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최, 원삼독립운동선양회 주관으로 23일 처인구 원삼면 구 원삼어린이집 야외무대에서 105년 전 일어났던 용인 3·21 만세운동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독립유공자 후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 영상 시청, 애국지사 후손 소개, 만세삼창, 독립운동 퍼포먼스와 만세운동 재현 거리 행진 순으로 진행됐다.기념행사가 열린 원삼어린이집 야외무대는 1919년 3월21일 용인지역에서 최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3월 1~10일간 수출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일평균으로는 증가세를 이어갔다.11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35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3.4%(-21억달러) 줄었다. 3.1절 연휴 등으로 조업일수(6.0일)가 1년 전보다 1.5일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일평균 수출액은 22억6000만달러로 8.2%(1억8000만달러) 늘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21.7%), 선박(431.4%)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33.0%), 석유제품(-29.3%) 등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3일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제약회사 직원을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라면 의협이 먼저 나서서 해당 회원을 징계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은 당사자에게 사과하겠다"고 밝혔다.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4일 브리핑을 통해 "의사들은 절망에 빠져있다. 의사를 마녀사냥의 재물로 내놨다. 거짓 기사를 만들어내고, 정부가 다시 언급하면서 의사 도덕성을 땅에 떨어뜨렸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날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의약품 거래를 빌미로 부당하게 제약회사 직원을 동원한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을 지난달 29일로 공표한 가운데, 전국 주요 병원에서 전공의들의 복귀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전국 주요 대학‧종합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부산대병원 전공의 10여명이 업무에 복귀한 뒤로 다른 지역의 전공위 복귀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부산대병원에 복귀한 전공의들도 대부분 계약이 끝나 병원을 떠나는 4년차 전공의로 알려졌다.대전지역 5개 주요 대학·종합병원은 전공의 506명 중 84.3%(427명)가 사직서를 냈다. 근무지를 이탈한 352명에
◆4년 마다 29일 오늘은 2월 29일입니다.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29일'입니다. 올해는 윤일이 있는 윤년으로 한해가 365일이 아닌 366일입니다.지구의 공전 주기, 즉 1년은 365일이 아닌 365일 5시간 48분 46초라고 합니다.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 4년마다 2월 마지막 날이 28일이 아닌 29일이 됩니다. 하루 더 일을 하게 됐지만, 내일 3.1절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사흘간 연휴입니다. 힘을 내야겠습니다. ◆전공의 복귀 '데드라인'오늘(29일)은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데드라인입니다. 정부는 29일까지 복귀하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가 105주년 3.1절 기념식을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수원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다.기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 남경순 경기도의회부의장, 도내 유관기관·보훈단체장과 도민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그날의 함성, 미래의 희망으로‘라는 주제 아래 기념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등 표창,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경기도 어린이와 귀화 외국인 일리야 벨리코프가 인터뷰 형식으로 3.1절은 어떤 것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청 맞은편 올림픽공원에는 한 독립운동가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수원 출신 독립운동가 필동(必東) 임면수(林冕洙, 1874~1930) 선생이다. 동상 옆에 임면수 선생의 삶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있다.안내판에는 “근대 수원을 대표하는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이다. 대한제국기 삼일학교를 설립하고 국채보상운동 등 수원지역 애국계몽운동을 이끌었다. 신흥무관학교 분교인 양성중학교 교장으로 독립군을 양성하고 부민단 결사대로 독립항쟁의 최전선에서 싸웠다”고 써있다.임면수 선생은 독립군을 양성한 독립운동가이자 수원의 국채
[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이번주 코스피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 사항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가 지속됐다. 증권가는 다음주 주식시장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와 더불어 엔비디아의 호실적 영향으로 IT 기업들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주 코스피는 전주(2648.76)보다 18.94포인트(0.72%) 상승한 2667.70에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도 10.97포인트(1.28%) 오른 868.57에 마감됐다.이번주 코스피 상승을 이끈 것은 역시 외국인 투자자였다. 외국인은 홀로 1조15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7일 복지여성국 소속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의원들은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 주요 업무와 현안에 대해 개선점을 제시하고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이윤미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겸직 신고 문건은 허위라며, 자체감사 실시후 결과를 보고할 것을 요청구다. 아동보육과에는 진산마을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사업에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김운봉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문화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제27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주에는 104주년 3.1절 기념식이 있었다. 애국지사들의 결연한 항쟁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풍요를 누릴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고 말했다.이어 "3월은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작년 제9대 용인시의회가 개원하면서 우리는 용인시의 발전과 용인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의회는 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박진 외교부장관이 지난 6일 발표한 '제3자 배상' 방식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방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그동안 정부가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한일 양국의 공동 이익과 미래 발전에 부합하는 방안을 모색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한일 간의 미래지향적 협력은 한일 양국은 물론이거니와 세계 전체의 자유, 평화, 번영을 지켜줄 것이 분명하다"며 "국무위원들께서는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해 양국 정부 각 부처 간 협력체계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SK엔무브가 3.1절 104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나선다.SK엔무브는 3월 한 달 동안 SK ZIC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SK ZIC 공식몰에서 제품 구매 시 1ℓ당 1000원을 적립해 흥사단에 기부하는 행사다. 흥사단은 기부금을 바탕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중·고·대학생 5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SK엔무브는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겠다는 내용의 장학금 전달식도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3·1절 기념사를 통해 "일본은 과거의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협력 파트너로 변했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복합 위기와 심각한 북핵 위협 등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미일 간의 3자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104년 전 3·1 만세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로운 민주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성훈이 3.1절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다.소속사 스탤리온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성훈이 오는 3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10회 3.1절104주년 기념 마라톤대회'에 참석한다"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마라토너를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5㎞, 10㎞, 하프코스, 풀코스 총 4개 부분으로 구성됐으며 당일 오전 8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9시 본 대회가 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안동시는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산성마을의 만세운동’ 주간 이벤트를 3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진행한다.또한 3월부터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체험시설과 연무대의 스포츠 액티비티 시설도 본격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전망이다.산성마을의 만세운동 이벤트에서는 '의병대장과 함께하는 활쏘기 및 의병 활동 체험' '원옥 탈출 퀴즈 게임' '3.1절 만세운동 퍼레이드' '손도장을 이용한 태극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특히 3.1절 만세운동 퍼레이드에서는 선조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