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30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현직 교육감으로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 방역 점검과 등교수업 지원, 교육격차 해소 등으로 예비후보 등록이 늦어졌다.개소식엔 류시문 경북적십자 회장, 김병관 전 경북교육위원회 의장, 김영문 선린대학교 총장 등 교육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했다.임종식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40년간 경북에서 교사, 교감, 교장, 장학사, 연수원장, 교육정책국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누구보다 현장 문제를 정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27일 6월 1일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오전 11시 경북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임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 방역 점검과 등교수업 지원, 교육격차 해소 등 교육감으로서 역할을 끝까지 수행하느라 예비후보 등록이 늦어졌다"면서 "어제까지 23개 지역의 안전점검을 위해 학교 현장을 살폈으며, 교사가 부족한 학교에는 장학사들을 파견하고 직접 보결수업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사 확진자의 급증에 대비해 수업 대체인력 지원 방안을 추가로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14일 오미크론 감염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장학사)도 수업 대체인력으로 투입해 학교 수업의 정상화를 꾀한다고 밝혔다.교사 확진자의 급증에 대비해 장학사, 파견교사, 학습연구년제 교사 등 비상 인력풀을 구축해 비상시 등교수업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한다.코로나 사태로 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교사 확진자 급증에 따른 수업 공백이다.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에서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많은 전문가가 3월 중순경 오미크론이 정점을 찍고 그 숫자는 25만명 내외가 되지 않겠느냐고 추측하고 있다"며 "정점이 예상보다 좀 더 빨라지고 있다. 분명한 것은 오미크론의 정점에 우리가 바짝 다가서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이번 주에도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다른 나라들에 비해 우리나라는 위중증 환자 수, 사망자 수, 병상 가동률 등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서 연일 최대 확진자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이제부터가 오미크론 대응의 진짜 시험대"라고 밝혔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3만명이 넘으면서 누적 확진자도 100만명을 돌파했다. 방역당국은 이달 말 국내 확진자가 13만명에서 17만명 수준까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확진자 수가 얼마까지 늘어날지, 정점이 언제가 될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2학년도 시지역 초등학교 전학년 학급편성 기준을 30명에서 28명, 읍·면지역 초등학교 1학년은 26명에서 24명으로 축소 운영한다.2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28명으로의 축소는 2024학년도부터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학급 내 밀집도를 낮춰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안정적인 등교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2년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올해는 일반교실로 전환이 가능한 교실이 있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94개 학급을 추가 증설해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규태 서울특별시 부교육감이 "가정, 학교, 학원 등 우리 주변의 여러 일상 공간에서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서로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참여 방역의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김 부교육감은 14일 '코로나19 주간 정례 브리핑 모두 발언'에서 "지난 한 주는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가 7000명 이상 발생하면서 코로나19 감염의 긴장도가 높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우리교육청 상황실도 연일 폭증하는 학생 코로나 확진자 관리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며 "2주 전
[뉴스웍스=강현민 기자] 코로나19로 확진된 소아·청소년(12~17세)의 99.9%가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안정적인 등교 및 소아·청소년 접종 참여 확대를 위해 대국민 호소문 및 백신 접종률 제고방안을 1일 발표했다.정부에 따르면 11월 7~20일 2주 동안 코로나19로 확진된 소아청소년 2990명 중 99.9%(2986명)가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19일~11월 13일까지 16~18세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미접종군이 코로나19에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감소 효과에도 불구하고 3000명대에 육박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2827명(국내발생 2806명·해외유입 21명) 발생했다. 역대 월요일 최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누적 확진자는 41만8252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2024명→3187명→3292명→3034명→3206명→3120명→2827'명이다.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74명, 경기 817명, 인천 159명으로 수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이종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교원들이 심신 치유와 성찰 중심의 회복력을 지원하기 위해 '교원 회복력지원 마음방역 힐링연수'를 실시한다.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든 교육공동체가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등교수업 확대, 비대면 수업 실시, 방역 강화 등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교원들의 치유와 회복력을 지원하고자 이번 힐링연수를 기획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이 2학기 개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가장 안전한 학교에서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지만 학교 감염상황 분석 및 등교 확대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효과적인 교육 회복을 추진하기 위해 2학기 전면등교를 추진하고 있다.2학기 전면등교를 위해 교육장 회의, 교육감과 교장단 대표 간 특별 대담회, 교(원)장 비대면 회의 2회, 탄력적인 2학기 등교수업 방안 안내 등을 실시해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했다.지난 2월 과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9월 예정된 학교종합감사를 10월 이후로 연기한다.전면등교에 대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방역조치·점검을 강화하는 등 학사운영 준비를 위해 업무를 집중해야 하는 학교를 최우선으로 배려한 조치다.올해 학교종합감사 대상 학교는 11개 교육지원청 소속 123교이며, 이번 조치에 따라 8월과 9월 감사 예정이던 26교는 10월 이후로 감사 일정을 연기했고 일부 교육지원청 종합감사도 10월 이후로 변경했다.도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사·행정 운영에 대해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10일 2학기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해 전교생 등교수업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경북교육청의 '2학기 학사 운영 방안' 발표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까지는 전면 등교가 가능해진다.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초등학교는 1, 2학년 등교, 3~6학년 2분의 1 이하 등교, 중학교는 3분의 2 이하 등교, 고등학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3학년은 학교 밀집도 제외가 가능하고, 1, 2학년 2분의 1 이상 등교 또는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발표된 학사 운영 방안은 2학기 개학이 이뤄지는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9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3단계에서는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전면등교를 실시한다. 4단계에서도 학교급별 3분의 2까지 등교를 허용하는 등, 2학기 대면 수업이 확대된다.이에 앞서 이달 셋째, 넷째 주 시작되는 2학기 개학부터 9월 첫째 주까지는 거리두기 4단계인 수도권 지역 학교도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하는 대신 학생 3분의 1 이상이 등교하게 된다. 거리두기 3단계인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3분의 2 이상 등교하고, 고등학교는 전면등교까지 가능하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7월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8명이 ‘전면 등교가 필요(82.1%)’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전면 등교가 필요하다’는 응답자 가운데 초등학교 학부모(90.3%), 중학교 학부모(93.9%), 고등학생 학부모(93.1%)가 전면 등교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민은 전면 등교로 ‘일상생활과 학습 등 규칙적인 생활(54.2%)’을 기대한다고 응답하면서도 우려하는 사항으로 ▲급식 관련 방역 취약(27.1%) ▲학교행사로 인한 감염 위험(24.8%) ▲인력 부족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