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서울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 서울 경제의 주역이 될 스타트업에 주목하고 유망 스타트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전례 없는 위기와 산업 급변화 속에서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10일 본청 브리핑룸에서 미래시장을 선점할 유망스타트업을 돕기 위해 3대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175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바이오‧의료 산업, 핀테크‧드론‧로봇 등의 비대면 산업을 양대 전략산업으로 설정해 집중 지원한다. 또, 초기 창업단계를 넘긴 ‘성장기 스타트업’으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치열했던 삶을 이념의 굴레로 덧씌워 송두리째 폄훼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국민의 현명한 판단을 위해 인사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을 존중한다면 조 후보자의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야당 반대로 또 다시 무산될 상황에 놓인 것에 대해 “악의적인 주장들을 내놓으면서 정작 그것을 검증하자는 청문회를 거부하는 것은 법치주의 위반”이라고 비판했다.박 시장은 “야당과 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잇단 개발계획 발표에 대해 마뜩지 않은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대부분의 정책을 모두 쏟아 부은 8·2 부동산 대책 1년을 지나면서 부동산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 박원순 시장이 자신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여의도·용산 통합개발’에 이어 ‘강북 개발’ 계획을 쏟아내면서 집값이 다시 출렁이고 있기 때문이다.박 시장은 지난 19일 서울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 생활 한 달을 마치며 약 2조80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서울시 4개 경전철사업을 조기착공 하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된 강북종합개발계획을 내놨다.이에 김 장관은 21일 국회에서 진행한 국토교통위원회 결산·업무보고에서 "8·2부동산대책 1년 이후 주택 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들다가 최근 개발에 대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심재철, 하태경 의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해 "나쁜 버릇으로 길들여진 국회의원들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손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원순시장 아들의 병역문제를 그렇게 오랫동안 피말리게 붙잡고 늘어지며 박시장과 그 아들을 못살게 굴며 흔들었던 달콤한 기억이 적폐정치인들을 다시 유혹, 지난 대선에 준용씨를 상대로 말도 안되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흔들어 대던 사건에 대한 고소"라고 주장했다.손 의원은 "적폐정치인들은 대선을 끝으로 끝났다고 생각했겠지만 그 사건으로 인한 후유증때문에 가장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대표적인 희생자가 바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라며 "자기의 길을 개척해 나가던, 나
서울시 예산이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었다. 서울시는 내년 예산안을 31조7429억원으로 편성해 9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조9418억 원(6.5%) 증가한 규모다.31조7429억원 가운데 회계 간 전출입금으로 중복 계산(3조7466억원)을 제외한 순계예산 규모는 27조9963억원이며, 여기에서 자치구나 교육청 전출 등 법정의무경비(8조4098억원)를 제외하면 서울시의 실제 집행규모는 19조5865억원이다.내년도 예산안의 핵심 키워드는 ‘복지’와 ‘일자리’다. 시는 새 정부의 예산편성 기조에 발맞춰 복지, 일자리 지원을 늘리는 등 재정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미래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자체 수입을 최대화하고 지방채 발행은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일반회계 예산은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최근 불거진 박근혜 정부 당시 이른바 '박원순 죽이기' 문건에 대해 "박원순 정신 차리게 하기였다"고 반박했다.장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가 특정 지자체가 국민의 혈세를 가지고 포플리즘 정책을 남발하고 있는데, 그것을 제어하고 대응하지 않으면 직무유기"라며 이와 같이 주장했다.장 의원은 이에 앞서 "민주당의 한 국회의원이 대통령 기록물을 들춰보고 엄청난 비밀정치공작 문건을 폭로한 것으로 착각을 할 뻔 했다"며 "정말 해도해도 어이가 없어 허무하기까지 하다"고 말했다.이어 "박근혜 정부의 비서실장이 회의를 주재하면서 '박원순 시장의 청년수당 추진을 제어하고 섣불리 대응하면 박원순시장을 도와주는 결과가 초래된다'고 지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의사와 이를 기사화한 언론사에 대해 최대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박 시장 법률대리인 '#원순씨와 진실의 친구들' 변호인단은 2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짓된 병역비리 의혹을 반복해 유포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승오 박사 등 7명을 상대로 손해배상과 비방금지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인 당 5000만∼1억원이다.변호인단은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기사화한 뉴데일리 등에 대해서도 손해배상 소송
사람과 당을 같이 바꿔야 세상이 변합니다!존경하는 구로구 주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구로갑 국회의원예비후보 정의당 이호성입니다.구로구 주민여러분 행복하십니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가기가 어떠십니까? 살림살이가 좀 나아지고 내일은 오늘보다 행복해 질것이라는 희망이 주민여러분의 곁을 지켜주고 있습니까?안타깝게도 현실은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동네를 다녀보면 어디를 가나 먹고 살기 힘들다, 왜 이리 인생이 고단하냐고 하십니다. 우리 서민들에게 언제는 어렵지 않은 적이 있었겠습니까 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경제적 빈곤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 15일부터 시작됐다. 여야가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는 선거구 획정 전 기존의 선거구를 토대로 각 선거구별 출마예상자들을 정리했다. 정당명은 새누리당(새)·새정치민주연합(민)·정의당(정)·기타 정당(기타)·무소속(무) 순이며, 출마예상자는 현 지역구 의원(비례대표 포함), 이하 정당순(새-민-정-기타-무소속 순)이다. 여성 후보자의 경우 '여'로, 같은 정당 후보가 복수일 경우 이름 가나다라 순으로 정리했다. 지역