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우성숙 기자] #1.회사원 A씨는 모처럼 동료들과 나들이를 다녀온 후 감기 기운을 느꼈다. 약을 먹었지만 오한, 두통, 인후통이 심해졌다. 코로나19를 의심해 검사를 받았지만 '쯔쯔가무시증'이라는 뜻밖의 진단이 나왔다. 진드기를 매개로 한 전염병으로, 야외 풀숲에 살고 있던 진드기에 의해 감염된 병이었던 것이다. 제때 병원을 찾았기에 급성신부전이나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을 피할 수 있었다.#2. 농부 B씨는 갑자기 인후통이 오면서 말이 어눌해지고 의식이 가물가물해지는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실려 갔다. 뇌졸중인가 했지만 뇌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데자뷰(Deja Vu)'로 돌아온 퍼포먼스 장인 에이티즈(ATEEZ)가 2일 아이돌리그를 찾는다.아이돌리그의 MC 서은광은 산다라박에게 "엄청난 친분이 있는 동생이 있다"며 어깨를 으쓱해 했다. 산다라박이 반신반의하며 궁금해하자 서은광은 아이유의 '러브 포엠(Love Poem)'을 즉석에서 열창한다. 이에 종호가 곧바로 서은광의 노래에 화음을 넣으며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절친 케미가 돋보인 두 사람의 듀엣 무대에 산다라박은 “진짜 멋있었어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신보 발매를 기념해 네이버 NOW. '#OUTNOW'에 23일 출연, 새 앨범 수록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OUTNOW'는 음반·영화·드라마 등 대중에게 공개를 앞둔 다양한 콘텐츠들의 뮤지션·배우·감독 등이 호스트로 출연해, 콘텐츠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라이브 쇼다. 이번 라이브 쇼에는 역주행 신화 이후 열일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한다.23일 오후 6시 공개하는 브레이브걸스의 리패키지 앨범 [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컴백과 동시에 블립의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20주차 집계 기간 (5월 16일 ~ 5월 22일) 중 단 2일 만에 1억 2800만 뷰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Butter’ 뮤직비디오는 공개 13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이전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세운 최단 1000만 뷰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약 21시간이 채 되기도 전에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플레이 서울'의 1차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서울관광재단과 KBS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케이팝 스타의 서울 탐방기 '플레이 서울(기획 유웅식, 연출 고국진)' 측은 26일 출연진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라인업에는 최근 '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1(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을 발표하고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NCT(엔시티)를 비롯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팬들의 뜨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지난 21일 경북과 충남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여주시보건소가 26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낸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0년 5월 현재 환자 1097명(사망자 216명)이 발생했다. SFTS는 등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환경부가 지난 4일 관련 규정을 일부․개정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 Swine Fever) 확산방지를 위해 그 동안 지자체별로 별도로 지급되던 야생멧돼지 포획 포상금을 지역환경청을 통해 직접 국비로 지원한다.경북도에 따르면 관할 대구지방환경청에 포획포상금 예산 7억6000만원이 확보됐으며, 야생멧돼지 포획포상금은 마리당 20만원이다. 환경부 ‘야생멧돼지 포획포상금 지급 지침’에 따르면 야생멧돼지 포획포상금 지급대상은 각 시군에서 포획허가를 받고, 멧돼지를 포획한 사람이며, 지급대상자가 직접 해당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경기도 내 최대 양돈농가 밀집지역 이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n Swine Fever)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천시는 축산농가 187곳에서 44만9000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이천시는 축산차량 소독·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3곳, 시 경계지역 통제초소 4곳, 농가 통제초소 146곳을 24시간 운영하며 철통같은 방역체제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전국에 내려진 돼지 일시이동중지가 28일 정오에 해제되면서 축산차량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농가통제초소에서는 차량 소독 필증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최근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전파·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조 시장은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덕우 남양주축협조합장과 실·국·소·센터·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 긴급 방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조 시장은 박창수 농축산지원과장으로부터 돼지열병 발생현황과 그간 방역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고 대책을 강구했다.조 시장은 이덕우 조합장과 관련부서 및 읍면동장에게 현황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기도 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돼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긴급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가축방역대책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선제적 차단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가축방역심의회는 축협, 수의사, 생산자 단체 등이 참석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 대책 및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없는 청정농장 사수 결의를 다졌다.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은 돼
[뉴스웍스=김칠호 기자] 지난 7월 3일 오후 4시경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에서 북쪽으로 2㎞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멧돼지 한 마리가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발견됐다.당시 이 멧돼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유해조수감사단의 보트를 들이받는 등 공격성을 보여 그대로 사살됐다. 이로 인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휴전선 이북지역의 야생 멧돼지가 김포나 강화로 건너오는 것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북한 압록강변 자강도에서 치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 Sw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에서 추석을 맞아 '보름달에 소원을' 이벤트를 4일부터 시작한다.보름달에 소원을은 게임 안에서 획득한 '소원 상자'를 '소원 열쇠'로 열면 보상 아이템을 받는 이벤트로 10월 2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소원 상자는 접속 보상, 일일 도전, 낚시 콘텐츠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소원 열쇠는 신석샵에서 매일 5개씩 무료로 판매한다.소울 멤버십 이용자는 100신석에 매일 3개씩 추가
[뉴스웍스=이예경 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도시공원 등 42곳을 대상으로 진드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개뇌염(TBE), 큐열(Q-fever), 라임병(Lyme Borreliosi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4종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했다.무학산(수성구), 불미골공원(달서구), 범어공원(수성구) 등에서 참진드기 총 846마리를 채집해 병원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개뇌염과 같은 중증 감염병의 원인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으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 Swine Fever)의 국내 유입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19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도내 전 양돈농가와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지난해 8월 중국 랴오닝성에서 아시아 최초로 발생한 이후 홍콩을 포함한 중국 전역과 베트남, 캄보디아로 확산됐으며 5월 30일 북한에서 발생하는 등 국내 유입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질병 유입 시 국내 양돈 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이번 교육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아프리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지난해 8월 중국 랴오닝성에서 아시아 최초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 Swine Fever)이 중국 전역,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등으로 확산되고 5. 30일 북한에서도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위험이 높다고 판단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우선, 도내 전 돼지사육농가 731호에 담당관 278명을 지정해 주 1회 전화예찰, 월 1회 현장방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소통․방역 교육을 강화하고 문자메시지(12만 건)를 통해 실시간 발생상황 전파하는 한편 모임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