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유한새 기자] LS의 전선 부문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역대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왔다.15일 키움증권은 LS에 대해 해저케이블 기역 확대에 따른 전선 부문의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LS의 전 거래일 종가는 8만7100원이다.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의 전선 부문 영업이익이 올해 23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737억원으로 예상했다.그는 최고 실적 근거로 "고부가 해저케이블의 이익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LS전선아시아가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히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LS전선아시아는 전장 대비 1090원(8.09%) 상승한 1만4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만56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전날 LS전선아시아는 신사업 진출에 맞춰 사명을 LS에코에너지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전력, 통신 케이블 중심의 사업을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으로 확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LS전선아시아는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LS전선아시아가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등 신사업 추진으로 제2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다.LS전선아시아는 신사업 진출에 맞춰 사명을 LS에코에너지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기존 전력, 통신 케이블 중심의 사업을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으로 확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LS전선아시아는 최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 PTSC와 해저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해저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희토류 산화물 사업도 추진한다. 해외에서 정제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LS머트리얼즈가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1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S머트리얼즈는 LS그룹이 2003년 계열 분리한 후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상장이다. 2016년 LS전선아시아에 이은 LS전선의 두 번째 자회사 상장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총 1462만5000주로, 공모 예정가는 4400~5500원이다. 총 예상 공모 금액은 643억~804억원이다.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7일과 20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영풍제지 사태로 대규모 미수금이 발생한 키움증권이 23개 종목의 증거금률을 100%로 상향했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날부터 에코프로, 포스코홀딩스, 레인보우로보틱 등 23개 종목의 신용융자와 담보대출을 막고 증거금률을 100%로 설정했다.키움증권은 지난 20일 공지사항을 통해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POSCO홀딩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유니트론텍 ▲와이랩 ▲화인베스틸 ▲포스코DX ▲이수페타시스 ▲인벤티지랩 ▲한미반도체 ▲LS네트웍스 ▲이랜시스 ▲신성에스티 ▲우리로 등 총 15개 종목의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S전선이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113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LS전선은 올해 싱가포르에서 누적으로 약 3500억원을 수주, 아시아 최대 규모 초고압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LS전선은 2010년부터 싱가포르 시장을 적극 공략, 시장 점유율 1위의 핵심 공급자로 자리잡았다. 싱가포르는 송전탑을 건설하지 않고 땅 밑을 지나는 지중 케이블만으로 전력망을 구성한다. 이에 고부가가치 지중 케이블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유럽 등 글로벌 전선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LS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해저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히자 주가가 급등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전선아시아는 전장 대비 2140원(23.26%) 상승한 1만134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PTSC와 해저케이블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PTSC는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로 석유, 가스, 에너지 분야에서 채굴, 항만, 풍력발전 시설의 설치, 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LS전선아시아와 PTSC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대한 해저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할
[뉴스웍스=고지혜 기자] LS전선아시아가 베트남 해저사업 진출을 위해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과 손을 잡는다.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PTSC와 해저케이블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PTSC는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로 석유, 가스, 에너지 분야에서 채굴, 항만, 풍력발전 시설의 설치, 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LS전선아시아와 PTSC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대한 해저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베트남은 2030년까지 약 6GW의 해상풍력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초전도체 테마주의 급등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진위가 엇갈리고 있고, 관련주로 급부상한 기업의 최대 주주들이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STX ▲LS전선아시아 ▲덕성 ▲서원 ▲덕성우(이상 코스피) ▲신성델타테크 ▲파워로직스 ▲솔브레인홀딩스 ▲인트론바이오 ▲서남 ▲탑엔지니어링 ▲모비스 ▲인지디스플레 ▲상지카일룸 ▲국일신동이 상한가를 기록했다.STX는 전장 대비 4720원(29.82%) 상승한 2만550원에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이차전지 열풍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LS가 또 다시 급등했다. 또한 초전도체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전선아시아는 전 거래일 대비 2420원(29.99%) 뛴 1만490원에 거래를 마쳤다.LS는 전장 대비 4900원(4.37%) 상승한 11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LS일렉트릭은 전장 대비 9300원(9.20%) 오른 11만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S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9.05%) 상승한 7500원에 장을 마쳤다.LS그룹주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전날 1주당 150만원을 돌파했던 에코프로 하루 만에 10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포스코그룹 종목들도 모두 급락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장 대비 24만3000원(19.79%) 떨어진 98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은 17.25% 하락했으며,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3.37% 떨어졌다.포스코그룹 종목들도 모두 하락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3만6000원(5.71%) 하락한 59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하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밀리며 코스피 시가총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전날 국내 증시에 대혼란을 준 이차전지 급락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에코프로와 포스코는 급락하고 있는 반면, LS는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기준 에코프로가 전장 대비 9만원(7.33%) 하락한 11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도 각각 11.87%, 2.86%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같은 시각, 포스코홀딩스도 전 거래일보다 2만9000원(4.60%) 떨어진 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엠텍(7.92%↓), 포스코DX(8.59%↓),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에코프로, 포스코홀딩스에 더해 LS까지 이차전지 열풍에 동참하면서 자금이 이차전지 종목에 쏠리고 있다. 이차전지 관련주는 급등하고 있지만 다른 업종은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2300개가 넘는 종목이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2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장보다 14만2000원(10.98%) 상승한 14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2.55%)과 에코프로에이치엔(7.07%)도 동반 상승하고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S전선이 3일 자회사 LS머트리얼즈를 상장해 '친환경 에너지 소재, 부품 전문 회사'로 본격 육성한다고 밝혔다. LS머트리얼즈는 이날 KB증권, 키움증권과 대표 주관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6월까지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상장을 마치면 LG머트리얼즈는 LS전선이 LS전선아시아에 이어 상장하는 두 번째 회사가 된다. LS머트리얼즈는 차세대 2차전지로 불리는 울트라 커패시터(UC) 시장에서 대형 제품 부분 세계 1위다. 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으로, 일차전지와 리튬이온배터
[뉴스웍스=고지혜 인턴기자] LS그룹이 주력 사업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신사업 투자를 확대해 '양손잡이 경영'을 본격화한다. 주력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들의 호실적으로 인해 지난해 우수한 성적표를 받을 전망이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S그룹의 지주사 ㈜LS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조5486억원, 영업이익 21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97%씩 늘었으며, 올해 분기 실적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4분기를 포함한 지난해 연간 실적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