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제 4회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이제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함께할 때 빛나는 우리'(Grow Together, Shine Forever)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치러진다. 강릉, 평창, 횡성, 정선 등 강원도 4개 도시에 80여 개국에서 2만 여명(선수 19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 나이는 14세에서 18세(출생일 기준 2006년 1월 1일부터~2009년 12월 31일)로 제한돼 있다. 대회는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문화로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1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미래는 문화가 답이다 문화로 가는 길’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날 백군기 용인시장과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는 용인시 문화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문화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박은선 문화네트워크 혜윰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박 대표의 특강으로 시작됐다.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미래문화산업-문화시대와 지역문화’를 주제로 지역문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토크콘서트 ‘미래는 문화가 답이다 문화로 가는길’을 개최한다.이날 토크콘서트는 시민들과 함께 용인시의 문화 정책과 문화 사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은선 문화네트워크 혜윰 대표의 사회로 백군기 용인시장과 박양우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먼저 박 전 장관이 ‘미래문화산업-문화시대와 지역문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 백 시장과 박 전 장관이 ‘용인시민과 함께 문화로 가는길’을 주제로 논의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12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2.3.~3.9. 기간 동안 개최한다.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관광부문의 참신하고 새로운 사업화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사업화 자금, 교육 및 상담(컨설팅),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선정기업 규모를 확대(‘20년 119개 → ’21년 140개)하고, 기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3~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된다.일각에선 개각규모가 확대돼 약 5~6개 부처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등을 감안하면 개각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번에 실시할 예정인 개각은 정책 피로도가 쌓인 부처 장관에 대한 우선 교체를 통해 새로운 국정 동력을 확보할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관계자는 지난 12일 "문 대통령이 공식 신년사에서 국정 운영 방향성을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창업자인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희망 스튜디오 재단 이사장이 게임 산업에서는 최초로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의 최고상인 보관문화훈장을 수훈 했다고 8일 발표했다. 권혁빈 이사장은 2002년 스마일게이트를 설립해 1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직접 개발했다. 크로스파이어는 2008년 중국 시장 론칭과 더불어 전세계 80여개국에 진출했고, 10억명의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한 글로벌 메가 히트작으로 성장했다. 권 이사장은 "이번 훈장은 게임이 대한민국 문화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문화•관광 콘텐츠와 5G 실감기술을 결합한 총 8종의 실감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개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광화문 일대, 5G 네트워크 기반 실감콘텐츠 8종으로 만드는 ‘국민 놀이터’광화문의 과거-현재-미래를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하는 는 정부가 2019년 9월 17일 발표한 ▲의 ‘선도형 실감콘텐츠 육성’과 2020년 9월 24일 발표한 ▲디지털 뉴딜
[뉴스웍스=조영교 기자] 대한민국을 빛낸 콘텐츠 관계자와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콘텐츠코리아랩(CKL)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된다. 올해 12번째를 맞이한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빛내고 국민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데 기여한 종사자와 작품을 시상하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문체부는 콘텐츠산업이 국민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지난 21대 총선 당시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둘러싼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14일 최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발된 나 전 의원을 불기소 처분했다.나 전 의원은 21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인 올해 3월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자신이 회장으로 재직했던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관련 의혹이 허위사실로 밝혀졌다는 취지로 주장했다.이에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서 SOK와 관련해 15건의 비리와 부조리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2020 한국관광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개막식, 화상 상담회의, 강연, 기업 홍보관, 한국관광 홍보관 등 볼거리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모두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다. 사전 등록한 기업만 참여할 수 있는 화상 상담회의 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박람회 개막식은 12일 오후 4시 박양우 문체부 장관과 한국관광 홍보대사인 아이돌 '있지(ITZY)'의 축하 인사로 시작한다. 이어 안영배 관광공사 사장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조선시대에도 전염병 발생 시 명절차례 중단 사례를 소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에는 고향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유교 최대덕목이 봉제사 지내는 것이었던 조선시대에도 전염병 유행할 때는 명절차례를 지내지 않았다”며 조선시대 일기자료를 소개하며, “전 국민이 이 사례를 나누어 명절에 차례 안 지낸다고 미안한 마음 가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대구경북은 출향인사들에게 이번 추석에는 고향방문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17일 오후 7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4일까지 8일간 메가박스 백석에서 33개국 122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튜브와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한된 초청 인원만 입장한 가운데 배우 성훈과 아나운서 임현주의 사회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와 관객을 위해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된다.개막식에는 개막작 '학교 가는 길'의 김정인 감독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BTS) 뷔와 정국의 팬사랑이 화제다.최근 해외 매체 '소매그(SOMAG)'는 "뷔가 새로운 사인을 선보였고 그 의미는 매우 특별하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뷔는 팬 커뮤니티에 자신의 재미있는 사진이나 팬들의 글에 재치 있는 댓글을 올리는 등 방탄소년단 멤버 중 팬들과 가장 많이 소통한다.이어 지난 6월 '태형 사인 만들기 콘테스트'라는 제목으로 팬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었고 뷔가 사용했다고 보도하며 이 사인을 만든 행운의 팬은 '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 100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BTS)의 파급 효과가 거대하다. 이번 1위 등극의 경제적 파급 효과만 해도 1조7000억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방탄소년단 빌보드 차트 1위 등극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분석에 따르면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인한 직접 매출 규모는 2457억원, 이와 관련된 화장품, 식료품, 의류 등 연관 소비재 수출 증가 규모는 3717억원으로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던 정부의 '8대 소비 쿠폰' 정책이 결국 중단됐다. 이에 앞서 정부가 '코로나19 극복 방안'의 일환으로 제시한 소비 쿠폰 정책은 오히려 방역에 방해만 됐다는 비판을 호되게 받았다. 문제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3일까지 일주일 연장된 상황에서 기존에 뿌렸던 정부 쿠폰으로 오는 13일까지 4만 가구가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지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