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김호중에게 신곡을 선물한다.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안드레아 보첼리가 클래식 단독쇼를 개최하는 김호중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호중은 오는 3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국내 최초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 클래식 단독쇼를 개최한다. 이에 안드레아 보첼리는 김호중에게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직접 만든 곡을 선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김호중은 앞서 아시아 최초로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의 홍보대사로 발탁된 바 있다. 또한 김호중이 이탈리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22일(현지시간) 치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서 집권당 좌파 세르히오 마사(51) 후보가 예비선거에서 돌풍을 일으킨 극우파 하비에르 밀레이(53) 후보를 누르고 '깜짝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마사 후보는 40% 이상 득표에 실패해 당선을 확정 짓지는 못했다. 이에따라 다음달 19일 두 사람을 놓고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 경제 장관인 집권여당의 마사 후보는 이날 90.17%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36.29%를 득표해 1위에 올랐다. 밀레이 후보는 30.19%의 득표율을 기록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을 위한 과테말라 공화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방문은 양국간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협약사항(추수지도 및 현지 연수) 이행과 새로운 내용의 양해각서 재체결을 위해 마련됐다.방문단은 현지 교육부를 방문해 장·차관 등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화 기자재 299대에 대한 기증서 전달식을 가졌으며, 새로운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과테말라 끌라우디아 장관은 경북교육청의 교육정보화 교류협력에 대한 깊은 감사를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지난 22일 주한칠레대사관을 방문해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대사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지원을 요청했다.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가 한국-칠레 수교 60주년이 되는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모아 한국과 칠레와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다지는 뜻깊은 한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이에 프랑케 대사는 "지난주 부산시를 방문해 부산세계박람회 준비상황을 자세히 들은 바 있다"며 "칠레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자가 동티모르에서 대통령과 총리를 접견해 삼성전자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삼성전자 CR담당 이인용 사장은 19일(현지시간)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주제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타우르 마탄 루왁 총리를 잇달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삼성전자의 혁신기술 사례와 사회공헌활동을 설명하는 한편,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당부했다.삼성전자는 동티모르에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옥외광고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KAIST는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로 임명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임용 기간은 이달 1일부터 2024년 9월까지 3년간이다.조 교수는 내년 1학기부터 학부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의를 맡게 된다.남주한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음악 연주, 공연 제작, 무대 연출 기술에 관한 응용 연구를 진행한다.'조수미 공연예술 연구센터'를 문화기술대학원 내에 설립, KAIST 교수·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융합 연구를 추진한다.아바타·홀로그램·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가 러시아 푸쉬킨미술관,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등과 협업해 'LG 시그니처'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친다.회사 측은 LG 시그니처의 캠페인 슬로건인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에 맞춰 제품의 미적·기술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LG전자는 지난 10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푸쉬킨미술관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내년까지 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필 마스터시리즈XII가 내달 3일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4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선보인다.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많은 관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며, 베토벤 전곡 사이클을 이어가는 연주여서 더욱 의미 있는 무대다. 특히 마시모 자네티는 베토벤 사이클을 진행하며 보다 원전에 가까운 베렌라이터판(Barenreiter)을 사용하고 있어 특별한 기대를 모은다.베토벤은 합창 교향곡을 작곡할 때 육체적, 정신적으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액상형 전자담배가 점점 설 곳이 없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0월 23일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 관리 2차 대책'을 발표하면서 중증 폐 질환 논란이 일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이 발표에 따라 GS25와 CU가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중단했다. 이어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도 이 대열에 동참했다. 롯데·신라·신세계 등 3개 면세점도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의 신규 발주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해외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나라에 이어 필리핀도 액상형 전자담배를 전면 금지하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좌파 성향의 ’페론주의자'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후보가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을 꺾고 당선됐다. 이에따라 아르헨티나는 4년 만에 다시 우파에서 좌파로 정권이 교체됐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도좌파 연합 '모두의 전선'의 페르난데스 후보는 27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의 개표가 94.8%가량 진행된 현재 48%를 득표 중이다. 중도우파 연합 '변화를 위해 함께'의 후보로 연임에 도전한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은 40.5%의 득표율을 기록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패키지를 준비했다.가을 한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패키지는 ‘달콤한 쉼’을 주제로, 이비스 스타일 강남의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열리는 곰돌이 푸 전시회 티켓 2장, 그리고 몸의 순환을 돕는 따뜻한 티 2잔까지 제공된다. 세련되고 편안한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곰돌이 푸’ 전시회를 여유롭게 관람해보자.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올림픽 공원 산책까지 즐길 수 있다. 티 브랜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곰돌이 푸’ 전시와 함께 낭만적인 가을을 보낼 수 있도록 객실 패키지를 출시했다.9월, 10월 진행하는 이번 패키지는 가을 시즌에 맞춰 ‘달콤한 쉼’을 주제로 구성됐다.이비스 스타일 강남의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열리는 곰돌이 푸 전시회 티켓 2장, 그리고 몸을 따듯하게 데우는 티 2잔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이비스 스타일 강남의 세련되고 모던한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곰돌이 푸’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전시회를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세계 3대 테너로 꼽히는 스페인 출신의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78)에 대해 성희롱 의혹이 제기되자 세계 주요 공연단체들이 도밍고의 출연이 예정된 공연을 취소하거나 진상 조사에 나섰다.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오페라는 도밍고에 대해 제기된 성희롱 의혹을 조사할 방침이다. LA 오페라는 "변호인을 고용해 도밍고와 관련한 의혹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밍고는 1998년 LA 오페라 예술감독에 취임했으며 2003년부터 총감독을 맡아왔다.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필라델피아 오케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13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오페라 가수 8명과 무용가 1명이 도밍고로부터 성추행을 당해 왔다. 피해를 당한 여성들은 도밍고가 일자리나 배역 등을 미끼로 그들에게 성관계를 요구했고 거절할 경우 배역을 맡기지 않는 등 직업적으로 그들에게 불이익을 주었으며 지난 30여 년간 계속해서 일어났다고 주장했다.도밍고를 고소한 여성들과 업계는 그 동안 도밍고에게 성적 문제가 있었다며 “이 추문은 오페라 계에서 오랜 시간동안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증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2년 브라질‧아르헨티나 방문 이후 7년 만에 중남미 순방길에 오른다.이번 이렁은 8일부터 17일까지 7박 10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대상국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와 콜롬비아의 강소 혁신도시 메데진, 수도 보고타 3개 도시를 방문한다.이번 중남미 순방은 사회통합에 방점을 둔 도시재생과 교통 혁신을 통해 지역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우수한 정책현장 곳곳을 방문한다. 또 서울시의 우수사례도 적극 공유해 상호 혁신적 정책사례를 수혈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