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지역은 대구 3분49초, 서울 4분20초였다. 나머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