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알바레즈사우루스는 중생대 쥐라기 후기부터 백악기까지 살았던 소형 수각류 공룡이다. 크기는 최대 2미터까지, 무게는 30㎏에서 70㎏까지 자랐다. 그런데 1억년전께 이들이 갑자기 덩치가 작아진다.먹이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영국 브리스톨 대 연구팀과 베이징 고인류학연구소 연구진들이 알바레즈사우르스가 주식을 개미로 바꾸면서 몸집이 급격하게 작아졌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사람만했던 크기가 닭 만해진 것이다.체중이 5㎏이내로 줄었다.알바레스사우루스는 처음에는 도마뱀, 초기 포유류를 쫒아가서 잡아 먹었다.하자민 속씨 식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KCA한국소비자평가는 '2021 KCA 딜리버리푸드 어워즈' 경상남도 지역 수상 결과를 9일 발표했다.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본 어워즈는 국내 배달 음식의 발달과 이에 따른 소비자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음식'과 '서비스'에 대한 질적 향상을 꾀하고 동시에 각 지역별, 음식 부문별로 1위 업체를 선정 후 소비자에게 소개해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어워즈이다.전국 단위의 본 어워즈는 지난 4월 중 지역별로 □주문량 □리뷰수를 바탕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주말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 곳곳에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릴 예정이다. 습기가 많은 여름 장마철이 되면 전자기기 관리에 신경 써야한다. 특히 보청기의 경우 크기는 작지만 정밀한 부품을 여럿 포함하고 있는 민감한 전자기기이기 때문에 습기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순 없다. 보청기를 장시간 착용하는 난청인들은 여름 계절이 예민하다.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비가 오거나 땀이 흐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보청기 착용자는 여름철 습한 날씨에는 평소보다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할 수 있다. 또 여름 휴가철에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척추 의료가전과 휴식가전(안마의자) 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세라젬(CERAGEM)이 최근 토탈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홈 헬스케어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고객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다변화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움직임은 올해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세라젬은 올 1월 물걸레 로봇청소기 ‘세라봇’을 출시하며 청정가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세라봇은 안심 살균수와 3개의 밀착걸레를 결합한 로봇청소기다. 지금까지는 척추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오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40일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장상윤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은 9일 관련 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 법 제정 직후부터 관계부처 합동(국무조정실·법무부·고용노동부·환경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공정거래위원회)으로 검토해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했다"며 "노사 등 각계 의견수렴을 거쳐 입법예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제정안은 중대산업재해의 직업성 질병의 범위, 중대시민재해의 공중이용시설 범위,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구축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안경 온라인 판매서비스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기획재정부는 9일 대한안경사협회, 딥아이, 한국소비자연맹 등 이해관계자와 관계부처(보건복지부·기재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경 온라인 판매서비스 관련 2021년 한걸음 모델 상생조정기구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차 회의에서는 안경 온라인 판매서비스 관련 한걸음 모델 상생조정기구를 구성하고 한걸음 모델의 개념 및 상생조정기구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관계 부처는 대한안경사협회, 딥아이, 한국소비자연맹 등 상생조정기구 위원 간의 합의를 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까지 유행하던 신조어 ‘불멍’에 이어 ‘향멍’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향멍은 향불을 피워놓고 하얀 연기가 피어 오르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를 즐긴다는 의미의 단어이다. 코로나로 인해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아이템인 ‘인센스 스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와 같은 신조어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향멍 그리고 인센스 스틱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향의 종류는 물론 성분과 기능, 디자인까지 무엇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살펴볼 것이다. 보다 슬기로운
[뉴스웍스=심현진 기자] 이지케어텍이 분당제생병원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베스트케어2.0'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계약규모는 108.8억 원이며 내년 7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1998년 개원한 분당제생병원은 570여개 병상과 35개 진료과, 13개의 전문 진료센터를 갖추고 있는 종합병원으로 시스템 노후화 및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베스트케어2.0 도입을 결정했다. 이지케어텍은 구축 사업을 통해 단일 소스 기반의 통합 시스템을 구현해 의료진의 의사결정 및 업무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상연구
[뉴스웍스=심현진 기자] 한미약품이 코로나19자가검사키트 '한미 코로나19 홈 테스트'의 사용 방법 동영상을 최근 배포했다.한미약품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사용자가 직접 콧속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감염 여부를 15~30분 안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동영상은 검사 준비, 검체 채취, 검사 과정, 결과 해석, 검사 후 폐기방법, 제품취급 상 주의사항 등 주제로 구성돼 소비자가 사용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설명서를 꼼꼼히 읽기 힘든 소비자를 고려한 점이 눈길을 끈다.영상에서는 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로 주택·상가 515동이 침수된 피해가 발생한 전북 익산시와 전남 진도군에 가전제품의 무상수리가 실시된다.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가전 3사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해 전북 익산(매일시장 주차장)과 전남 진도(조금시장)에서 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전제품 무상수리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6일 가전 3사(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딤채·위니아전자)와 ‘자연재난 피해지역 가전제품 무상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이번이 첫 시행이다.이번 가전 3사 합동무상수리팀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삼성전자가 SW 개발자 육성을 더욱 가속화한다. 최근 전자, IT, 핀테크, 게임 업계 등 산업 전 분야에서 SW 개발자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펼친 교육 지원 사업이어서 주목된다.삼성전자는 9일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부산에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부울경 캠퍼스'를 개소했다. 서울, 대전, 구미, 광주 캠퍼스에 이은 다섯번째 캠퍼스다.삼성청년SW아카데미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투비소프트(대표이사 이경찬, 장선수)가 운전자가 차 안에서 인공지능(AI)이 학습해 추천하는 맞춤형 상품을 제공받는 장치를 개발 완료해 특허까지 획득했다고 밝혔다.앞서 투비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커넥티드카 커머스 플랫폼이 2017년 ‘월드클래스 300(WC300) 연구개발 국책과제’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기업들과의 협력 등을 통해 질과 양적 측면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온 바 있다.특히 지난해 말 커넥티드카 결제 기술이 특허를 받은 데 이어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상품 추천 장치 특허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정안의 강행에 경제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재해로 사망자 발생 시 경영진을 처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9일 주요 경제단체는 일제히 논평을 내고, 경영 책임자의 정의와 의무 등이 중대재해처벌법에 구체화돼야 한다고 수차례 지적해 왔지만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산업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행령 제정안을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산업계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한 경제계 공동건의서를 빠른시간 내에 마련해 정부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경영자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31개사에게 선정서를 수여했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육성·지원사업'은 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세계 녹색시장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중기부와 환경부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핵심 사업이다.중기부와 환경부는 오는 2022년까지 그린뉴딜 유망기업 총 100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성장 전주기에 걸쳐 3년간 최대 3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포스코와 보건복지부는 9일 '미래세대 인구교육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세대의 결혼, 출산, 가족친화적 삶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은 보건복지부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의 사전 행사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과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포스코는 올해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인구교육 교사 수업 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