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가 산불예방과 진화지원을 위한 '드론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경북도는 총사업비 12억원을 확보해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드론 산불감시 시스템의 주요기능은 사람이 일일이 조정기를 들고 조정하지 않아도 주요지점에 설치된 드론 스테이션에서 드론이 대기하다가 관제실의 비행지시에 따라 설정된 항로로 자동비행한다. 산불감시 영상촬영과 산불예방 공중방송 등 기능을 수행하고 임무를 완료하면 스테이션으로 자동복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새마을금고가 이달 중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지원에 적극 나섰다.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부터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채무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금융지원은 8월 18일까지 접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채무유예는 기존대출이 만기일시상환 방식인 경우 접수일로부터 1년 이내까지 만기연장이 이뤄지며, 원리금상환 방식의 경우 만기일시상환으로 전환하거나 접수일로부터 6개월 이내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 대출을 신청할 경우 1.0% 내외의 우대금리도 적용 받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저축은행 업계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재민 등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광범위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국에 있는 79개 전체 저축은행이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전달된 구호 성금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피해복구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저축은행 업계는 집중호우, 산불피해 등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이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식품·축산물 제조가공업체의 HACCP심사 수수료를 19일부터 한시적으로 감면한다.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은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다. 수수료 감면 대상은 식품·축산물 업체 및 농장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신규로 HACCP인증을 신청하거나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돼 연장심사를 신청할 경우 관련 법령에서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가수 이찬원 팬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1억6000만원을 기부했다.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이찬원 팬클럽 ‘찬스’가는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전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6174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팬들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마련됐다. 지난 16일 이찬원이 수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자, 팬들도 호응해 기부했다.이찬원과 팬클럽 ‘찬스’는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동참해왔다. 2020년 수해를 시작으로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협회) 전기인재난지원단은 "지난 22일 충북도청, 청주시청, 괴산군청과 함께 호우 피해가 컸던 충북지역 침수피해 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긴급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지역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440㎜가 넘는 폭우로 충북 지역에 침수피해가 속출했고 인명사고로도 피해가 이어지며 구호의 손길이 절실한 상태다. 협회는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서울동시회, 서울남시회, 서울북시회, 경기도회, 충북도회 소속 회원으로 구성된 전기인재난지원단 및 임직원 등 150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X그룹은 전국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을 위해 3억원 상당의 성금과 인테리어 자재를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을 비롯한 인테리어 자재는 구호 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테리어 자재는 LX하우시스의 벽지 제품으로 수해 지역 주택 개보수에 사용된다. LX그룹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가적인 피해 없이 조속한 복구가 이뤄져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세면도구, 속옷, 담요 등 생필품이 담긴 긴급 구호 키트를 전달했다.성금은 경북·충남 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전날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대에서 피해 지역을 덮친 토사와 농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시설물 복구 작업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한편
[뉴스웍스=김상우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수해복구를 지원하고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외식업주 지원에도 나선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13개 지자체에서 수해로 피해를 입은 배달의민족 입점 외식업주는 울트라콜, 오픈리스트, 한집배달, 알뜰배달 등 7월 광고비와 중개이용료 전액을 비즈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비즈포인트는 배민 광고상품 요금 납부, 배민상회 물품 구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효성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효성과 주요 사업 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그룹 차원에서 함께 마련했다. 효성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서 효성은 올해 4월 강릉 산불, 지난해 8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스코그룹이 집중 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원을 출연한다.20일 포스코그룹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재해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경북도에 5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재난이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진그룹이 최근 기습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 및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며, 이재민의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활용된다.한진그룹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수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진그룹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화그룹이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성금 기탁에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6개사가 참여하며,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고보험금 접수 편의를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억원을 전달하고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3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고, 심신회복버스 1대를 현장으로 보내 피해 주민 및 피해 현장 복구 근무자의 휴식을 지원한다. 또한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키트 및 생수·식료품 등 기본 생필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은 20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각 계열사는 경영위원회 등 대외 후원금 심의 절차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삼성은 구호성금 30억원 기부 이외에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제공 ▲가전제품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