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백진호 기자] 21일 IT업계에서는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대통령표창 수상, 인공지능(AI) 스타트업 100 선정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LG유플러스가 자사의 대표 캐릭터 '무너'로 만든 '무너NFT'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고, 아토리서치가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리플에이아이가 '2022 코리아 AI 스타트업 100'에 선정됐으며, 클래스101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라이프스타일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KT가 19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WBA 어워드'의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사업자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발표했다. WBA 어워드는 전 세계 와이파이 분야에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KT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사업자상을 받았다. 이 상은 와이파이 기술력과 해당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돌아간다. KT는 LTE를 활용하는 대중교통 와이파이에 5G를 적용해 공공 와이파이 품질을 향상시키고, 와이파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시민들이 무료로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근 6개월간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118곳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 접속장치(AP) 125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로써 성남지역에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은 총 2202곳(3462대)으로 늘었다.이번에 추가 설치한 장소는 시흥동 판교제2테크노밸리·성남동 종합운동장사거리 등 버스정류장 100곳, 정자동 한솔어린이공원, 상대원동 시설녹지대 등 시립공원 8곳, 양현교 등 탄천변 9곳, 모란 민속5일장터 등이다.와이파이6 방식의 접속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KT는 '와이파이6E'를 적용한 가정용 와이파이 공유기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6E'를 국내 통신사 중 처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와이파이6E는 기존 와이파이6(802.11ax)를 확장한 표준 규격이다. 이 표준은 2.4GHz와 5GHz 주파수에 추가적으로 신규 주파수 대역인 6GHz 채널을 지원해 주파수 간섭 영향이 적다. 와이파이6E는 와이파이6보다 두 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와이파이 기반 디바이스 수 증가와 기존 주파수 대역(2.4, 5GHz)을 사용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IT업계에서는 30일 전역축하 프로모션, 앱 리뉴얼, 신규 앱 발표, 모델 연장, 조달청 등록, 파트너십 체결, 티저영상 공개 소식이 전해졌다.KT가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Y)'에서 국군의날을 맞아 '전역 축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독서모임 커뮤니티 앱 '트레바리'가 새롭게 리뉴얼했다. 라이언로켓이 가상 얼굴 애플리케이션 '베리미'를 베타 버전으로 선보이고 와이드모바일이 와이파이도시락, 도시락유심, 도시락eSIM 등 해외 데이터 서비스 '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사물인터넷(IoT)은 이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사물인터넷은 일상생활에서 개인화 기기와 스마트 홈, 이동 수단,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도시를 넘어 메타버스·디지털 트윈 등의 가상 환경으로 확장하며 '디지털 전환'(DX)의 핵심 요소로 자리를 잡았다. 인공지능(AI)과의 융합을 통해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으로 진화하고 있다.우리의 일상과 디지털 전환에서 사물인터넷이 필수적인 부분에 등극하자 시장 전망도 낙관적이다. 지난 8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앤마켓은 2021년 3845억달러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1위 케이블 사업자 컴캐스트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63년 설립된 컴캐스트는 미국 1위 케이블 사업자로 가입자들에게 인터넷, 케이블 TV, 집전화, 모바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전역에 가장 넓은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보유했으며, 2017년 와이파이 핫스팟과 기존 이동통신 사업자의 무선 네트워크 대여(MVNO) 방식을 이용해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했다.컴캐스트는 2020년 9월 3.5GHz 대역(CBRS) 주파수 경매에서 라이센스 획득에 성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동우화인켐과 함께 TV 옆면에 부착해 홈 와이파이 신호를 개선하는 필름형 투명 안테나를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최근 가정용 대화면 벽걸이 TV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 TV 뒷면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주로 설치하면서 거실로부터 상대적으로 멀리 위치한 방에는 신호가 닿지 않는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다.LGU+의 홈 와이파이 투명 안테나는 거실의 홈 와이파이 공유기에서 멀리 떨어진 방에도 신호가 닿도록 설계됐다. 미세한 전극 라인을 투명한 필름 위에 메쉬 패턴으로 그려 넣고, 안테나 소자를 바둑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올해를 '스마트싱스(SmartTings)' 대중화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이 1일(현지시간) ‘IFA 2022’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국내 기자 간담회를 열고, DX(Device eXperience)부문 지속 성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승 사장(생활가전사업부장)도 참석했다.한 부회장은 “미래 세대와 함께 삼성전자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사용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 개막에 앞서 1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더욱 스마트한 일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A Smarter Life, A Sustainable Future)'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전 세계 미디어·거래선 등 약 8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에서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행사에서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스마트싱스'의 개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전자가 'LG 씽큐' 앱에서 냉장고 색상을 변경해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무드업 기능을 갖춘 냉장고 신제품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최초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구입 후에도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업 가전' 제품이다. LG전자는 새로운 도어 색상과 음원 등을 지속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아티스트,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2'에서 진행되는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시연에 참가해 스마트싱스를 통한 타사 기기와의 연결 경험을 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HCA는 스마트 홈 생태계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8월 설립됐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GE, 하이얼, 일렉트로룩스, LG전자, 아르첼릭, 트레인 등 13개의 글로벌 가전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창립 멤버로, 단일 대표 의장직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내년부터 언제 어디서나 자동차 전자제어장치를 무선으로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무선업데이트(OTA:Over The Air)는 무선통신을 통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배포하는 것을 뜻한다. 미국 테슬라는 와이파이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기존 기능도 향상시키는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면서 운행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것으로 유명하다. 소유주는 차량 터치스크린에서 '소프트웨어' 탭을 연 뒤 새로운 소트프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한국에선 자동차관리법에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인 '파타고니아(Patagonia)', 해양 보호 비영리 연구기관 '오션 와이즈(Ocean Wise)'와 협력한 미세 플라스틱 저감 세탁기를 공개한다.삼성전자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미세 플라스틱 저감 세탁기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는 파타고니아와 함께 지난해 7월 해양 환경 보호라는 공동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을 시작, 해양 미세 플라스틱의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경기도 등 중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계열사별 긴급 구호 활동에도 나섰다. LG전자는 폭우 피해가 특히 심각한 관악구 신림동에 서비스 거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