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16일 게임업계에서는 IP라이선스 계약 체결, 펀딩 성공, 시상식 진행 소식이 전해졌다.카카오게임즈가 지역아동센터 판교푸른학교에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이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진행했고 넷마블이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남명궁장 팔견전' 이벤트를 5월 7일까지 실시한다. 카카오게임즈와 SM엔터테인먼트가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넷마블의 '아스달 연대기: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신한은행이 해외채널의 차별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지점 및 법인 형태가 아닌 지분투자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NBFC(비은행 금융회사)시장 내 학자금대출 1위 기업 HDFC(크레딜라)와 지분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인도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는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 사례다.NBFC 시장은 인도 금융시장에서 은행과 함께 중요 역할을 담당하며 주택대출, 차량대출, 학자금대출 등 특화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도 정부
[뉴스웍스=채윤정 기자]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BKC'를 개관했다.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체험형 스토어를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 BKC는 뭄바이에서 고급 상업지구로 각광받고 있는 반드라 쿨라 콤플렉스에 위치한 지오 월드 플라자에 732㎡(약 221평) 규모로 조성됐다. 지오 월드 플라자는 전 세계 럭셔리 브랜드가 모여 있는 프리미엄 쇼핑센터로 유명하다.삼성 BKC는 ▲Neo QLED 8K TV, 최신 게이밍 모니터 등으로 꾸며진 '게임룸' ▲스마트 모니터와 TV, 최신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17일 증권가에는 NH투자증권 싱가포르 법인이 인도 최대 규모 독립계 자산운용사 '라이트하우스 칸톤(Lighthouse Canton)'과 함께 인도 투자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고객들의 투자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신용대출 금리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 인도 자산운용사 '라이트하우스 칸톤'과 공동투자 협력 양해각서 체결NH투자증권의 싱가포르 법인 'NH앱솔루트리턴파트너스(NH ARP)'와 인도 최대 규모 독립계 자산운용사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내년 우리은행의 인도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우리은행은 인도 중앙은행으로부터 푸네, 아마다바드 지점 개설 예비 인가를 획득해 2024년 상반기 중 개점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지점이 개설되면 우리은행은 2012년 첸나이 지점을 시작으로 2017년 구르가온(델리), 뭄바이 지점에 이어 인도 전역에 총 5개 지점망을 갖추게 된다.푸네는 인도 서부 자동차산업벨트의 핵심도시로 통한다. 인도 및 외국적 자동차의 생산 공장과 포스코, LG전자 등 다수의 한국계 자동차부품 협력업체가 진출해 있다.우리은행은 한국계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수익 비중 25% 달성을 청사진으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동남아 3대 법인에 내년 상반기 중 5억 달러를 증자한다고 밝혔다.또한 방산 수출의 유럽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폴란드에는 내년까지 지점을 설치해 K-방산 교두보를 확보하겠단 전략이다.우리은행은 25일 이 같은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일단 투자 집중 국가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3곳으로 정했다. 현지 진출한 3개 법인은 지난 3년 동안 연평균 당기순이익 성장률이 32%로 급성장했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 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선출된 것을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비유럽권 인사로서는 처음으로 국제빙상연맹 회장에 선임된 쾌거에 이어 이번 IOC 위원 선임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뿐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사위인 김재열 국제빙상연맹(ISU) 회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선출됐다.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김 회장은 17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제141차 IOC 총회에서 신임 위원 중 1명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유효표 73표 가운데 찬성 72표, 반대 1표를 받았다.지난 9월 8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8명의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후보를 추천한 지 한 달여 만이다. 김 회장은 역대 12번째 한국인 IOC 위원이 됐다. 김 회장은 19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고(故)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사위인 김재열(5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 위원으로 선출될 예정이다.IOC는 8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김재열 회장을 포함해 총 8명의 신임 위원 후보를 추천했다.IOC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제141차 IOC 총회를 열고 여성과 남성 각각 4명씩 총 8명을 신임 IOC 위원으로 선출한다.김 회장의 당선은 확실시되고 있다. 집행위원회 추천을 받은 신규 위원 후보가 총회에서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인도 내 최대 상업은행을 동지로 맞았다.하나금융은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는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25개 지역에 진출한 인도 최대 국영 상업은행이다.두 회사는 지난 5월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기간 중 실시한 비즈니스 미팅을 계기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뜻을 모았다.인도 뭄바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디네시 쿠마르 카라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 회장, C.S 세티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
-우리금융지주◇부장대우 승진▲ESG경영부 이태재 ▲전략기획부 윤현성 ▲준법지원부 한수경 ▲기업문화혁신TF 김가람◇부장대우 전보▲홍보부 김익중 -우리은행 인사◇영업본부장▲강남1 최재필 ▲강남2 김상철 ▲강서양천 성훈 ▲관악동작 장희숙 ▲광진성동 손형주 ▲구로금천 민복기 ▲서대문 구효진 ▲서초1 김선 ▲서초2 구자민 ▲성북동대문 이정미 ▲송파 신재철 ▲영등포 이재영 ▲용산 전성찬 ▲중랑노원 임윤균 ▲중앙 박영하 ▲인천 김형조 ▲부천인천북부 김호상 ▲경기남부 정동일 ▲경기수원 송윤홍 ◇본부부서▲경영지원그룹 이명수 ▲검사본부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GS건설은 '제1회 글로벌 HR 리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GS건설이 인사관련으로 처음 진행한 해외 컨퍼런스로 해외사업의 영역과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현지 최적화 된 인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인도 뭄바이에서 열렸으며 뭄바이법인, 호주법인, 베트남법인, GS이니마(스페인), 단우드(폴란드), 엘리먼츠 유럽(영국) 등 총 6개국 15명의 GS건설 해외법인 인사분야 최고책임자와 본사 인사담당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일간 진행됐다. GS건설은 국내 사업 뿐 아니라 세계 각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미국 공매도 업체 힌덴버그 리서치의 보고서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인도 아다니 그룹이 결국 25억달러(약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취소했다. '공매도 직격탄'에 주가가 폭락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시련을 겪는 모습이다. 1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그룹 주력사인 아다니 엔터프라이즈는 이날 밤늦게 25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 취소는 자본시장에선 매우 드문 일이다. 마지막 순간에 유상증자를 철회했기 때문에 당분간 시장 신뢰를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 앞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정부가 2030년 세계 일류의 항만기술 보유국가 달성을 위해 R&D 투자 확대와 관련 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육성 및 시장 확대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전략은 우리 기업이 세계에 만드는 글로벌 스마트항만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2031년까지 국내 점유율 90%, 세계점유율 10% 달성을 통해 향후 5년간(~2026년) 우리나라 항만기술산업 규모를 2배(1조2000억원), 그 이후 5년간(2027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의 수탁고가 설립 15년만에 21조원을 넘어섰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법인이 인도 진출 15주년을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08년 1호 펀드를 출시하며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현재 인도 내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다. 금융위기 이후 대부분의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인도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합작법인으로 전환했으나, 미래에셋은 인도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해왔다. 인도 시장을 가장 잘 아는 현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도법인은 철저한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