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마약혐의로 입건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모발에 이어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권씨의 손발톱을 정밀 감정한 결과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인천경찰청에 통보했다.경찰은 지난 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간이 시약 검사를 했으나 음성 판정이 나오자 모발과 손발톱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앞서 경찰이 국과수에 권씨의 손발톱과 함께 의뢰한 모발감정 결과에서 마약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검찰이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하는 범죄자에게 최고 사형까지 구형하기로 결정했다. 마약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청소년 마약범죄가 급격히 늘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대검찰청은 ▲청소년에 마약을 공급한 사범 ▲청소년을 마약 유통에 가담시킨 사범 ▲청소년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사범에 대해 구속기소를 원칙으로 삼으며, 현행법 가중처벌 조항을 적용해 최고 사형·무기징역까지 구형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또한 청소년일지라도 마약 공급망을 구축하거나 의료용 마약을 불법유통한 경우에는 구속기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신종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벽산그룹 창업주 손자 김모씨(45)가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김씨는 신종마약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해외에서 신종 마약류를 구입해 투약한 혐의 등이다.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김씨의 마약투약 혐의를 수사하던 중 지난 22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혐의 등으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김씨는 벽산그룹 창업주인 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김상교씨를 최초 폭행한 클럽 손님 최모 씨가 이문호 버닝썬 대표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드러났다.3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최씨가 일반인 손님으로 알려져 있었던 것과 달리 이 대표와 '형, 동생'하는 친밀한 관계로 밝혀졌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씨 최초 폭행자로 확인된 최씨는 서울시내 A모 카페의 공동대표로 있다. 최씨는 올해 초 카페를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카페의 본점은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본점의 공동대표가 마약투약 혐의로 최근 구속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클럽 버닝썬 공동대표인 이문호와 버닝썬 중국인 MD '애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8일 서울지방경찰청 수사 관계자는 "이문호씨와 애나의 마약 투약 혐의를 추가로 포착하고 어제(17일) 2명 모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검찰도 영장을 청구했고, 혐의 입증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경찰은 마약 투약과 유통 혐의로 이문호에 대한 구속영장을 한 차례 신청했지만, 당시 법원은 "혐의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는다"며 기각했다.이문호는 그간 경찰 조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전 남자친구 박유천을 마약 공범으로 지목하며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하나를 12일 구속 송치한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조사 시기를 조율 중이다.황하나는 서울 자택 등에서 2015년 5월과 6월 그리고 9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와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로 지난 4일 체포됐다. 또 그는 올해 2월과 3월에도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 조사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연예인 지인 관련 발언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공범과 관련된 의혹이 보도됐다.9일 YTN은 "연예인 연루설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황하나가 입막음 대가로 공범들에게 1억원을 줬다는 의혹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과거 마약 투약 현장에 황하나와 구속된 대학생 A씨 이에도 B씨가 있었고, 황하나가 A씨에게 입막음용으로 현금 1억원을 건넸다고 B씨가 제보했다.B씨는 "황하나가 현금 1억원을 건네며 A씨에게 '네가 다 안고 가라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마약에 이어 성관계 동영상도 유포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최근 한 네티즌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황하나가 불법 성관계 영상을 유포했다는 제보가 4건이나 들어왔다"며 황하나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올렸다. 해당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는 상대의 이름이 '하나'로 되어 있어 제보자의 친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으로 보인다.또 제보자에 따르면 황하나는 친구와 카카오톡을 하다가 모르는 사람의 성관계 동영상을 올렸다.4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해당 내용을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새벽 파쇄차 보도 관련 입장을 내놨다.양현석은 4일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못된 정보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며 최근 언론에 보도된 YG엔터테인먼트가 새벽에 파쇄차를 불러 물품을 파쇄했다는 기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양현석은 "저도 궁금해서 한번 확인해봤다"며 "매년 3개월에 한번씩/분기별로 진행해온 절차"라며 "통상적으로 열흘 전 전 직원들에게 통보, 언론 보도 후 파기 업체에서 연락, 현재 업체에서 해당물품을 파기하지 않고 임대 창고에 그대로 보관 중이랍니다"라고 알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이 자신의 시아버지 회사에 허위취업에 5년간 4억원에 가까운 돈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9일 KBS에 따르면 김 의원의 큰 딸 A씨는 시아버지인 박윤소 회장이 소유한 에케이의 자회사 ‘더세이프트'에 허위취업해 월 300만원 이상 씩 5년 반 동안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KBS에 따르면 김 씨는 5년간 단 한번도 출근하지 않았으며 지난 2012년부터 2년간은 중국에서 지내면서 ‘엔케이’ 중국법인과 한국법인으로부터 동시에 월급을 받았다가 국세청에 적발되기도 했다.김 의원의 딸과 관련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김 의원의 둘째 딸 B씨는 2014년 수원대 특혜채용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으며 둘째 사위 이상균씨는 지난 2015년 상습 마약투약 혐의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차녀가 마약투약 의혹을 해소하기위해 24일 검찰에 출석했다.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김 대표의 차녀 현경(32)씨는 이날 오후 4시께 검찰에 출석, 4시간여 동안 마약 투약 관련 조사를 받고 돌아갔다.검찰 관계자는 "DNA와 모발을 채취했다"며 "향후 통상 절차에 따라 감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경씨는 최근 소문으로 도는 자신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조사해 줄 것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지난 17일 동부지검에 제출한 바 있다.한편 현경씨의 남편 이모(38)씨는 2011년 12월부터 2014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