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성민 기자] JYP Ent.(JYP엔터테인먼트)가 올 상반기 아티스트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하지 못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오는 하반기에는 신인 2팀이 데뷔하는 등 성장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25일 현대차증권은 JYP엔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2만원에서 9만원으로 25% 낮췄다. JYP엔터의 전 거래일 종가는 6만8100원이다.현대차증권은 올 한해 JYP엔터의 아티스트들의 활동량이 전년 대비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하기 힘들 것으로 봤다. 이는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 국가자산이 180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부청사 중에는 세종청사의 재산 가치가 가장 높았다. 고속도로에서는 경부고속도로가, 철도는 경부고속철도가 최고였다. 기획재정부가 11일 발표한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재무제표(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상 자산은 3014조5000억원으로 2022년 결산 대비 180조9000억원(6.4%) 증가했다.이는 국민연금기금 운용수익률이 역대 최고인 13.6%를 기록하면서 주식·채권 등 기금이 보유한 유동·투자자산이 169조7000억원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6.19포인트(1.68%) 낮아진 2706.97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48포인트(0.82%) 내린 2730.68에 출발해 하락 폭을 넓히며 270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홀로 923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27억원, 6769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246개, 하락한 종목은 647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네이버(0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대량 매수에 소폭 상승했지만, 2500선 탈환에는 실패했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10포인트(0.04%) 상승한 2495.3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9.29포인트(0.37%) 오른 2503.57에 출발한 후 상승 폭을 줄이며 25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투자자별로 보면 기관 홀로 240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66억원, 94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이날 코스피에서 상승한 종목은 498개, 하락한 종목은 373개다.시가총액 상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에 하락하며 2500선 아래로 떨어졌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8.33포인트(0.73%) 하락한 2496.6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92포인트(0.12%) 오른 2517.88에 출발한 후 내림세를 보이다 결국 하락하며 2500선을 내줬다.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19억원, 419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 홀로 2237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코스피 하락을 이끌었다.코스피에서 상승한 종목은 452개, 하락한 종목은 415개다.시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전 사업 이익 성장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3일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 19조8891억원, 영업이익 1조56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와 비교할 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619억원, 1조6699억원 증가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는 매출 20조358억원, 영업이익 1조465억원이다. 매출은 0.7% 소폭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49.3% 상회했다.회사 측은 "3분기 OPEC+ 감산 등 영향으로 유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인 두산로보틱스의 일반청약이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진행했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최상단으로 확정한 만큼, 이틀간 진행되는 일반청약에서도 자금이 쏠릴 것으로 관측된다. 두산로보틱스 일반청약은 공동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과 공동주관사인 NH투자증권, KB증권, 인수회사인 키움증권, 신영증권, 하나증권에서 진행된다.먼저 청약에 참여하려면 해당 증권사의 계좌가 있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은 청약 당일 비대면
#한꼬집: 꼬집는 행위를 연상케 하는 ‘꼬집’은 소금과 설탕, 후추 등의 양념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분량을 일컫습니다. 손가락 끝의 양념이 음식 맛을 돋우는 것처럼, 유통업계의 관심 있는 현상을 한꼬집 양념을 넣어 집중 조명합니다.[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주가가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020년 11월 자본시장에 첫발을 디딜 당시, 코스피 시장 역대 최고 공모 청약 경쟁률(1318대 1)을 자랑했습니다. 그때와 비교하면 ‘날개 잃은 추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생활가전·TV 사업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코로나19 특수가 끝나며 지난해부터 서서히 수익성이 악화돼 왔던 삼성전자 가전·TV 사업은, 2분기 모처럼 증권사 전망치를 훌쩍 넘는 호실적을 거두며 예년 수준 수익성을 회복했다.직전 분기 라이벌 LG전자와 1조원 넘게 차이 나던 가전·TV 합산 영업이익도 2분기에는 오히려 삼성전자가 근소하게 앞섰다. 양사 사업부별 구성이 달라 직접적 비교가 어렵지만 단순 계산으로 볼 때 삼성전자가 판정승을 거둔 셈이다. 2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우리금융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 상반기 1조53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5조2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조달비용 상승 등에 따른 은행 마진 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 중심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향상됐다. 비이자이익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 작년 상반기 대비 감소했으나 캐피탈, 자산신탁 등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에 힘입어 수수료 이익은 전년 동기 수준의 실적을 기록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지난 5월 서울시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거래량이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특히 '꼬마빌딩'이 전체 거래량 중 76.2% 차지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꼬마빌딩은 건물 전체를 1인 또는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일반건축물 연면적이 100㎡ 초과 3000㎡ 이하인 건축물을 뜻한다.13일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5월 기준 서울시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 리포트'에 따르면, 서울시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 거래량은 전월 대비 24.6% 상승했다.서울시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LG이노텍이 2분기에 적자를 면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 또한 하반기는 애플 '아이폰15' 출시 영향으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 예상됐다.16일 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2분기 영업손실 140억원의 기존 전망을 영업이익 237억원으로 수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기존 33만원에서 18.18% 상향한 39만원을 제시했다. LG이노텍의 전 거래일 종가는 31만7000원이다.KB증권은 목표주가 상향 이유로 ▲2분기 영업이익 상향 ▲3분기 아이폰15 부품 양산 시작 ▲반도체 기판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에서 제작한 신인 보이그룹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하이브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장보다 1만2500원(4.66%) 상승한 28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KOZ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6인조 보이그룹인 '보이넥스트도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투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이날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팬덤 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원 앤 온리'가 1위에 올랐다.한편,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한국전자홀딩스(이상 코스피) ▲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자동차보험 한방 진료비 규모 폭증으로 자동차보험료도 덩달아 올랐다는 주장이 나왔다.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보험 진료비 중 한방 진료비가 2015년 약 3600억원에서 2022년 1조5000억원으로 317% 가량 폭증하면서 자동차보험료 인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27일 밝혔다.손보협회에 따르면 한의계는 그동안 교통사고 환자의 건강 상태와 무관하게 첩약을 무조건 1회 10일 분량으로 처방했다. 이로 인해 자동차보험 첩약 진료비는 2015년 약 1000억원에서 2022년 약 2800억원으로 3배 가까이 급증했
[뉴스웍스=백진호 기자] 23일 IT업계에서는 특별 상영회, 캠페인 개시, 캠페인 영상 공개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KT가 지난 22일 '디즈니+ 초이스' 이용 고객을 초청해 CGV 특별 상영회 'KT 디즈니+ 초이스데이'를 열었고, LG유플러스의 영유아 전용 콘텐츠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동화유학 캠페인'을 6월 21일까지 이어간다. 윌라 오디오북이 'AI 배속'에 관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커리어 멘토링 데이'를 개최한다. 플래티어가 4년 연속 사상 최고 매출을 경신했으며, 링커리어가 지난해 연매출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