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8 18:06
김남희 기자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삼성이 내달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대부분의 기업이 정기공채 대신 수시채용으로 전환한 가운데, 삼성은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이 제도를 유지 중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하반기 채용 공고를 낸 뒤, 3급 대졸 신입사원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그룹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일기획 등 대부분의 삼성그룹 계열사가 공채를 동시 진행할 방침이다.지난해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