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연말연시가 되면 정부와 지자체를 비록해 각 기관이 달라지는 정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지자체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추진하는 곳으로 자칫 변화하는 정책을 알지 못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부천시가 2024년 새해를 앞두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행정제도와 시책을 26일 발표했다.세정·복지·가족 친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떤 지원책이 있고, 변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부천시가 제공한 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봤다.◆3개 구 및 37개 일반동 체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 서부2동은 지난 5일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를 야간에 합동단속하면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렸다. 정평역 및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중산동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 쓰레기 및 재활용품 혼합배출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최순희 서부2동장은 “앞으로도 취약 지구에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명품 서부2동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해체산업협회가 17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 본격적인 원전해체 착수 전까지는 일감이 부족한 원전해체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조기 발주 등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했다.한수원은 운영중인 원전에서 나온 대형폐기물 가운데 일부를 2026년 말까지 해체할 계획으로 현재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학계, 연구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산업계에서는 원전해체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에 공동주택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단독주택 지역의 분리수거장에도 중소형 폐전자제품 전용 수거함이 설치된다.이천시 관내 공동주택 및 분리수거장 70개소에 중소형 폐전자제품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전용 수거함이 설치되고 상시 회수 체계가 마련돼 주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천시는 이 같은 내용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8일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중소형 전자제품 수거·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시청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한국환경공단 이호령 환경성보장처장, E-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더욱 간편하고 빠른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위해 폐기물배출용 스마트 키오스크를 도입키로 했다.오는 7월 3일부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다산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는 스마트 키오스크는 폐기물 배출 접수와 결제를 동시에 처리하고 신고 내역을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 접수 시간을 단축하고 신고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또한 행정기관 방문 접수의 경우 배출신고서 및 유가증권(신고필증) 분실 우려, 민원 대기시간 발생 등의 불편 사항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방문 접수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6월 19일까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야간합동단속과 함께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특히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야간에 실시된다. 이를 위해 자원순환과 직원과 불법투기 단속 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했다.주요 단속내용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 쓰레기 및 재활용품 혼합배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의 근절을 위하여 이동식 CCTV 15대를 추가 설치했다.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생활 불편 민원이 발생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이동식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시청 자원순환과,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 등 관변단체와 합동단속을 진행 중이다.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 쓰레기 및 재활용품 혼합배출 행위 등으로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적법 조치한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공무원이 제안한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가장 높은 점수로 장려상을 받은 제안은 시 공직자 2인이 제출한 ‘공익사업에 따른 취득 토지의 환매권 발생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방안’이다.이 제안은 정부나 지자체가 개인 소유의 토지를 공익 목적으로 매수해 해당 토지를 5년 이내에 사업에 이용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환매권으로 인한 소송이나 감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업무 담당자가 토지 환매 발생 사유와 시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 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자는 게 골자다. 이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자원순환과와 동 지역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집중 단속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동 지역 거점배출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종량제 봉투 미사용, 폐기물 혼합배출,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등의 위반 행위가 단속 대상이다.단속 결과 과태료 13건(260만원), 계도 5건 조치 예정이며, 앞으로 관내 폐기물 무단투기 상습지역의 현장 실태 점검과 순찰활동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3246번지 일대(3만1217㎡)가 오는 10월 말 ‘안전’ 디자인을 입힌 마을로 변모한다.8일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금광2동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사업을 시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우선 금광2동 제1공영주차장 인근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의 공터(435㎡)를 ‘골목 안 자연 쉼터’로 조성한다. 청소년 우범지대로 우려하던 해당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시는 공터의 우거진 수목과 오래도록 방치된 대형폐기물을 거둬내고, 화단 앉음벽 설치와 함께 회양목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비대면 문화 확산과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른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신고 서비스를 시행한다.기존의 인터넷 배출신고는 컴퓨터를 통해 사이트에 접속하여 폐기물 배출 신고(대상 품목, 배출 장소 등 입력)를 하고 수수료를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사이트가 PC 전용으로 제작돼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로는 이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영천시는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제작해 기존의 인터넷 배출신고 방식과 더불어 모바일 배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의 근절을 위해 이동식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집중 단속 및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홍보활동에 나선다.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배달 음식, 밀키트 등의 소비량이 증가하고 포장재, 1회용품, 음식물류 폐기물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의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도시 미관 저해, 생활 불편 민원이 발생해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이동식 불법투기 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시청 자원 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과원 농작업자와 관련 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18일 과수화상병 예방수칙을 강화를 위해 행정 명령을 발령했다.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 예방 약제 살포 의무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및 폐기 ▲과수 농작업자 교육 이수 필수 ▲과수 건전 묘목 사용 유통 관리 ▲겨울철 궤양 및 주변 기주 등 전염원 사전제거 ▲과수 농작업자 이동,제한 인력제 운영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 접근 통제를 이행해야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공동주택단지에서 배출한 소각용 종량제 봉투를 대상으로 한 샘플링(표본) 검사에서 반입 기준 위반으로 2회 적발된 6개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소각용 쓰레기의 수원시자원회수시설 반입을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지한다.반입정지 처분을 받은 공동주택단지는 11~13일 소각용 종량제 봉투 수거가 중단된다. 장안·팔달·영통구에 2개소씩 있다. 음식물·재활용 쓰레기, 대형폐기물은 정상적으로 수거한다.수원시는 해당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소각용 쓰레기 반입 정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소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의 대형폐기물 수거신청 서비스 '빼기'를 새해부터 웹(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수원시가 지난해 1월 도입한 AI(인공지능) 기반 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는 행정안전부가 공식 지정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으로 ㈜같다가 운영한다. ‘빼기’ 앱을 이용하면 손쉽게 대형폐기물 수거 신청·결제를 할 수 있다.지난해까지는 모바일 앱으로만 수거신청을 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빼기 서비스 도입 후 대형폐기물 수거를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