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기업은행은 7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당기순이익으로 2조675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순이익이 2조6747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실적은 제자리걸음을 한 셈이다.기업은행은 지난해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며 영업기반을 다져왔다. 이에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13조1000억원 증가한 233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점유율도 23.2%로 중소기업 부문에서 선두를 유지했다.그러나 기업대출은 위험요소도 많다. 실제 기업은행의 고정이하여신 규모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3조1910억원으로 전년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건전성 관리 강화 방안 마련과 추진을 위해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사(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동 협약 체결을 통해 중앙회와 지주계열 저축은행은 ▲채무조정 제도 인지도 제고를 위한 대고객 홍보 강화 ▲취약 차주 부담 완화를 위한 저축은행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 ▲선제적인 부실채권 조기 해소를 통한 경영 안정성 강화 ▲효율적 부실채권 관리를 위한 부문별 전담·정리 체제 운영 ▲합리적인 '연체율 관리목표 산정체계' 마련 등에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IBK투자증권은 29일 서울 여의도 삼덕빌딩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정학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서 신임 대표이사는 1963년생으로 경성고와 동국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기업은행 싱가폴·뉴욕지점 등에 근무했으며, IB지원부장, 기술금융부장, IT그룹장,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 CIB 그룹장을 거쳐 지난 2021년부터 IBK저축은행장을 역임했다.서정학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국내 유일의 국책은행 계열 증권사로서 국민과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증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IBK저축은행은 27일 부산 본점 사옥에서 김재홍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IBK저축은행은 지난 23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김재홍 전 IBK기업은행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주요 과제로 ▲규모의 성장 ▲끝없는 고민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 ▲IBK금융그룹과의 시너지 확대 ▲빈틈없는 자산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 기반 위에서 수익성·성장성을 갖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꼽았다.또한 경영 목표로 '철저한 내부통제 시스템과 소통을 통해 금융사고 없는 클린 I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서정학 IBK저축은행장이 내정됐다.IBK투자증권은 서정학 IBK저축은행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내정해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공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현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는 지난해 3월 임기를 마쳤지만 후임자 인선이 1년 가까이 미뤄지면서 올해까지 대표직을 유지했다.서 사장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경성고와 동국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이태원 지점장과 IB지원부장, 기술금융부장을 거쳐 IT그룹장(부행장), 글로벌자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IBK저축은행은 지난 11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서정학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15일 부산 부전동에 위치한 본점 사옥에서 온라인 비대면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서정학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업의 패러다임과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서민금융 건전성 악화우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ESG경영 필요성 대두 등 한차원 더 높은 내부통제 환경 요구로 인해 우리 IBK저축은행은 어렵고 불확실한 현실 여건에 둘러쌓여 있다"며 "오늘 취임식이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현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비씨카드가 자금세탁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금융위원회는 14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자금세탁방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당초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은 지난 11월 27일 ‘제14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상황임을 감안해 금융위원장이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기관 대표 등 일부 표창 대상자들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기념식을 대체했다.이날 대통령 표창은 비씨카드가 받았다. 비씨카드는 의심거래 모니터링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IBK저축은행은 직장인을 위한 중금리대출 상품 'i-빅론'과 'i-패스트론'을 출시했다. i-빅론은 연소득 2400만원 이상의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빅론이라는 이름답게 최고한도 1억원으로 최장 6년간 대출 가능하다.i-패스트론은 빠르다는 뜻의 패스트라는 이름처럼 i-Bank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신속하게 실시간 대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IBK저축은행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을 이용해 상담사 개입 없이 대출이 가능하다.i-패스트론은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장세홍 IBK저축은행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IBK저축은행은 지난 14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장세홍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15일 부산 부전동 본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장세홍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IBK저축은행은 시공간의 제약,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진 금융환경과 어려운 경제상황이 맞물린 위기상황에 있으며 우리가 답습해 왔던 모든 것들을 재점검하고 전열을 가다듬어야 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이어서 IBK저축은행의 미래를 개척해
'신한카드 하이-포인트 카드'와, 웰컴저축은행의 'm-정기예금 복리형' 상품이 3월 한 달 간 이용자들에게 가장 주목 받은 금융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니스트가 운영하는 통합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 뱅크샐러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은 각 부문별 금융상품 1위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분석은 자사 금융 카테고리 중 카드, 예금, 적금, CMA 4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선정 기준은 뱅크샐러드 웹과 앱을 통한 각 상품의 노출수로, 사용자들이 뱅크샐러드의 추천 엔진을 통해 맞춤추천 금융상품을 조회한 이력 등을 합산했다.카드 부문 1위는 신한카드의 '신한
[뉴스웍스=이재아기자] IBK저축은행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김성미 전 기업은행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김 신임 대표는 이화여대 출신으로 1982년 기업은행에 들어가 서초동지점장, 반월중앙지점장, 남중지역본부장, 개인고객본부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김 신임 대표는 이날 부산시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IBK저축은행의 중점 추진 방향으로 '소통과 화합의 조직',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IBK저축은행', '금융그룹 시너지 역량 강화'를 제시했다.김 대표는
[뉴스웍스=김동우기자] IBK캐피탈 대표에 이상진 전 기업은행 부행장이, IBK자산운용 대표에 시석중 전 부행장이 각각 선임됐다.기업은행은 이 전 부행장과 시 전 부행장이 21일 각 자회사에서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전 부행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지원센터장, 기업개선센터장, 경서지역본부장, IB본부장, 여신운영그룹장 등을 역임했다.시석중 전 부행장은 건국대 법학과를 나와 기업고객부장, 인천지역본부장, 마케팅그룹장 등을 지냈다.이밖에 IBK저축은행 대표는 김성미 전 부행장이, IBK신
[뉴스웍스=남상훈기자] IBK기업은행의 수석부행장(전무이사)에 임상현(사진) IBK저축은행 대표가 선임됐다.임 수석부행장은 1982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약 32년간 은행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현재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기업은행은 임 수석부행장이 국내·외 영업점과 외환사업부장, 퇴직연금부장 등 본점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은행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고, 부행장 승진 후에는 경영전략그룹장, 경영지원그룹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로 부임
[뉴스웍스=최안나기자] IBK저축은행은 26일 주주총회를 열어 임상현 전 기업은행 부행장(56·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임 신임 대표는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2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충청지역본부장, 경영전략본부 부행장, 경영지원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임 신임 대표는 27일 본점 사옥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어려운 경제상황과 맞물려 IBK저축은행은 매우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으며, 지난 3년간의 견실한 성장을 토대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갈 것인지, 아니면 또다시 과거 구조조정의 전철을 밟을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