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이제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는 기기 변경 시, 카카오톡 데이터를 보다 쉽고 빠르게 새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옮길 수 있다.삼성전자는 카카오와 협업해 카톡 대화는 물론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새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한 번에 손쉽게 옮길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기 변경 시 데이터 이전을 지원해 주는 '스마트 스위치' 앱을 통해 구현된다.기존의 경우, 카톡 데이터를 옮기려면 카카오톡의 '대화 백업' 기능을 통해 일반 채팅방의 '텍스트 대화'만 무료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시민단체들이 '인천 검단신도시 김포 장릉 인근에 문화재청의 허가 없이 건설된 아파트의 철거 문제'를 두고 관계기관들을 성토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와 대한건설환경발전협의회 및 인천 서구 단체총연합회는 15일 인천시청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검단신도시 '김포 장릉 경관훼손 아파트건설 중단 사태'는 한마디로 '부실행정의 종합세트'"라며 이같이 규탄했다. 이어 "문화재청·LH(한국토지주택공사)·인천시·인천 서구청·김포시·관련 건설사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검단 신도시 원주민 협동조합과 시민단체들은 6일 인천시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시는 더 이상 원주민들의 삶을 농락하지 말라"고 규탄했다.이들은 이날 "수도권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자족형 신도시 건설로 국민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친환경적 도시네트워크가 구축된 명품신도시 조성으로 인천 서북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미명 하에 검단신도시가 개발되고 있지만 개발관계로 밀려난 원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상실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검단신도시 원주민 협동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 고수, 허준호의 숨멎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슈트핏이 공개됐다.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 측이 방송에 앞서 고수(김욱 역)와 허준호(장판석 역)의 남다른 자태가 담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스틸 속 고수와 허준호는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고수는 재킷부터 셔츠, 넥타이까지 브라운 계열로 매치해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한다. '고비드'라고 불리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미남으로 꼽히는 고수는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환경단체인 글로벌에코넷의 김선홍 상임회장은 8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인천시와 인천 서구청이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기금(이하 매립지특별회계)을 제멋대로 펑펑 쓰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인천시와 인천 서구청이 집행한 매립지특별회계는 '매립지 주변 지역의 환경 개선이나 주민 지원사업'에 쓰도록 세출 용도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고 밝혔다.계속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시와 인천 서구청은 2018년 청라복합문화센터 75억, 2019년 청라 3동행정복지센터 70억, 원당복합체육관 173억, 불로복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어쿠스틱 듀오 컨벌스가 신보 ‘더러운 세상아’를 공개한다.싱글은 세상에서 받은 설욕과 울분을 꾹꾹 눌러 담아 퍼커시브 기타의 강승호와 미성 보컬의 문형태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풀어낸 곡이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장혜진과 캔엔터테인먼트 강승호 대표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2일 장혜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장혜진과 강승호 대표는 지난 8월 초 성격차이로 합의이혼을 결정했다. 현재 이혼에 관한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났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결별 원인에 대해서는 사생활을 이유로 자세하게 밝히지 않았다.한편, 장혜진은 1987년 MBC 합창단 소속을 활동하다 1991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승호가 6번 째 싱글 '디스 월(This Wall)'을 공개했다.‘디스 월’은 리드미컬한 베이스 라인과 몽환적인 기타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김영오’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다.강승호는 “우리는 매일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새로운 문제들과 마주친다. 그렇지만 몇 걸음 떨어져 우리가 처한 상황을 바라본다면 문제를 넘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 노래를 통해 사람들이 그런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SK와이번스가 2018 한국시리즈 우승팀으로 확정된 가운데 마지막 6차전 13회초 결승홈런의 주인공 한동민이 시리즈 MVP 수상의 영예까지 얻었다.한동민은 이날 경기 후 진행된 기자단 투표에서 총 72표 중 30표를 얻어 김태훈(27표)와 김광현(8표) 등을 제치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한동민은 한국시리즈 들어 타율 1할9푼(21타수 4타수) 2홈런 4득점 4타점에 그쳤으나 팀 우승을 확정지은 결승홈런의 덕을 톡톡히 봤다. 한동민은 MVP트로피와 함께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는다.한편, 이날 경기에서 SK와이번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SK와이번스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챔피언에 올랐다.양 팀의 에이스가 이기고 있는 가운데 구원투수로 올랐지만 두산의 린드불럼이 경기 막판 솔로 홈런을 맞아 승리를 놓친 반면 SK의 김광현은 빼어난 구속으로 팀 승리를 지켜 대조를 이뤘다.SK와이번스는 12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13회초 터진 한동민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두산베어스를 5-4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SK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챔피언에 오른 것은 2007년과 2008년, 2010년에 이어 4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SK 와이번스가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박정권의 끝내기 홈런으로 먼저 웃었다.SK와이번스는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접전 끝에 10-8로 승리했다. SK와이번스는 1회초 2사 후 '홈런 공장장' 최정의 솔로홈런으로 리드를 잡았다.넥센 히어로즈도 3회초 무사 1, 2루에서 김재현의 병살타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SK는 4회말 1사 2, 3루에서 터진 강승호의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국정감사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회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0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으로 국감 일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상기관은 보건복지부 등 37개 기관이다. 올해 보건·의료 분야는 문재인 케어 진행상황 점검과 함께 발암 물질 함유 발사르탄(고혈압 약 원료) 사태, 그리고 3년만에 발생한 메르스 사태 등이 쟁점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문재인 케어 지속가능성 중간 점검문재인 케어는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가 31일, 내야수 강승호와 투수 문광은을 주고 받는 1대 1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이번 트레이드는 시즌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수 있는 '윈윈 전략'에 따른 것이다.우선 LG트윈스는 이번 시즌들어 불펜진의 약화와 5선발의 불확실성 등이 겹치며 고민이 깊었다.LG트윈스는 문광은의 영입으로 불펜진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또한 SK와이번스도 병역문제를 해결한 내야수 자원을 찾던 중 강승호가 눈에 들어왔다.이 두 선수는 모두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선수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문광은은 지난 2010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SK에 입단했다. 강승호도 2013년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LG트윈스에 입단한 유망주다
LG의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이 팀에서 방출되면서 팬들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류중일 감독 발언이 눈길을 끈다.지난 2일 류중일 LG 신임 감독은 "수비가 안정 안 되면 투수들이 불안해서 못 던진다. 위기에서 수비가 타구를 잡아 탁 끊어줘야 하는데, 흘러버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3루수는 외국인 선수가 1순위다. 외인 타자를 3루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찾고 있다"며 "1루 자리에는 양석환, 정성훈, 김용의 등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류중일 감독은 2루수는 손주인, 강승호, 박지규를 언급했다. 또 유격수에 대해 "선수가 군대를 미루겠다고 하면 오지환이 유격수를 맡는다. 군대를 가게 되면 백승현, 장준원 등이 맡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한편, 22일 LG 구단 관계자는 "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