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오는 2일부터 전국의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이 등교를 시작한다. 개학연기 없이 2021학년도 학사일정이 정상 시작된다.1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밀접대상에서 제외가 가능토록 해 매일 등교할 수 있도록 했다. 고등학교 3학년도 매일 학교에 가게 된다. 우선 등교 대상이 아닌 나머지 학년은 격주나 격일 등으로 등교한다.또 특수학교(급)와 소규모학교 등은 2.5단계까지 밀집도 적용여부를 자율 결정한다. 소규모학교 기준 학생 수는 지난해의 경우 300명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이 15일 학생 코로나19 발생 감염경로 분석 결과에 따른 신학기 코로나19 종합방역 대책을 발표했다.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코로나19 발생 학생 환자 224명의 감염경로를 분석한 결과 가족 감염이 134명(59.8%)으로 가장 많았다.학교 급별 발생 현황은 초등학교가 94명(42%)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발생비율은 전체 학생수 29만6917명 대비 0.08%로 나타났다.주 감염 경로가 가족 감염인 것은 사회활동이 활발한 40~50대 학부모의 감염이 가정내로 전파된 것으로 분석돼 학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이 안정적 학사운영 지원을 위해 2021학년도 유·초·중·고·특수학교 등교·원격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2021학년도 학사일정은 개학연기 없이 3월 정상 시작하고 법정 기준수업일수 감축없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수능도 연기 없이 오는 11월 18일 실시한다. 법정 수업일수는 유치원은 180일 이상, 초·중·고는 190일 이상이다.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은 거리두기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에서 제외 가능해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특수학교(급)와 소규모학교, 농산어촌학교는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밀집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전원 매일 등교가 가능해진다. 올해 1학기는 개학 연기 없이 3월에 정상 시작된다.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28일 공동 발표했다.교육부에 따르면 2021학년도 학사일정은 개학연기 없이 3월에 정상 시작하고 법정기준수업일수(초·중·고·특수학교 매학년 190일 이상, 유치원 매년 180일 이상)를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또한 코로나19로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전국적인 감염병 확산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가족돌봄휴가를 최대 10일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고용부는 현재 원격수업 및 휴원·휴교 등으로 자녀돌봄 문제가 심각한 만큼 개정된 '남녀고용평등법'이 공포된 즉시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해 가족돌봄휴가 기간 연장을 심의할 예정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전국적인 감염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SPC그룹은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 4000만 포인트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SPC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충북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10명과 아동복지시설 30곳에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으로 신종 코로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개학연기 등으로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은 해피포인트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300여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지난 29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성주군 별고을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32명에게 2020년 제1차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연세대, 동의대 한의예과 등 우수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의 학부모를 초청해 개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진행됐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장학금 수여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성주의 미래를 밝히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지난 5월 18일 성주군인재육성기금 심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락했던 유통업체 매출이 다시 상승 전환했다. 오프라인 매출은 하락세가 지속됐으나 감소폭은 대폭 축소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발표한 ‘2020년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3.9%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이 5.5% 줄었으나 온라인 매출이 16.9% 늘었다.오프라인 매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출 자제에 따른 매장 방문 감소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전월 감소폭(-17.6)에 비해서는 크게 둔화됐다. 4월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파리 교외에 위치한 망트라졸리(Mantes-la-Jolie)라는 프랑스 도시로부터 코로나19 오산시 우수 대응사례에 대한 공유 요청을 받았다.오산시는 지난 3월과 4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가 개최하는 웹세미나와 유튜브인터뷰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사례와 관련 ▲1배움1나눔 따숨마스크 ▲개학연기에 따른 돌봄서비스 제공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방역 등을 공유한 바 있다.웹세미나 중에도 도시와 액티브 시티즌(역동적 시민)이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적극적인 모습에 세미나에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2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급식 농가의 농산물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관내 초·중·고 학생가정(1041명)에 공급한다.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개학 연기 등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가정 내 급·간식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된다.꾸러미 공급 재원은 개학 연기에 따른 미사용 무상급식비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예산으로 총 3123만원이 사용된다.꾸러미는 경북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8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우리 고용시장에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되고 있다. 코로나19로 4월 취업자가 대폭 감소하면서 21년 만에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서비스업 분야의 취업자 감소가 지속된 가운데 수출 부진 등에 따른 제조업 등에도 충격이 가시화되는 모습을 보였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취업자는 2656만2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47만6000명 감소했다. 이는 1999년 2월(-65만8000명) 이래 가장 많이 감소한 수준이다.15세 이상 고용률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이춘우 의원(미래통합당·영천)은 7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사태에 따른 농업·농촌부문 대책, 농민수당제 도입, 교통안전 개선 대책을 따졌다.이춘우 의원은 “코로나19사태에 따른 농업·농촌부문 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농업인력 수급, 농업긴급 금융지원, 농산물 수매 확대, 농산물 판매 및 소비촉진, 농촌 취약계층 건강복지 대책, 농촌지역 축제 대책 등 근본적인 종합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농업·농촌 부문의 피해 복구나 원상회복에
[뉴스웍스=손진석·윤현성 기자] 서울 지역의 모든 학생이 10만 원 상당의 식재료 바우처를 받는다.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우리 아이들의 매일 점심 급식에 올랐을 친환경 농산물과 각종 식재료가 학교가 아닌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이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살리기에 서울시가 나선다.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25개 자치구는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860억 원을 투입해 서울 학생 모두에게 친환경 농산물과 각종 식재료를 지원하는 서울형 '학생 식재료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취지는 개학연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통업체 매출이 하락했다. 온라인 매출 증가세는 이어졌으나 오프라인에서 급감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발표한 ‘2020년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3.3% 감소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16.9% 늘었으나 오프라인 매출이 17.6% 줄었다.오프라인 매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출 자체, 다중이용시설 기피, 개학 연기 등에 따른 관련 수요 감소로 매출이 17.6% 대폭 하락했다. 이는 2016년 6월 통계 개편 이후 가장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진정돼 가는 가운데 생산·가공·유통, 식량안보 등 농축수산업 전반에 걸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나섰다.경북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라는 주제로 국내 농축수산분야 원로들을 초청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한 외출자제, 각종 모임 및 회식 취소 등으로 일부 농축수산물의 판매가 급감하고, 개학연기로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축수산업이 처한 현실과 구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