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오는 23일 개막하는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경북도 출신 선수단(지도자 1, 선수 9명)이 확정됐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오는 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도쿄올림픽 결단식을 갖고 금메달 7개 이상 및 5회 연속 ‘톱10’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진다.7월 23일부터 17일간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서영(경북도청)이 한국 여자수영 선수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또 일본 유도계에서 ‘고교 유도 여왕’으로 주목받아 오다 ‘한국인은 태극마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장애인체육회는 11~14일 4일간 열리는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빙상 등 7개종목에 68명(선수 30, 임원 등 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5위 목표 달성에 총력을 쏟는다.경북선수단은 동계체전에 대비해 합숙훈련을 갖고 전력을 강화했다. 지난 1월부터 빙상과 아이스하키가 구미금오랜드 아이스링크에서, 휠체어컬링팀은 의성, 강릉컬링센터에서 훈련했다. 장애인스키팀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현지강화훈련을 하며 막바지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올해는 경북의 취약종목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 우수·유망선
2018 평창패럴림픽에 출전한 우리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사상 첫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대한민국 패럴림픽 아이스하키대표팀은 17일 낮 12시 강릉하키센터에서 펼쳐진 이탈리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3피리어드 11분 42초에 터진 장동신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우리대표팀과 이탈리아대표팀은 3피리어드 시작까지 0-0으로 맞서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그러나 승부는 3피리어드 후반 장동신의 스틱에서 갈렸다.장동신은 3피리어드 11분 42초, 이종경의 패스를 이어받은 정승환의 어시스트를 이어받아 슈팅, 골로 연결시켰다. 장동신의 골을 이 경기 유일한 골이자 결승골이었다.우리 대표팀은 이 골을 끝까지 지켜 사상 첫 메달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한편, 이날 경기가 열린 강릉하키센터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
◆ 세계 최고의 실력을 확인한 태극전사들이번 대회는 각종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이 숱한 화제를 만들어냈다. 우선 대한민국 스켈레톤 대표로 출전한 윤성빈 선수는 아시아선수로는 최초로 썰매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기염을 토했다. 썰매종목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대한민국에서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것은 거의 기적이나 다름 없었다. 또한 여자 컬링에 출전한 김은정, 김영미 등 우리 대표팀은 연일 선전을 펼치며 전 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여자 컬링팀의 김은정 선수가 외친 "영미, 영미~"는 유행어가 될 정도였다. 이들은 마늘소녀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실감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번 대회 폐막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한 마무리를 했다. 남자
지난 17일 강원도 강릉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전에서 우리나라의 최민정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 보이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 경기에서 최민정의 선전이 돋보였지만 또 한 명의 '영웅'의 모습이 눈이 띄었다. 주인공은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아랑 선수.김아랑은 당시 경기에서 4위로 경기를 마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1위를 확정짓고 눈물을 흘리는 후배 최민정의 곁에 다가가 축하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그 동안 우리 선수들은 메달을 획득했을 땐 기쁨의 눈물을, 그렇지 못했을 땐 슬픔의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김아랑은 달랐다.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맏언니인 김아랑은 경기후 최민정에게 다가가 밝게 웃으며 함께하는
대한민국 스켈레톤의 희망 윤성빈(올댓스포츠)과 김지수(성결대)이 16일 올림픽 사상 첫 썰매종목 메달에 도전한다.윤성빈과 김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0분 3차 주행을 시작으로 11시 15분 4차 주행에 출전한다.윤성빈은 전날 펼쳐진 1, 2차 주행에서 합계 1분40초35을 기록하며 2위 니키타 트레구보프(OAR·1분41초09)와의 기록차를 벌려 금메달 전망이 밝다.윤성빈은 지난 1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켈레톤 경기 1, 2차 주행에서 모두 트랙 레코드를 경신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 주고 있다.이 대회 전 윤성빈의 최대 라이벌로 꼽혔던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합계 1분41초23으로 뒤쳐져 있다. 또한 윤성빈과 함께 출전하는 김지수도 합계 1분41초66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0m 경기에 출전한 이승훈 선수가 6분14초15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승훈 선수는 5조까지 경기를 펼친 현재까지 1위를 기록하고 있다.이승훈 선수는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5조로 출격해 벨기에 바트 스윙스 선수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다. 인코스에서 출발한 이승훈은 중반까지 바트 스윙스에 뒤졌으나 3바퀴를 남긴 시점부터 스퍼트를 올리며 무서운 속도로 뒷심을 발휘하며 피니시 라인을 먼저 통과했다.이번 경기는 개인 최고 기록인 6분 7초 06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 5000m 은메달 성적보다는 더 좋은 기록이다. 한편,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선수는 네덜란드 스벤 크라머로 10조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스피드스
[뉴스웍스=김동우기자] 지난 6일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6 리우 올림픽’이 시작됐다. 올림픽은 월드컵, F1과 함께 지구촌 3대 스포츠 축제로 꼽힌다.올림픽 금메달은 노벨상과 함께 지구촌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으로 여겨진다. 세계의 수많은 도시들은 도시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림픽유치에 눈물겨운 사투를 벌였다.그러나 지구촌 최대의 이벤트, 전 세계인의 축제라 불리는 올림픽의 열기가 예년만 못하다.◆지구 반대편에서 열리는 올림픽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는 한국과 시차가 12
[뉴스웍스=김동우기자] 현대홈쇼핑이 리우 올림픽을 맞아 22일까지 ‘금나와라 뚝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현대홈쇼핑은 모바일 앱 ‘현대H몰’을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37.5g 3명, ‘현금’ 50만원 10명, ‘불금’ 아이템인 CR7 드로즈 1종 200명 등 총 1500만원 상당의 ‘금’ 콘셉트 경품을 263명에게 제공한다. 또 응모 고객 전원에게 방송상품을 최대 1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현대홈쇼핑 고객이면 누구나 행사기간 하루 1회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 현대H
[뉴스웍스=김동우기자] SK브로드밴드가 ‘B tv’와 ‘옥수수’를 통해 리우올림픽 전 경기를 실시간 및 VOD(다시보기)로 서비스한다.B tv는 한국선수들의 메달획득 경기, 올림픽 주요 하이라이트 등 눈길을 끌만한 영상을 VOD로 준비할 예정이다. 또 옥수수는 올림픽 전용 모바일 웹을 열어 대한민국 선수단 순위, 경기 일정 등 올림픽 관련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B tv는 브라질과의 시차로 새벽에 주로 열리는 경기를 기다리면서 볼만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B tv 리우응원관’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옥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