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후원방문판매업체로 등록하고, 다단계처럼 영업을 해 온 진바이옴이 제재를 받는다.공정거래위원회는 후원방문판매업체 진바이옴의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와 미등록 판매원을 활동하게 하는 행위, 후원수당 지급기준 미준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부과 및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진바이옴은 제주시에 후원방문판매업으로 등록한 업체로 화장품 등을 판매해왔으며, 소속 판매원은 약 2000명 정도다.공정위에 따르면 진바이옴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1월까지 3단계 이상으로 구성된 자신의 판매 조직을 이용해 화장품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미등록 다단계판매조직을 개설해 회비 명목으로 총 50억원 상당을 가로챈 가상화폐 판매 업체와 고액의 후원수당을 미끼로 유사 다단계 조직을 운영한 방문판매업체가 적발됐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9일 경기도청에서 ‘미등록 다단계 가상화폐 등 불법다단계 판매업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김영수 단장은 “급격한 자산시장의 상승 분위기를 따라 고수익 투자처를 찾는 이들을 노린 불법 다단계 영업 피해 신고가 잇따라 이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수사에 착수했다”며 “지난해 10월부터 올 11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3분기 등록 다단계판매업자는 136개로 전분기보다 4개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가 7일 공개한 ‘2019년도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변경 사항’을 살펴보면 3분기 중 다단계판매업자는 136개사로 1개사가 신규 등록했고 5개사는 폐업했다.3분기 중 신규 등록한 웰런스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했다.반면 아소시에, 네추럴헬스코리아, 메리케이코리아, 이앱스, 유니코즈 등 5개 사업자는 폐업했다. 또 아소시에, 네추럴헬스코리아, 올에이, 메리케이코리아, 오니코즈 등 5개 사업자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는 140개로 전분기보다 3개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19년도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변경 사항’을 살펴보면 2분기 중 다단계판매업자는 140개사로 2개사가 신규 등록했고 5개사는 폐업했다.2분기 중 시너원스와 아토즈생활건강이 신규 등록한 가운데 베스트라이프케이, 스마트스템셀, 미슬앤라이프, 뉴비코, 예주씨앤씨 등 5개 다단계판매업자는 폐업했다.스마트스템셀, 미슬앤라이프, 뉴비코, 예주씨앤씨, 에너지웨이브, 이앱스 등 6개 사업자는 기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 다단계판매업자의 수와 매출액, 후원수당 총액 등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전히 상위 판매원에게 후원수당이 집중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9일 공개한 ‘2018년도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를 살펴보면 지난해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130개로 전년 대비 5개 늘었다.매출액 합계는 5조2208억원으로 1878억원(3.7%) 증가했다.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액은 3조6187억원으로 1.95%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자에 등록된 전체 판매원 수는 903만명으로 3.8% 증가했다. 다만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올해 1분기 다단계판매업자가 2개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24일 공개한 ‘2019년도 1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변경 사항’을 살펴보면 1분기 중 다단계판매업자는 143개사로 8개사가 신규 등록했고 3개사는 폐업, 3개사는 직권으로 말소처리돼 전분기 대비 2개사 늘었다.1분기 중 시도에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는 씨엔파이너스, 매니스, 에이뉴힐, 제이에프씨글로벌, 한국클라우드베리뉴트리쇼널스, 휴앤미, 영리빙코리아, 노블제이 등 8개사다.관할 시도에 폐업을 신고한 사업자는 세븐포인투, 셀레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지난해 말 기준으로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총 141개사로 집계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12일 공개한 ‘2018년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변경 사항’을 살펴보면 4분기 중 다단계판매업자의 폐업은 9개사, 신규 등록은 2개사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3분기 148개사였던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141개사로 7개사 감소했다.우선 4분기 중 폐업한 사업자는 하이텐글로벌코리아, 예원비에이치에이, 비바글로리, 스피나월드, 와이엘에스브랜즈, 제주바이온, 엔라이프, 영도코스메틱, 에코글로벌 등 9개사이다.반면 아바디인터
[뉴스웍스=양민후 기자] 최근 착색 등 헤나 염모제 관련 피해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 정부가 헤나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보건복지부,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헤나방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합동 점검 주요내용은 ‘헤나방’ 영업 현황 점검 및 염색 시술 실태 조사(복지부), 무면허 및 미신고 이·미용업소(헤나방) 단속(복지부), 다단계판매업자의 반품·환불 등 소비자불만 처리 적절성 조사(공정위), 다단계판매업자(판매원 포함) 및 제조판매업자 대상 천연 100%가 아닌데 ‘천연 100%’라고
올해 3월 말 기준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총 150개로 전분기 대비 6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개사는 공제계약이 해지돼 주의가 당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분기 중 5개의 다단계판매업자가 폐업하고 11개 사업자가 새롭게 등록했으며 10개사가 상호·전화번호 등 11건의 주요 정보를 변경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등록한 11개 판매업자는 모두 공제계약을 체결했다. 반면 리치피플, 베스트웨이, 에이치비네트웍스, 블루그린, 에스알라이프앤글로벌, 모데어코리아 등 총 6개사는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이 해지됐다.다단계판매업자는 원활한 소비자피해보상 보장을 위해 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하거나 소비자피해보상보험 또는 채무지급보증계약을 맺어야 한다. 이에 공제계약이 해지된 판매업자는
다단계판매업자의 판매원에 대한 금품징수 한도가 연간 3만원으로 축소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다단계판매업자의 판매원에 대한 금품 징수 등 의무 부과 행위와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의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기존 방판법에 따르면 다단계판매업자 등이 판매원 등에게 명칭이나 형태에 상관없이 10만원 이하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수준을 초과한 비용 또는 금품을 징수하는 등 위무를 부과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다만 시행령 제33조에서 금액 수준을 정하면서 가입비, 판매보조물품 구입비, 교육비 3가지 유형만 구분해 다른 유형의 비용이나 금품 징수 등 의무 부과 행위는 금지되지 않는 것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었다.공정위 관계자는 “법에서 정한 금지되는 행위가 명칭이나
내년부터 다단계판매업자 등의 수당 지급현황이 보다 상세하게 공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다단계·후원방문 판매원이나 판매원 가입 희망자 등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단계판매업자·후원방문판매업자의 정보공개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현행 판매원 구간별(후원수당지급액 기준 상위 1%, 상위 1~6%, 상위 6~30% 등) 후원수당 지급분포도와 함께 후원수당 금액 수준별(1억원 이상, 1억원~5000만원, 5000만원~3000만원 등) 지급분포도가 추가 된다.또 현행 판매원 구간별 후원수당 지급분포도를 전체 판매원을 대상으로 한 경우와 후원수당을 지급 받는 판매원만을 대상으로 한 경우로 나눠 각각 공개하는 것을 명문화하는 등 정보공개 고시를 일부 보완했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