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이재정 도교육감을 향해 교육청 소속 공무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공무원의 선거개입을 차단할 것과 교육감으로서 마지막까지 복무에 충실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임태희 후보 선거 캠프는 이날 '경기도교육청 소속 장학사 특정 후보 선거운동 의혹 감사 착수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소속 공무원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철저히 감사하고, 위법 행위 확인시 법령에 따라 엄벌할 것을 촉구했다.임 후보 측의 이 같은 입장은 지난 11일 한 언론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2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준비해온 서류를 선관위 직원에게 전달했다.김 후보는 경기도지사 후보로 등록하면서 "초심, 진심, 민심 세 가지 마음으로 경기도를 받들겠다"고 후보등록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는 낮고 겸허한 자세로 오직 1390만 도민을 받들겠다는 마음도 함께 담아 직접 후보등록을 했다"며 "이제 선거일까지 20일 남았다. 오직 경기도를 발전시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오직 경기도를 온전히 경기도민께 돌려드리겠다는 각오로 뛰겠다. 그리하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유권자에서 주권자 시민되기 프로젝트 2.0’ 자료를 개발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했다.이번에 각 학교에 제공하는 자료는 ▲대통령 선거 ▲지방 선거 ▲교육감 선거를 탐구하는 활동 자료로 지난 3월 개발·보급한 학생자치활동 중심 ‘학생 유권자에서 주권자 시민되기 프로젝트’ 후속편이다.도교육청은 기존 보급 자료가 학급과 학생회에서 학생 주도 교육활동을 지원했다면 이번 자료는 초중고 사회과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교과교육활동 자료로 개발했다.특히 세 가지 선거를 학교급 학령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협약을 맺고 미래유권자 교육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도교육청은 도선관위와 청소년 리더 연수, 미래유권자 열린 캠프, 새내기 유권자 연수,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6월부터는 도선관위가 교육청의 ‘지역청소년교육의회’에 적합한 선거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을 시작한다.이재정 교육감은 "민주시민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일상적인 삶에서 시민으로 교육되고 시민으로 형성되는 것”이라며 "학생중심과 현장중심의 경기교육은 교장공모제에도 학생과 학부모 참여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오는 13일 시행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막판 위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조사팀을 편성·운영한다.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15년 제1회 선거때보다는 위법행위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선거일 막판 위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을 대비해 특별광역조사팀을 구성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경기도선과위에 따르면, 선거일 D-3일 기준으로 1회 선거때는 선거법위반 관련 고발·수사의뢰·경고 건수가 78건이었지만, 올해 2회 선거에서는 20% 가량 줄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찰이 이른바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주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수사결과는 6.13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였던 전해철 의원이 지난 4월8일 트위터 계정주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이후 7개월여 만이다.검찰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지난 16일 이 지사 부인 김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것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씨의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논란 관련 신동욱 총재의 글이 눈길을 끈다.지난 3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혜경궁 김 씨' 논란 이재명 부인 김혜경 씨 경찰 출석, 쌍으로 국민밉상 부부 꼴이고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부부 꼴이다"라며 "누가누가 거짓말 잘하나 꼴이고 부부동심일체 꼴이다. 부부 자업자득 꼴이고 부부 자승자박 꼴이다. 제2의 이재명 은밀한 신비의 점 꼴이고 제2의 이재명 킬러 등장한 꼴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이재명 경기도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준)는 9월3일부터 10월5일까지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꿈으로 그리다!’ 경연대회 참가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미래유권자인 도내 중학생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민주시민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연대회는 ‘장래희망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민주시민의 역할과 자세’란 주제로 진행된다.도선관위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경기도토론교육연구회, OBS경인TV, 경기방송, 경기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28명(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가작 20명)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대회는 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10월8일과 12일에 예선과 본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8명의 중학생이 10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준)는 20일 오전 10시30분 수원시 영통구 도선관위 2층 선거체험실에서 남정유치원(수원시 장안구) 원아 30여명을 대상으로 ‘팡팡! 신나는 선거 이야기! 체험교실’을 실시했다.미래유권자의 올바른 선거의식을 길러주기 위해서 실시하는 체험교실은 ▲선관위 소개 및 선거와 투표의 중요성 교육 ▲‘숲속의 왕 선거(아동용 교육자료)’ 애니메이션 상영 ▲사전투표장비와 투표지분류기를 이용한 투·개표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일부터 9월 말까지 운영한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준)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정당과 후보자들에게 지급한 선거비용 보전액은 총 572억6310만원으로 집계됐다.정당·후보자들이 청구한 선거비용은 총 659억6800만원이었으나, 도선관위는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87억 원을 감액한 후 지난 10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선거별 지급액은 ▲도지사선거 72억8104만원 ▲교육감선거 113억7466만원 ▲시장·군수선거 98억7747만원 ▲지역구광역의원선거 101억2978만원 ▲지역구기초의원선거 150억1969만원 ▲ 비례대표광역의원선거 19억1511만원 ▲비례대표기초의원선거 16억6532만원 등이다.이번 선거비용 보전액은 지난 제6회 지방선거 보전액 511억7279만원보다 60억9천여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보전대상 정당·후보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자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87억3514만원, 경기도교육감선거의 경우 총 139억9519만원의 선거비용이 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준)가 지난 6·13 지방선거에 참여한 정당·후보자가 관할 선관위에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내역을 20일 공개했다.공개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지사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선거비용 지출 총액은 87억3514만원이며, 후보자 1인당 평균 17억4702만원을 지출했다.경기도교육감선거의 경우 총 139억9519만원의 선거비용이 지출됐으며, 후보자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7억9903만원이다.지난 지방선거의 후보자 선거비용 지출총액(도지사 77억1852만원, 교육감선거 133억585만원)보다 증가했다.경기도선관위는 누구든지 7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지방선거 관련 비용을 집중 조사해 오는 8월12일까지 각 정당·후보자에게 선거비용을 보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도선관위는 ▲ 선거비용 보고 축소·누락행위 ▲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행위 ▲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 금품 제공행위 등에 중점을 두고 정당·후보자별 보전청구서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공직선거법 제122조의2(선거비용의 보전)는 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사망한 경우 또는 유효투표총수의 15% 이상을 득표하면 후보자가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10% 이상 15% 미만의 표를 얻으면 선거비용의 절반을 보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다만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선거는 후보자명부에 올라 있는 후보자 중 당선인이 있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오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당선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최종투표율 60.2%로 마감된 가운데, 경기도 지역 투표율은 57.8%로 전국 투표율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는 인천(55.3%), 대구(57.3%)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도내 최고 투표율은 과천시가 70.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성남시분당구 66.4%, 안양시동안구 65.3%로 집계됐다. 최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시흥시로 52.8%를 기록했다.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지역 유권자 수는 1053만3027명으로 전국 4290만7715명의 24.5%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사전투표자 184만150명과 거소투표 신고자 등 185만5091명을 제외한 867만7936명이 3079곳의 투표소에서 이날 투표를 진행했다.경기도의 낮은 투표율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 9일 실시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에서 경기도내 전체 선거인 1053만3027명 중 184만150명이 참여해 17.4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 10.3%보다 7.17%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율 11.6%보다 5.87%가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율 24.92%보다 7.45% 감소했다.이번 사전투표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과천시로 24.11%였으며 안산시단원구 투표율은 14.82%로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남성유권자의 사전투표율이 19.73%로 여성유권자의 사전투표율 15.22%보다 4.51%가 높았다.주소지 밖 기초의원선거구에서 투표한 관외사전투표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