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하 공수처) 최종 후보자로 판사 출신인 오동운 법무법인 금성 변호사를 지명했다.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오늘 국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자 가운데 오동운 변호사를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며 "신속히 국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월 19일 김진욱 전 공수처장이 퇴임한 이후 3개월 만에 후임 후보자 지명이 이뤄졌다. 앞서 국회 공수처장 후보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5일 IT업계에서는 BI 리브랜딩, 투자유치, 웹서비스 개편 소식이 전해졌다.채널톡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편했고 오내피플이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의 AI 컨택센터 플랫폼의 서비스명을 '센터플로우'로 변경했고 아이티센그룹이 인포유앤컴퍼니를 그룹에 편입했다. 마인드로직이 7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스트소프트가 AI 휴먼을 활용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모바일로 선보인다. 하이퍼커넥트의 '하쿠나 라이브'가 웹 서비스
▲재무관리부 김태일 ▲압구정PB센터 류상수 ▲IPO2담당 방한철 ▲GWM전략담당 신경애 ▲서초PB센터 심동규 ▲프로젝트금융1부 안성진 ▲글로벌전략기획부 이철호 ▲인천PB센터 장창수 ▲커버리지1담당 채승용 ▲포항PB센터 강병락 ▲대치PB센터 강유진 ▲제주지점 고유경 ▲신촌PB센터 공현아 ▲리스크전략부 김규태 ▲디지털전략부 김동성 ▲해운대PB센터 김성희 ▲패밀리오피스부 김승은 ▲안산PB센터 김우식 ▲연금영업3부 김원중 ▲Biz개발2부 김진영 ▲기획실 김진욱 ▲해외채권트레이딩부 노진엽 ▲PF전략부 문승현 ▲데
◇부문장 선임 ▲IB2부문 김승모◇본부장 선임 ▲Equity본부 김승룡 ▲Equity운용본부 김종석 ▲FICC본부 윤석훈 ▲IPO본부 김진욱 ▲Project금융본부 유재석 ▲글로벌ESG본부/신기술금융본부 김국성 ▲기업금융본부 김태우 ▲리테일본부 임주혁 ▲법인금융본부 남재호 ▲부동산금융본부 김철민 ▲파생전략본부 박기태◇실장 선임 ▲WM전략실 홍원일◇센터장 선임 ▲HFC강남프리미어 성기송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4일 시민의 날을 맞아 김진욱, 박경순 부부를 제278회 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이들 부부는 오산에서 7명의 다둥이를 낳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면서 저출산 시대에 모범이 되고 있다.이날 위촉패를 받은 김진욱, 박경순 부부는 "명예의장에 위촉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모범을 보이며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길용 의장은 "7명의 어여쁜 공주님들을 반듯하게 키워내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신 두 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한 가정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포털뉴스에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일반 뉴스 이용자이기보다 특정 연령대, 극단적 정치성향의 프로 댓글러, 키보드 워리어(keyboard warrior)라는 지적이 있다. 포털에게 뉴스 댓글은 사용자들로부터 무료로 생산된 콘텐츠이고 또 다른 트래픽을 유발할 데이터의 가치를 지니지만 악의적 여론 조작 기도자들에겐 괴담과 가짜뉴스 무한 폭격으로 여론을 출렁이게 할 발판이다." (김도연 국민대 교수)"배경지식과 판단을 필요로 하는 기사일수록 단순하고 자극적인 댓글을 통해 쉽게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다. 포털 뉴스와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의무공개매수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상장사 지분의 25% 이상을 매입, 최대주주가 되면 같은 가격으로 소액주주 지분도 '50%+1주'까지 사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다. 기존 대주주만 누려왔던 경영권 프리미엄을 일반주주에게도 제공하겠다는 뜻이다.취지야 좋지만 연착륙 방안이 뒤받침되지 않는다면 '빚 좋은 개살구'로 끝날 수 있다. 그간 국내 기업인수합병에서 우호적 M&A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주식 양수, 자산 양수, 신주 인수 등으로 진행되면서 '인수'는 활발했지만 '합병'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안경원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교수 연구팀이 빛으로 동작하는 초방사 양자 엔진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초방사란 양자역학적으로 질서정연하게 구성·행동하는 원자들이 집단적으로 빛을 강하게 방출하는 현상을 말한다. 초방사 양자 엔진은 강하게 방출된 빛의 압력으로 작동하며, 엔진의 동작을 위해서는 순간적으로 초방사 현상을 켜고 끌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그러한 제어가 불가능했다.연구팀은 체스판 모양의 나노 구멍 격자를 통과한 일부 원자들을 초방사를 일으킬 수 있는 양자 중첩상태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왔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수사' 결과, 끝내 혐의점을 찾지 못한 채 수사를 종결했다.대선 정국을 뒤흔든 수사였지만 의혹의 시발점이었던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과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일부 혐의만 확인했을 뿐, 윤 당선인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 나머지 사건 관계인과의 연관성을 밝혀내지 못하고 마무리됐다.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수사팀(주임 여운국 차장검사)은 2020년 4월 총선에 개입한 혐의로 입건된 윤 당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3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중립성을 잃었다"고 비판했다.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인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공수처와 간담회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공수처에 대한 국민적인 신뢰가 거의 바닥"이라며 "공수처가 기대에 너무 미흡했다는 비판 여론이 있고, 공수처장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있다는 것을 (공수처에) 얘기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인수위 차원에서 공수처 폐지를 논의하느냐'는 물음에는 "아니다. 공수처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전 위원장이 사직함에 따라 새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진욱)가 도민안전과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4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특히 박승직·김시환 의원이 발의한 지진 관련 조례안은 지진재해원인조사와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승직(경주·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개정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진욱 의원(상주·국민의힘)이 주택의 중개보수 요율 인하를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은 “주택의 매매·교환, 임대차 등의 중개보수 상한요율이 조정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의 개정 사항을 조례에 반영해 주택의 중개보수를 합리적 수준으로 개선하고 도민의 주택 중개보수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고 조례안 개정취지를 설명했다.조례안에는 매매·교환의 경우 당초 2억원 이상 6억원 미만, 6억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3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에 대한 '사퇴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최근 야당 국회의원 등에 대해 불거진 '무더기 통신자료 조회 논란'을 고리로 공수처장을 정치적으로 압박하고 공수처의 불법성을 부각시키려는 전략으로 읽혀진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국민의힘은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범죄를 저지른 김진욱 공수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 이름도 '공수처 사찰 규탄 기자간담회'라고 붙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7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원안가결'했다.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12조2086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281억원보다 1805억원(1.5%)이 증액됐다. 도교육청 소관 추경예산안은 5조3218억원으로 기정예산 5조1724억원보다 1494억원(2.9%)이 증액됐다.이틀간 이어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학생안전 확보 및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환경조성에 중점을 두고 예결위원들의 심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6일 '이성윤 서울고검장 공소장 유출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검찰과 공수처 등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 최석규)는 이날 오전 10시 대검 정보통신과로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공수처는 이 고검장을 지난 5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혐의로 재판에 넘긴 수원지검 수사팀의 내부망 메신저 등을 확인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공소장 유출 사건은 이 고검장의 공소장 내용이 당사자가 받아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