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돼 도시와 농촌을 잇는 ‘딩검ᄃᆞ리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자립형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원을 포함 총 70억원이 투입된다.이에 시는 ▲인프라 확충 ▲휴먼 네트워크 강화 ▲모치(활동가) 육성 총 3개 분야 1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인프라 확충 세부 사업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코엑스 윈터페스티벌 2019’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의 주최로 19일 개막식을 시작해 13일간 코엑스와 무역센터 전역에서 펼쳐진다.개막식은 김영주 무역협회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손태규 코엑스 마이스클러스터 위원회 위원장, 이동원 코엑스 사장 등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 주요 관계자들과 코엑스 윈터페스티벌 2019의 홍보대사인 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올해 코엑스 윈터페스티벌은 다가오는 쥐의 해를 앞두고 ‘복 안에 든 쥐’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서울 시그니엘 호텔에서 주한 스웨덴 대사관과 비즈니스 스웨덴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한국과 스웨덴 경제협력 60주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스웨덴 헤뤼다시와 도시개발 공동협력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마리아 아달(Maria Adahl) 헤뤼다시 란드버트 쇠드라 개발공사 CEO는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를 목표로 양 도시의 신도시 사업에 양 국가의 친환경 마을을 건설하기로 합의했을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와 헤뤼다시 간 자매결연 체결과 공무원의 상호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한화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과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베트남 가스 발전 및 LNG 터미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한화에너지는 앞으로 전력 공급이 부족한 베트남 전력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전략이다.베트남 가스 발전 및 LNG 터미널 사업은 LNG로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통합 솔루션 사업이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LNG를 조달해 LNG 수입 터미널 및 발전소를 건설한 후 전력을 생산하는 대규모의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다.현재 베트남은 지역별 전력 수요-공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정부가 내년 경제정책 최우선 목표로 경기반등, 성장잠재력 제고를 내세웠다. 혁신동력 강화, 경제체질 개선, 포용기반 확충, 미래 선제대응이라는 4대 정책방향 추진을 통해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2020년도 예산안과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경제정책이 혁신적 포용국가로의 패러다임 전환, 제2벤처붐 조성 등의 경제추진기반 확보, 4차 산업혁명 선제 대응 등의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다만 민간활력이 둔화되고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코인원이 코인원 플러스를 출시하고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락업'을 새롭게 선보인다코인원 플러스란 코인원 거래소 내에 보유한 암호화폐를 활용해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락업은 코인원 거래소에 정해진 기간 동안 특정 암호화폐를 보유하면 만기일에 원금과 함께 보유한 기간에 비례하는 토큰 또는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된 특별 리워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코인원은 고객이 위임한 암호화폐를 일정 기간 동안 운용·보관하는 역할을 하며, 제공되는 수익률 및 리워드는 프로젝트 별로 상이하다.코인원 플러스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와디즈가 내년 국내영화 기대작 2편을 모은 '한국영화 2호' 투자형 펀딩 프로젝트를 연다.프로젝트는 전도연∙정우성 주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설경구∙이선균 주연 '킹메이커 : 선거판의 여우' 등 내년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 2편으로 구성됐다.두 영화 모두 영화업계와 관객의 관심을 받고 있는 흥행 기대작으로,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배급을 맡고 김용훈 감독, 변성현 감독이 각각 메가폰을 잡았다.와디즈는 지난 7월 '82년생 김지영', '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기업으로서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공학교실’, 지역사회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친환경 생태숲 조성’, 장애아동 이동성 개선을 위한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 양궁 인재 육성을 위한 ‘어린이 양궁교실’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어른보다 주의력과 판단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비오는 날 우산으로 인한 시야 확보가 힘들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한층 높아진다. 실제로 우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밀리의 서재가 한 해를 결산하는 내용의 2019 밀리 독서대상과 2019 독서 리포트를 발표했다.밀리의 서재 구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 1위는 ‘90년생이 온다’였다.밀리의 서재는 구독자가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 10권을 발표하고, 밀리의 서재 구독자들의 독서 행태를 살펴볼 수 있는 ‘2019 독서 리포트’와 구독자를 대상으로 선정한 ‘2019 올해의 주민’도 공개했다.올해의 책은 모두 10권으로, 1위를 차지한 ‘90년생이 온다’에 이어 ‘사피엔스’, ‘방구석 미술관’, ‘팩트풀니스’ 순이다.‘여행의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적대적 M&A 귀재로 호주 재계의 전설로 불리는 80대 기업가 론 브라이얼리(82)가 20만점 이상의 아동 성 착취물 소지 혐의로 긴급 체포·기소됐다.18일(현지시간)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론 브라이얼리는 전날 시드니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아동 성 착취물 소지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체포 당시 그가 휴대하고 있던 노트북 컴퓨터와 이동식 컴퓨터 파일 저장장치(USB)에서는 아동 성 착취 사진 20만7000점과 동영상 500개 이상이 발견됐다.호주 경찰은 익명의 제보를 받아 아동 착취·성범죄 특수대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SK C&C는 메트라이프생명의 '기간계 EOS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SK C&C는 메트라이프생명의 기존 기간계 시스템 인프라인 IBM HW·SW의 서비스 종료에 맞춘 디지털 시스템 전환에 대비해 주전산시스템을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전환하는 'U2L 사업'을 진행했다.SK C&C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IBM 유닉스 시스템을 오픈소스 기반의 컨버지드 인프라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로 교체했다.U2L 사업은 단순히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주전산시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괴릴라데이트 무신사 콜라보 관련 랜덤쿠폰 퀴즈 이벤트가 실시된다.18일 무신사 측은 "12월 1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vN D VAVA '괴릴라 데이트' 랩퍼 뱃사공 편에서 크리틱 X 괴릴라 데이트 컬래버레이션을 지칭하는 프로젝트 명은 무엇일까요?"이라고 물었다.해당 힌트는 검색창에 '괴릴라데이트 무신사 콜라보'를 검색하면 알 수 있다.이번 퀴즈의 정답은 '괴놈프로젝트'이다.이어진 문제 "크리틱 X 괴릴라 데이트 콜라보레이션 야심작인 괴르시 티셔츠는 괴릴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마을과 학생, 학교와 진로체험센터가 함께 만든 ‘화성 진로체험거리’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18일 교육부 주최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진로체험 활성화 포럼’에서 화성시의 ‘마을과 함께 만드는 진로체험거리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4월부터 공동 추진한 사업으로 3개 학생동아리 29명, 노작마을 내 미술공방 등 20개 업체가 참여했다.이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로체험을 개발하고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당정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마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통합해 동시에 추진하고 지역업체의 참여비중을 높이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역건설 경제활력대책’ 당정협의를 갖고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당정협의에는 여당 측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등이, 정부 측에선 김현미 국토부 장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참석했다. 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극지연구소는 극지방 빙하 표면에 서식하는 미세조류의 유전자를 활용해 추위에 강한 식물을 만드는 실험에 성공했다.연구팀은 빙하에 사는 '빙설미세조류 클로로모나스'가 얼음 결정의 형성과 성장을 막는 얼음결합 단백질(IBP)을 가진 것으로 확인하고, 이 클로로모나스를 분석해 일정 온도 이하에서에서만 작동하는 29개의 유전자를 찾아냈다.얼음결합 단백질 유전자(CmIBP1)를 작동하는 얼음결합 단백질은 얼음 결정 성장억제 효과가 일반 단백질보다 5배 이상 높았다.연구팀은 얼음결합 단백질 유전자를 넣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